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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상업지구 도시설계안 마련
서울시는 8일 명일동 107번지일대 고덕지구 중심 상업지역 2만7천7백여평에 대한 도시설계안을 마련, 건설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 안이 확정되면 이 지역에 세워지는 모든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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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가깝고도 멀었고 하나이면서 둘이었다. 편도2백20㎞. 서울에서 아침을 먹고 평양에서 점심을 들며 이 짧은 길을 다시 잇는데 12년이나 걸려야 했던 사실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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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만찬 땐 「고향의 봄」연주|한적 대표단 평양서 이틀째
12년만에 북녘 땅을 밟은 한적 대표단 일행은 27일 평양서의 이틀을 맞았다. 26일 하오 열차 편으로 평양에 도착한 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 5시 30분부터 숙소인 고려호텔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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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한국인봉사로 보람찾는「한국성인 교육회」
타국에 건너와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민생활은 고달프다. 부지런히 일해 하루라도 먼저 자리를 잡고 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자 꿈꾸는 이민들은 그래서 좀처럼 남에게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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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안마시술소 등 위법 4백51곳을 적발
서울시는 1일 하오8시부터 2일 상오2시까지 고급여관·사우나탕, 안마시술소 등 1천8백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이중 4백51개 위반업소를 적발, 각 구청에 행정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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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사우나·안마시술소 같은 건물 내 영업 불허
서울시는 6월1일부터, 사우나·안마시술소·고급 여관 등 사치성 위생업소의 변태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서울시가 31일 마련한 단속 및 규제방안에 따르면 ▲숙박업소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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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등 내온사인 규제
서울시는 26일 에너지소비절약을위해 유흥음식점· 사우나탕·여관등 사치성업소의 네온사인간판을 집중 단속하고 에너지를 많이 쓰는 건물의 건축허가 때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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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무조건 규제보다 시간별가동 등 융통성을…
5년전 석유파동이후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상가의 네온사인을 금해왔고 그후 한등끄고 전기아껴쓰라고 외쳐댄지도 오래되었다. 그런데 요즘 네온사인이 서서히 부활되고 웬만한 상가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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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이하 엘리베이터 운행
서울시는 16일부터 3층이하에 엘리베이터를 운행하거나 사용 금지된 네온사인을 설치하는등 전기사용제한을 위반한 시설 및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그동안 흐트러졌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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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등사용 제한
동자부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사무실·일반공장 등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백열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병원 약국 터미널 등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 실내외 네온사인 설치를 금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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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설계된 신호등 많아|너무 낮아 잘 안보여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교차로와 횡단보도옆에 설치된 교통신호등이 주변건물의 간판불빛을 닮거나 너무 낮게 설치돼 제대로 식별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야간운행에 피로한 일부 운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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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한 절전 운동
정부의 강력한 절전의무제가 시행된 첫날인 1일 밤 서울시내는 건물외부에 설치된 광고선전용 대형「네온사인」등이 꺼져 시가 전체가 어두운 모습을 보였으나 「호텔」·유흥업소 등 각종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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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건물옥상광고물설치금지|서울시, 정비방안마련 이미 있는 곳도 철거
서울는 18일 도심에 난립한 광고물공해로부터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보호키위해 도심권(4대문안)의 건물옥상에 광고탑을 시설치 못하도록 규제하고 이미 허가 설치된 옥상광고를드 이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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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모든 돌출간판·광고물 도로 점용료 받기로|크기 따라 연5백·천원
서울시는 올해부터 거리의 모든 돌출간판 및 광고물에 대해 5백 원, 1천 원의 도로 점용료를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5일 세수증대를 이유로 최근 개정된「서울특별시도로 점용료 징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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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방사선·3개 순환도로 등|15개 노선 미관 지구로 설정
서울시는 11일 원남동∼도봉동 방사선 1호를 비롯, 14개 방사선 도로와 행촌동∼동대문∼서울역 등 3개 순환 도로를 모두 2종 노선 미관 지구로 설정, 발표했다. 도심부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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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조명·가로등 교통사고 원인
서울시내 62개소의 [네온사인]등 광고시설과 녹·청색 가로등이 운전사의 눈을 홀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음이 23일 서울시경교통과의 조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특히 3·1로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