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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김정은, 악마인가 평화의 사도인가
남정호 논설위원 4·27 남북 정상회담을 보며 나는 예상 못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민낯에 무척이나 당혹스러웠다. 잔인한 독재자라는 그는 거칠고 무식해야 마땅했다. 횡설수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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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북 공동선언 환영 … 실천할 수 있게 적극 역할할 것”
━ 2018 남북정상회담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중국 외교부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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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회담 성공에 환영과 축하" "우리도 적극 역할할 것"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회담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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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공급된 간식들…BBC 기사 정정 “곰 아니고 사자였다”
수정된 BBC 기사 내용. [사진 BBC 웹페이지 캡처] 영국 BBC의 한 기자가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프레스센터에 ‘곰 간식’이 배포됐다고 밝혔다가 “이 간식은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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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빅뱅 회담, 극장 회담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북정책 전환’이란 정책토론회. “빅뱅 서밋” “극장 서밋”이란 말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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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주 동행 오늘 결정 … 임종석 “오후나 만찬 참석 기대”
김정숙(左), 이설주(右) 남북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인 이설주를 동반할지는 회담 전날인 26일 밤까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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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만 한 프레스센터 … 내외신 2850명 최대 취재진 모인다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기사 작성을 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등록한 국내외 언론사는 460개,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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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 토대로 보도하라” 방심위 지침 월권 논란
사후 심의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도 유의사항을 제시하며 "오보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해 월권 논란이 일고 있다. 방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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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괌 킬러' 둥펑-26 실전배치 완료
중국이 서태평양의 미군을 타격할 수 있어 ‘괌 킬러’란 별칭으로 불리는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둥펑(東風ㆍDF) 26의 실전 배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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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여걸 아만푸어,NHK 간판 앵커 총집결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 정상회담 프레스센터 기자 3000명 넘을듯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소식을 전 세계로 타전할 메인프레스센터(MPC)는 역대 정상회담 중 최대 규모다.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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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D-1…청와대, 비상체제 속 마지막 리허설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반도기가 걸리고 있다. [뉴스1]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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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등록한 기자만 2850명,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공개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국내외 취재진이 이용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 센터(MPC)가 언론에 공개됐다. 현재까지 2850명이 이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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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5G 기술 총동원, 360도 VR로 생중계
23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주관통신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 KT] KT와 SK텔레콤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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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브리핑, 360도 VR로 생중계"…통신사들 5G 과시
SK텔레콤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을 5G 360도 영상으로 중계한다. 사진은 SK텔레콤 모델들이 중계가 이뤄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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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어올까…생중계 고려해 극적 장면 연출 가능성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집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정부와 유엔사령부는 내외신 취재진에게 평화의집 현장을 지난 18일 살짝 공개했다. 평화의집에서 50m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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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르뽀...문 대통령, 김정은 만날 회담장, 공사 인부들만 분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만날 판문점 평화의집은 18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인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수진 기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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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보스 '보아오포럼' 폐막..."보호무역에 출로 없다"
'아시아의 다보스'라 불리는 보아오(博鰲)포럼이 11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18회째인 올 해 포럼의 핫 이슈는 미ㆍ중 무역 갈등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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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들으라는 듯 “중국 분열 행위 반드시 심판”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리커창 중국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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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어떤 분열행위도 좌절시킬 능력있다”…미국 겨냥 작심발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중국은 어떠한 국가 분열행위도 좌절시킬 단호한 의지, 충분한 믿음과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인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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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6개의 눈으로 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건 전두환ㆍ노태우ㆍ노무현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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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MB “역사에서 이번 일이 마지막 되길”..조사 개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및 불법자금 수수혐의, 다스(DAS) 관련 의혹을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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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도착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 14분쯤 논현동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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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14분 논현동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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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쑤이 외교부 부부장...전인대 대변인으로 옮겨
장예쑤이(張業遂) 전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제1차관에 해당)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대변인은 주미 대사와 주 유엔 대사 등을 지낸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