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 탕 … 탕웨이 사랑의 총 맞은 김태용 감독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오른쪽)와 김태용 감독이 올 가을 결혼한다. [중앙포토] 영화 감독 김태용(45)과 중국 인기 여배우 탕웨이(湯唯·35)가 결혼한다
-
[트위터는 지금] 한 많은 한국인들…외국 사람들도 놀랍니다
[사진 중앙포토]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 (지금까지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객이었다. 한국, 고마워요
-
[커버스토리] 달빛 은은한 구중궁궐 … 꽃들과 함께 노니노라
올해도 어김없이 인터넷 입장권 판매는 개시 2분 만에 매진됐다. 세계적인 팝스타 내한공연 얘기가 아니다. 딱딱한 문화재를 세련된 이벤트로 승화시킨 창덕궁 달빛기행 얘기다. 창덕궁
-
[트위터는 지금] 한 많은 한국인들…외국 사람들도 놀랍니다
[사진 중앙포토]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 (지금까지 가장 큰 함성을 질러준 관객이었다. 한국, 고마워요
-
[독자 옴부즈맨 코] 비싸고 양 적은 한식 … 한식 세계화 허점 잘 지적
3월 30일자 중앙SUNDAY는 1면부터 봄 기운이 완연했다. 전날 개막한 프로야구 시구 사진이 눈을 시원하게 했다. 두 페이지에 걸쳐 실린 와이드샷 ‘고해 신부 앞에 무릎 꿇은
-
'이탈리아 집밥' 25년 … 단골, 손주와 함께 찾아
1980년대 미국 오리건 주의 세일럼에서 유학생으로 지낼 때였다. 워낙 시골이라 한식을 먹으려면 왕복 4시간을 운전해서 다녀와야 했다. 하지만 그 동네에서도 이태리 식당은 듬성듬성
-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러브콜…진짜 출연할까?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마이클 볼튼이 JTBC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2'에 러브콜…12월 내한 앞두고 성사될까?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JTBC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
케니지 못잖은 실력 데이브 코즈가 온다
한국에서의 명성은 케니지에 미치지 못했지만 미국에선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이가 LA출신의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49·사진)다. 지난 여름 ‘데이브 코즈&프렌즈’란 이
-
이젠 피부가 휴가 갈 때, 스파에서 달래 볼까
스파는 피로 해소와 에너지 충전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휴가 후 관리 방법으로 알맞다. 사진은 뜨거운 돌과 차가운 돌을 이용한 테라피를 제공하는 오셀라스 스파. 휴가가 끝나고, 다
-
"100년 전 한국인은 명석하고 당당했다는 외국인 기록 많아"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의 저자인 이숲 작가. ‘한국인의 문화적 DNA와 한류’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가
-
"100년 전 한국인은 명석하고 당당했다는 외국인 기록 많아"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의 저자인 이숲 작가. ‘한국인의 문화적 DNA와 한류’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가
-
김문수 지사, 伊 기업과 350만 달러 투자협약 체결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은 6월 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코펜하겐 라디슨 블루 스칸디나비아 호텔에서 유압제어 밸브 시스템 생산 업체인 발보일(Walvoil)
-
필리핀 여성 미의 기준, 한국식으로 바뀌고 있죠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의 연인으로 나를 소개한 기사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좀 놀랐다”고 했다. 신동연 선임기자 “열 살은 어려진 기분이에요.” 지난달 29일 한국 출신 필
-
[클래식&발레] 2월 27일~3월 26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펼쳐지는 클래식·발레·국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한달 동안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다음주(3월 6일)에는 주요 공연장
-
K팝 체육관 공연 시대 끝내겠다
콘서트를 열 때마다 1만 명이 넘는 내외국인 팬을 동원하는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단골 공연장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다. 음향이나 조명 설비가 콘서트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한
-
지그프리드 왕자처럼 성년 되는 나이라 더 잘 할 것 같아요
청년은 거침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고전발레의 본거지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최초의 동양인 발레리노로 입단한 김기민(20). 입단 2개월 만에 견습생 신분으로 주역에 발탁돼
-
현대미술 ‘입궐’하니 굴곡진 역사가 꿈틀
한가위인 오늘은 고궁이 무료 개방된다(창덕궁 후원은 제외). 10여 년 전만 해도 심드렁하게 들었을 정보인데, 지금은 솔깃하다.예전 학창 시절에 갔던 고궁은 솔직히 따분했다. 정
-
건축계 거장 "한국, 이런건물 있는것 감사해야"
1 독일 바일 암 라인에 있는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아래는 스케치 2 뉴욕 허드슨 강 계곡에 있는 바드대학교의 행위예술을 위한 피셔 센터 3 LA에 있는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4
-
무한 우주를 담은 듯 종묘 정전처럼 장엄한 공간이 어디 있으랴
캐나다 태생의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83)는 세계 건축사에 한 획을 그은 걸물이다. 남들이 벽돌과 콘크리트를 애용할 때 그는 쇠사슬과 합판, 스테인리스
-
음악을 품은 도시, 재즈에 취하고 록에 빠지고 …
퀘벡 여름 페스티벌의 퀸은 뭐니뭐니해도 세라 맥라클란이었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밤의 색깔은 더 낭만적으로 짙어져만 갔다. 캐나다는 처음이다.
-
여수엑스포 들렀다 부산에 … 104개국 고위급 160명 온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16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12 여수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104개국 국가관의 관장과 10개 국제기구 대표급 인사 등 총 160명이 부산
-
'서울대 약대 女동기중 꼴찌' 지금은 미국서…
“외국인 여성으로 미국에서 살면서 유리천장이 높았지만 스스로 약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미국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국립보건원)
-
[f ISSUE] 춘향전 이야기가 있고 기러기 솜털이 날리는 듯 … 이것이 길정본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가구. 자개장을 집집마다 들여놓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에선 한물간 유행쯤으로 전락해 버린 나전공예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있다. 길정본나전공예원 길정본(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