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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쩍쩍 갈라진 건물 벽… ‘내진 성능’ 강화 어디까지 왔나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벽에 균열이 간 포항 장성동의 한 아파트. [연합뉴스]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정부는 건축물의 내진 성능 강화에도 힘을 쏟아왔다.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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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1년] 19% 불과한 내진 설계율...학교는 17년 뒤 완비
지난해 9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에서 기와 보수업체 직원들이 건물 지붕의 기와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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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데…공공시설 내진설계율은 절반도 못미쳐
진도 5.0 이상의 강진에 대비해 경기도 내 기존 건축물의 내진 성능 진단과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10월 19일 서울시 고덕동 3단지 재건축단지 내에서 민방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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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진 조기경보와 내진설계 투자 게을리 말아야 한다
5일 밤 울산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으로 영남 지역 등 많은 곳에서 건물이 흔들렸다. 이번 지진은 공식 관측 사상 5위에 해당할 정도로 강했다. 조선왕조실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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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진 최다 … 내진 설계 꼴찌"
경북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는 많지만 지진 안전대책은 허술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의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이원준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