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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김찬삼 여행기|천둥속의 무서운「스콜」
「자카르타」에서 며칠을 보낸 다음 유명한 열대식물원이 있는「보고르」로 향하였다. 「버스」를 타고「자카르타」시가를 빠져나가 아름다운 자연속을 얼마쯤 달리고 있을 때였다. 먹구름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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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김찬삼 여행기|화산도에의 짝사랑「수마트라」에서「자바」로
「수마트라」섬의「팔렘방」에서 다음 여행지인「자바」섬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기차를 타고 도선장이 있다는「판장」이란 곳으로 갔다. 열대의 아침바다는 정말 상쾌하기 그지없었다. 기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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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교실
10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내려간 한파로 김장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동사자까지 냈다고 한다. 이런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도 학교의 어린이들은 빙점하의 냉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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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이 쓴 동화책
동화는 어린이들의 꿈의 세계. 예부터 전설의 형식으로 또는 그림형제, 안데르센 등의 작품에 의해 엮어져 내려왔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나 불운한 별 밑에 태어난 어린이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