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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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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언제까지 사교육 타령인가
수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 입학 시즌으로 돌입하면서 사교육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방의 고3 학생들이 논술과 심층면접 준비를 위해 서울 입시학원으로 유학오고, 심지어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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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격시험제 도입땐] 고교·대학 입시 또 혼선
수능을 자격고사로 바꾼다는 의미는 수험생이 대학에 입학해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만을 따지겠다는 것이다. 이 경우 수능은 최저 학력 검증시험 정도로 비중이 작아진다. 미국 대학들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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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대학 심층면접 최대 50% 당락 바꿨다
주요 대학의 1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 심층면접이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성적도 반영하는 2학기 수시모집 응시생의 수험준비에 부담이 커진 셈이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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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만점자중 5.4% 서울대 기초시험 낙제
서울대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학(數學)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입 수학(修學)능력 시험에서 수학 만점을 받은 학생 중 5.4%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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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교육 4반세기] 7. 심각한 학력 저하
영어에서 'go(가다 : 기본형) - went(과거형) - gone(과거분사형)' 의 동사 변화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운다. 그러나 서울 A고교 1학년 한 학급 38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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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5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늦추자
올해 대입 1학기 수시모집이 5월 20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대입열풍이 어느 해보다 일찍 불어닥치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을 어렵게 출제할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1학기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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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교육정책 사실상 실패"
1980년 이후 역대 정부가 추진해온 과외금지 등 6대 교육정책이 도입 취지와 달리 공교육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는 등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이 정부측 연구기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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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성적 부풀리기 사례]
서울 S고는 1999학년도에 졸업생 10명 중 2명꼴로 '수' 를 줬다. 그러나 2001학년도에는 10명 중 4명으로 늘었다. 전북 N고의 '수' 비율은 99학년도에 10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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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쉬운 수능+내신 부풀리기=?
일선 고등학교의 대학 입시를 겨냥한 내신 '부풀리기' 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가 전국 1천8백47개 고교 가운데 수능성적이 우수한 3백89개 고교의 최근 3년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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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뻥튀기 23%에 '수' 줬다
전국 대부분 고교가 학생들의 대학입시 때 유리하도록 내신성적에서 최상위 등급인 '수' 의 비율을 최근 3년간 급격히 늘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성적 잘 주기' 로 학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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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 바늘구멍 만큼 좁아졌다
서울대에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졌다. 2002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특징은 ▶정원 축소.모집단위 광역화▶면접.구술고사의 비중 확대▶비(非)교과 영역의 배점 확대로 요약된다. 우선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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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혼란] 2. 내신성적 부풀리기 극심
수능성적 인플레로 수험생은 대입 지원에, 대학은 학생 선발에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고교들의 내신성적 부풀리기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성적 최상위권 15개 고교의 경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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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수능' 대혼란] 2. 대입 좌우하는 내신
수능 성적 인플레로 수험생은 대입 지원에, 대학은 학생 선발에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고교들의 내신 성적 부풀리기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신 성적에서 '수' 를 준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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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뻥튀기 106개 고등학교 적발
서울 S고는 지난 7월 학기말 고사 사회과목 시험에서 33개 문제 중 8개를 한 참고서에서 그대로 베껴냈다. 답의 위치도 참고서와 똑같았다. 서울 K고의 경우 학기말 고사에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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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 부풀리기' 제동
지난해부터 일선 고교에서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성적 부풀리기에 대해 교육부와 대학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육부는 17일 서울 등 16개 시.도교육청에 '전국 고교 1학기 성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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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천서로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대가 새로운 내용의 2002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하자 여러가지 우려와 기대가 뒤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중 두드러진 것이 논술고사 폐지와 추천서 의무화에 대한 우려다. 대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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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석차 2002학년도 대입 반영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2학년도 입시에서 고교별 교과과정.진학특성을 반영하고 내신성적을 부풀리는 고교는 추천 인원 제한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이는 수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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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大入 사상최대 경쟁 예고…재수는 "NO"
"재수는 금물, 특차 막차를 타라. " 2001학년도 대입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만 잘 치러도 대학에 갈 수 있었던 특차모집제도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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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등 내신 뻥튀기 고교출신 입시 불이익
서울대는 무시험 전형 실시로 학생부 비중이 커지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성적 부풀리기' 를 한 고교에 학생부 성적 감점 등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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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교육현장] 3. 초점잃은 고1 교육
경기도 안산시 D고 1학년 張모(16)양은 학교를 두곳에 다닌다. D고에서 귀가해 오후 8시쯤 흔히 '작은 학교' 로 불리는 학원에 등교, 수업 후 오후 11시30분쯤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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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 합격선 「뻥튀기」의혹/수험생·교사들/고득점자수도 실제와 차이
◎“16점 낮은데도 합격됐다”/수석합격자 “내 점수보다 높다”/자존심·우수학생 유치 경쟁 전기대 합격자발표가 잇따르면서 사립대학들이 앞다퉈 공개하고 있는 합격자 평균점수 및 합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