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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발전협의회' 발족
교육인적자원부는 고교 등급제, 내신 부풀리기,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할 상시 협의기구인 '교육발전협의회'를 발족시켰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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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부풀리기 학교 불이익
고의적으로 내신성적을 부풀리는 학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 등 행정.재정적인 제재 조치가 내려진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중간.기말 고사에서 내신 부풀리기와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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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 上. 부풀려진 내신, 거품 빠져야
고교등급제 논란 등 진통 끝에 200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제도의 틀이 확정됐다.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어차피 확정된 제도라면 수험생의 혼란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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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 대입] 1등급이 2만4000명 … 변별력 없어
▶ 안병영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부가 28일 확정해 내놓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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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솔로몬의 해법' 어려울 듯
최근 닷새(18~22일) 동안 대학입시제도 개선과 관련한 이런저런 제안들이 봇물을 이뤘다. 특히 내신 부풀리기 방지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요구가 쏟아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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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실명제 도입을"
▶ 대입 전형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대학입학처장회의가 130개 대학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렸다. 변선구 기자 전국 4년제 대학 입학처장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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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평가 장학단 만들어 고교 내신 실태 조사할 것"
"교내 교과협의회에서 시험출제와 평가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하자." "대학도 내신을 반영할 때 평어(수우미양가)가 아닌 석차백분율로 해달라." 19일 오후 서울 평창동 올림피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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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달 앞으로 이렇게 준비하라] '오답노트'로 취약과목 보강
▶ 학부모들이 16일 밤 서울 삼성동 봉은사 대웅전에서 고득점을 기원하는 불공을 올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05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일(11월 17일)이 한 달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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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부풀리기' 조사하나
▶ 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휴일인 17일 수험생들이 서울의 한 입시학원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교육인적자원부가 '내신 부풀리기'가 심한 고교를 조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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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미양가' 없애도 성적 뻥튀기 막기 힘들어
극심한 내신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한 교육인적자원부의 구상은 '절대평가'를 '상대평가'로 바꾸는 것이다. 이 방안은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 입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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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편법 부활 불 보듯
"수시 1학기는 특기자 전형 위주로 뽑자."(교육인적자원부) "내신보다 논술.면접.서류평가를 중시할 것이다."(A대학 입학처장) "내신을 부풀리는 고교에 불이익을 주자."(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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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부풀리기 어떻게] 문제 찍어주고…커닝 묵인도
연세대 사례에서 드러난 고교들의 '내신 부풀리기'는 수능 성적 없이 내신만으로 뽑는 수시입학 제도가 도입되면서 심해졌다. 주로 시험문제를 쉽게 내거나, 어떤 문제가 나올지 미리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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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지원자 살펴보니…] 연세대 545명 모집에 812명이 전학년 '수'
▶ 2005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지난 12일 밤 서울 경복고에서 고3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 연세대의 올 수시 1학기 지원자(55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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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신·학력차 다 공개한 후 대책 논하라
고교등급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교조는 서울 소재 5개 대학이 1학기 수시모집 논술.심층 면접 때 정규 수업 수준으로는 풀기 어려운 국.영.수 문제를 출제, 사실상 본고사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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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등급제 갈등 확산
'고교등급제'를 둘러싼 대학과 전교조의 갈등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서울 지역 10여개 대학 입학처장이 "일선 고교의 '내신 부풀리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자료를 공개하자"고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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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고교등급제'에 다양한 반응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명문사립대들이 대입 수시모집에서 '고교등급제'를 실시했음이 공식 확인되자 네티즌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주말임에도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에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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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교등급제] 각 대학들 반응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는 "교육부의 조사가 올 수시 1학기에만 국한돼 정시를 포함한 전체 합격자의 분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학생부의 실질적 반영비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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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10%도 반영 안해
내신(학생부) 부풀리기와 이에 따른 대학의 학생부 불신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교육부를 상대로 한 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선 내신 부풀리기 현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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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15번이나 헛돈 입시 개혁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대입제도개선안을 내놓은 이후 전교조와 학부모 단체가 일부 사립대학의 고교등급제 시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대학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으로 논의가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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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성적 반영방식 활용"
연세대는 "고교등급제는 없었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교과목 석차백분위를 적용할 때 교육부의 지침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나름의 방법을 썼을 뿐이라는 것이다. 연세대 백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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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틀이 바뀐다] 中. 문답풀이로 본 궁금증
새 대입 제도에 대한 교사.학부모.수험생들의 궁금증과 우려가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학생부와 관련한 질문이 많다. 새로 제기된 의문을 문답식으로 풀어본다. -현재 고교 1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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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공동학위제 안 한다"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서울대 폐지를 전제로 한 국립대 공동학위제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에 참석한 안 부총리는 "학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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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대책 성공하려면] 下. 학생부 신뢰성에 달렸다
지난 18일 서울.경기지역 5개 외국어고 교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대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金모 교감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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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비 경감 대책] 大入 어떻게 바뀌나
▶ 교육부는 수준별 보충학습을 통해 그동안 학원에서 이뤄져온 심화.보충학습을 학교로 끌어들일 생각이다. 이미 수준별 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 신목중에서 17일 교사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