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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국 IT를 글로벌로...벤처 1세대 5인의 기쁨과 슬픔
국내 IT벤처 창업 1세대로 불리는 5명의 창업가. 왼쪽부터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GIO,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다음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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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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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해 소망 이모티콘 당장 써보고 싶네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소중이 ‘2016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제시한 키워드를 톡톡 튀는 개성과 섬세한 그림체로 표현한 이모티콘을 뽑는 자리였는데요. 키워드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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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또래 청년들 ‘김정은 패러디’
1984년생. 서른 살. 꿈 많은 나이다. 84년생으로 꿈이 아닌 현실을 만든 사람이 있다. 마크 저커버그다. 세계 13억 인구가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그는 상속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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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한 봉지 사면 과자는 덤' 과대포장에 화난 네티즌 … '과자봉지배' 한강 도하작전
사실 잡담이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야기들 대부분 시시껄렁하거나, 한가로운 이야기들이다. 퍼거슨 감독은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도 했다. 그런데도 인터넷에는 ‘쓸데없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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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6 … 다시 싸이질, 게임도 '아 옛날이여'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인 ‘리니지2’에서 2004년부터 4년간 이어진 바츠해방전쟁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 [사진 엔씨소프트] 회사원 김혜선(33)씨는 요즘 10여 년 전 대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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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열풍
#“교회 지인들을 빼곤 만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 친구 초대로 우연히 ‘밴드’에 가입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특히 밴드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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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열풍
밴드 이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묶어봤다. 왼쪽부터 30대, 20대, 10대, 40대 순서다. 30대와 20대 이용자들은 밴드로 취미나 학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10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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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화 25년 … 해외여행 어제와 오늘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9년 1월 1일은 우리나라 여행 업계에 광복절과 같은 날이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로이 외국으로 놀러 나갔다. 이른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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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가 직접 소프트웨어 만드는 시대 올 것”
안기순 대표가 로앤비에서 제공하는 법률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로앤비의 차별화한 법률정보 서비스인 ‘3단 비교 보기’와 ‘신구(新舊) 조문 보기’를 개발했다. 최정동 기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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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PC통신 … 고향 잃는 느낌
임문영씨는 “PC통신은 커뮤니티 중심, 포털은 트래픽 중심”이라고 했다. [김상선 기자] “고향을 잃어버린 느낌이랄까요. 동네 정자나 빨래터가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에요.”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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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삼성·LG보다 애플이 잘하는 것, PT
LG그룹엔 프레젠테이션 전문가가 있다. LG CNS의 이영택(53) 제안전문위원이다. 사내 주요 프로젝트의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을 계획하고 담당 직원을 교육하는 게 그의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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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찍혔다 … 사진 공유 앱 ‘푸딩투’ 돌풍
윤세정 팀장(윗줄 왼쪽에서 셋째)과 푸딩 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웹에서의 쓰라린 경험을 되새겨 모바일에선 대박을 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KTH] “사람들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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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객 90%, 가격비교 이용”
“10년 전 컴퓨터 부품을 사러 가는 길에 들렀던 고객들이 이제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용품 값을 확인하러 옵니다. 요즘은 골프채를 주문하는 40대도 드물지 않습니다.”가격비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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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창립 20년 시공사 사장 전재국 -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시공사(時空社). 1990년 만들어져 올해 20년이 된 꽤 잘나가는 출판사 이름이다. 600명이 넘는 직원에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커다란 회사다. 이 회사가 더 유명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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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런 일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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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길은 스마트폰 “뒤처지면 한 방에 간다”
모바일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권력 투쟁이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통신시장은 외형적으로 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무선전화 같은 분야별로 나눠 서비스하는 ‘담으로 둘러싸인 정원(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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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소통 인프라의 역사
올해는 우리나라에 우편 서비스가 선보인 지 125년이 되는 해다. 1884년 4월 22일 고종황제의 하명으로 우편업무를 담당할 우정총국이 출범했다. 그래서 이날을 해마다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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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명예훼손 소지 댓글 피해자 요청 없어도 삭제해야
대법원 “방치했으면 배상하라” 확정 포털 사이트는 피해자의 요청이 없더라도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삭제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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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년 맞는 스타크래프트의 롱런 비결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게임 시장의 현실에서 10년째 롱런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1998년 출시된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다. 2007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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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때 무기 그에게 물어보세요
윤형진씨가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찾아 군용기를 살펴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아직은 인터넷이 낯설던 1996년. 당시 온라인을 주름잡던 PC통신망의 하나인 하이텔에 국내 첫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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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신저는'마당발'
인터넷으로 문자와 정보를 주고받는 메신저의 기능 향상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 거래와 쇼핑을 하는 메신저가 등장한 데 이어 대화 상대의 접속(로그인) 여부에 관계없이 파일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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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관련 책 펴낸 신동민씨 "붉은악마의 역사를 기록하고 싶었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많은 인사들이 월드컵에 관한 책들을 출판해냈다. 4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의 리더쉽에 관한 것, 또는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담은 책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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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폭력'에 인생이 휘청
대기업에 근무하며 야간대학을 다니던 김모(30)씨. 1년여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주위 사람으로부터 "네가 그 녀석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명인이 됐다"는 친구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