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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되려니 공수 양면 절로 조화|전반기 2위 도약 이광한 LG감독
93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전반기시리즈 특징은 빙그레의 몰락과 LG의 도약이다. 특히 LG의 2위 진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당초 4강권 진입조차 힘들 것으로 전망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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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로키스」성적은 "꼴지" 관중은 "최고"
미국프로야구의 신생팀 콜로라도 로키스가페넌트 레이스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게임 때마다 폭발적으로 관중들이 몰리고 있어 화제다. 올해 창 단한 로키스팀은 15일 현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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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무명 방망이 유명 마운드 통타"|홈런포 김태룡 김민제 대 폭발
「무명 타자는 에이스투수들의 천적」- . 김태룡(삼성)과 김민재(롯데) 등 두 무명신예들이 6일 상대 에이스투수로부터 홈런을 뺏어 각각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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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는 못 말려"|따라붙는 LG에 3연패 안기고 선두
해태가 2위 LG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독주 체제를 갖췄다. 해태는 16일 LG와의 광주 경기에서 이순철·한대화의 연타석 홈런 등 12안타를 작렬시켜 9회초 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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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좌홈럼 우홈런"
한국프로야구가 출범 12년만에 좌·우 양쪽에서 홈런을 날리는 명실상부한 스위치히터를 배출해냈다. 주인공은 LG의 8번 타자 박종호(21). 박은 6일 태평양과의 인천경기에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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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오늘결승 대구상
은빛 영롱한 대통령배는 성남고 품에 안겨 지하철로 옮겨질 것인가, 아니면 대구상고가 차지해 경부선에 실릴 것인가. 성남고와 대구상고는 1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7회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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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상 "알뜰야구"주판알 놓듯…|도루5개 100% 득점 「천안북일」 내야 휘저어
연일 짜릿한 명승부가 필쳐지는 제2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쌍방울협찬)에서 구도(구도)부산의 마지막 보루인 경남고가 8강에 올랐다. 경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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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교교야구 내일 플레이볼
올 시즌 고교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4일 오전10시30분 마산상고-장충고의 격돌을 신호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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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불뿜는 명예건 대회전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8일동안 성동원두에서 펼처진다. 수많은 동문과 고향팬을 열광속에 빠져들게 할 이번 대회는 착실한 겨울훈련을 통해 지역예선을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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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OBㆍLG 4월을 실속있게…
3강5약으로 전망되던 올 프로야구가 개막초반삼성·OB·LG의 분발로 상위권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전이 예상되고 있다. 페넌트레이스순위다툼의 윤곽이 잡히는 4월의 승부는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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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광 차상해 형제 "월드컵 티킷 우리에게 맡겨요"
꽃샘바람이 아직도 봄을 시샘하는 4월의 창원 삼성시계 잔디구장. 월드컵 본선 3회 연속진출의 대임을 짊어진 월드컵 전사들의 연습구장인 이곳에서는 싱싱한 젊은 선수들 틈에서 유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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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단 개막앞두고 정보전 불꽃
상대의 아킬레스건(건)을 찾아라. 93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열흩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팀 감독들은 상대팀들의 취약점을 찾기위해 골몰하고 있다. 지피지기(지피지기)는 백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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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구멍 독수리 땜질비상
『팀의 연패를 저지할 확실한 투수가 있는 팀이 강팀이다』 프로야구 감독들은 입버릇처럼 『선동열(해태) 같은 투수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언제 어느때라도 팀이 연패의 수렁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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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진출 내야 수비에 달렸다
올 프로야구 상위권진출여부는 내야수비에 달려있다. 8개 구단은 올해 구단별로 취약 포지션을 집중보강, 예년에 비해 전력평준화 현상이 뚜렷해 졌다. 특히 각 팀의 우열이 극명했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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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13일 플레이볼
어떤 선수 어느 팀을 주목해야 할까. 93프로야구 시범경기가 L일 개막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겨우내 강훈을 펼친 8개 구단의 변모에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팀마다 유망주들을 과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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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4팀 화끈한 경기로 "대도약"|대어급 신인들 골고루 포진
야구선수의 기방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다. 특히 기량이 성숙한 프로선수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특정구단이 특별한 강훈을 펼친다해서 전력이 대폭 강화되거나 팀 순위가 크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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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변신|특급 신인가세…'93프로야구 거듭나기 안간힘 상위 4팀
프로야구 8개 구단의 해외 겨울 훈련이 시즌 개막 한 달 여를 앞두고 피크에 달하고 있다. 특히 각 팀 감독들은 전력의 변수가 될 신인들의 훈련에 주력, 팀 칼러의 쇄신을 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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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피칭 염종석 "일등공신"
롯데 태풍의 주역은 단연 염종석(19)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부진했던 박동희(24)가 한국시리즈에선 결정적 역할을 했으나 올 시즌 염의 활약은 단연 발군이었다. 롯데는 올해 고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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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박동희 "선발충돌〃|빙그레·롯데 첫수에 사활
92년도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7전4승제의 한국시리즈가 8일 대전에서 개막, 첫판부터 불꽃튀는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시리즈 진출 4번째만에 우승을 노리는 빙그레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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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투·타 휩쓴″겁 없는 아이들〃
올 프로야구는 세대교체의 완성기로 평가된다. 신인 등 영 파워의 거센 도전에 관록을 자랑하던 고참들이 속설 없이 무너진 한해였다 이에 따라 8개 구단의 터줏대감 격이던 고참들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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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성민 역투 역전승
한국이 10일(한국시간)미국 뉴욕주 버펄로 파일럿구장에서 벌어진 92한미야구선수권대회 2차 전에서 미국올림픽대표팀에4-2로 역전승,1승1패를 마크했다. 한국은 2-1로 뒤지던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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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해태만 보면 주눅
롯데에이스 윤학길(윤학길)이 홈구장을 가득 메운 3만 관중의 성원에 힘입어 12승 째를 올리며 다 승 단독선두로 성큼 뛰어올랐다· 윤학길은 7일 OB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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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땐 선봉… 찬스나면 적시타 “펑펑”|왼손타자 후반기 순위 변수로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후반기에선 왼손타자들의 활약여부에 따라 승부가 갈리며 이에 따른 순위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8일 총5백4게임의 48.6%인 2백44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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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타고투고 항로 "쾌청"
92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는 18일 총5백4게임 중 2백44게임(48.4%)을 소화한 가운데 전반기 레이스를 끝내고 1주일간 휴식을 하고 오는 26일 재개된다. 전반 레이스의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