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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실세차관'으로 불리운다. 정권의 실세이자 교육정책의 설계자란 자신의 위상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인지 이 차관은 말을 아끼기로 유명하다. 차관 부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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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 공모해 年 1억원까지 준다
관련기사 “본고사 없다고 보장돼야 大入 완전자율화” “실세란 말 싫지만 내 역할은 할 것” 19일 오후 3시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실. 이주호 차관은 교과부 직원 두 명에게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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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고교 평준화가 부른 교육 혼란
고교 평준화 정책이 1977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교육정책과 대입 방식이 15번 이상 바뀌었다. 학교 성적이 미미하게나마 대입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은 79년 대입부터였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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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에 '비교 내신제' 적용 논란
2008학년도 대입에서 대학들이 재수생과 반수생(대학 재학 중 입시에 재도전)에게 비교 내신제를 적용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 제도가 자칫 재수나 반수를 부추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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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조사 6개 외고 '성적 부풀리기'
서울 A외국어고(외고)는 유학반을 운영하면서 평균 70~80점대인 학생 성적을 'A'로 표기해 미국 대학에 보내 왔다. 규정대로라면 70점대는 '미(Mi)', 80점대는 '우(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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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이런 학생부로 어떻게 …
#1. 대전 D고 2학년 윤모(16)군은 지난 학기 윤리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데 만점자가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상위 4%까지)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규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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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반영률 60%… 수행평가도 당락 영향
연세대학교의 수시 1학기의 가장 큰 특징은 정원 축소다. 성적우수자 전형이 2005년부터 매년 큰 폭으로 줄고 있으며 2007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38명이 줄어든 264명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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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반계고 시험 문제 인터넷 공개 의무화 논란
전국의 모든 일반계 고교는 학생들이 치른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인터넷에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이달 말 중간고사부터 시행된다. 2008학년도 대입에서 중요해지는 내신 성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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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39% "내신 못 믿겠다"
고교생과 학부모 세 명 중 한 명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부풀리기'가 여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 입학 담당자의 86%는 학생부의 신뢰도가 높아질 경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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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닫힌 세계관 심을까 우려" "학생들도 알 건 알아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반(反)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동수업 논란에 이어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원평가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까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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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절반이 '내신 부풀리기'
경기도의 K고는 지난해 2학년 1학기 생물 시험 때 35문항 중 30문항을 전년 시험문제와 똑같이 냈다. 토씨 하나 바꾸지 않았다. 공통사회 시험지의 35문항 중 20문항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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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 부풀리기 의혹
서울의 A고교가 일부 교과과정을 편법 운영하는 방법으로 내신성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A고는 2002년부터 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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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08학년 논술입시' 파문 확산] 서울대 입시안 배경
서울대는 지난달 27일 지역균형선발전형.특기자전형의 비율을 늘린 대신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강화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각각 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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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부 성토한 고교 교사들
17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는 '대학입학담당자 및 고교교원 정보교환 워크숍'이 열렸다. 교육부 주최로 서울과 경기, 강원도의 진학담당 교사와 수도권 주요 대학의 입학담당자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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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성적 부풀리지 마라
광주시교육청은 성적 부풀리기 방지 등 내신성적 공정관리를 위해 고교 연구부장.진학실장 회의를 거쳐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고교 2.3학년의 내신성적의 '수'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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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내신 '부정'이 문제, 장점은 살려야
고교 내신 문제와 관련해 부정적인 뉴스들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내신을 부풀렸다는 둥, 교사가 현직 검사 아들의 시험답안을 대신 작성해 주었다는 둥, 시험 종료 후 특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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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5% 넘으면 내신 부풀리기"
앞으로 '수'를 받은 학생의 비율이 15%가 넘는 고교는 성적 부풀리기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기준을 지나치게 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장학지도가 이뤄진다. 3일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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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학력신장 방안' 전망] 서술형 평가가 내신·대입 좌우한다
서울시 교육청이 내놓은 '학력신장 방안'은 서술.논술형 평가가 서울시내 중.고교생의 내신성적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게 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2008학년도부터 실시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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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신 위해 교사 불법과외까지 받는다니 …
서울 강남 한 고교의 담임 교사와 학생 사이에 벌어진 성적 올리기 비리가 사실로 확인됐다. 교사가 학생의 답안지를 조작하고 동료교사에게 과외교습을 제의한 사실이 서울시 교육청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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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입생부터 학생부 상대평가 '부풀리기' 끝날까
올해 고교 신입생부터 새로 적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는 지금까지의 절대평가 방식이 아니라 상대평가로 작성된다. 내신 성적을 지금의 수.우.미.양.가(평어)가 아니라 과목별 원점수.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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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5%까진 부풀리기 아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내신 성적 부풀리기 판단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일선 고교에서 성적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준은 200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새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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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 5곳 중 1곳꼴 내신 부풀리기
지난해 서울의 A고교. 1학년 1학기 과학시험에서 전체 학생 212명 중 58.5%인 124명이 90점을 넘어'수'를 받았다. '우'(80~89점)를 받은 학생도 43명으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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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인된 성적 부풀리기, 학생부 소용 있나
서울시내 195개 일반계 고교 중 20%가 학생 30% 이상에게 과목별로 '수'를 주는 등 성적을 마구 부풀렸다. 심한 경우 60%에 가까운 학생이 수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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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부정행위, 내신관리 또 '구멍'
대학수학능력시험 커닝 부정사건에 이어 현직 교사가 학생 답안지를 대신 작성해 성적 부풀리기를 시도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내신 성적 관리의 신뢰성은 큰 상처를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