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지망서 안전권을 택하라|2·3지망은 감점등으로 불리|지방출신은 내신서 다소 유리|과별모집·지역 제한없어 선택 더 어려워
전국57만여 대입학력고사 수험생들은 30일이면 각자 자신의 취득점을 통고받는다. 이제부터는 과연 어느대학 어느학과에 원서룰 내야할것인지 현명한 선택을 신중히 생각해야 할때다. 본사
-
대입학력고사개정 4개시안에 담긴 문제점|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권영환씨(41·서울고 교사)=현행 고사과목으로는 고교교육과정 파행운영이 불가피하다. 행정기관의 감독이나 내신성적 반영이 있지만, 이를 통해 수험준비를 해야하는 고교생들의 요구를
-
대입학력고사개정 4개시안에 담긴 문제점|이상(고교교육정상화)과 현실(전공교사부족)의 갈등
문교부는 83학년부터 적용할 대입학력고사 과목및 배점조정에 관한 4개시안을 18일 발표했다. 고교재학생들은 물론 진학담당교사·학부모들은 벌써부터 이문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
고교입시와 내신제
연합고사성적과 일부, 내신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현행 고교입시제도가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키로 정부의 방침이 굳어진 것같다. 23일 국회답변에서 이같이 밝힌 이규호문교부장관은 『중
-
인기학과 경쟁 더 치열 해질듯|주요 대학의 내년도 입시요강을 알라본다|거의가 계열별모집서 학교별로 전환
82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학력고사 준비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실력파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기 위해서는 대학별 입시요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중요
-
학과별 모집 늘어나
서강대·이대·영남대 등 일부대학은 82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확정, 20일 문교부에 보고했으나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은 보고 시한을 넘긴 채 모집 요강 마련에 심한 진통
-
"대부분 학과별 모집 내신성적 30%반영"|대학별 신입생모집 요강 윤곽 판명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이 82학년도 신입생선발방법을 종전의 대계열별 모집에서 소계열, 또는 학과별모집으로 바꾸고 대학내 복수지망은 2지망까지만 허용하며 고교내신성적은 대체로 30%를
-
20일까지 확정... 9월 21일까지 공고|계열에서 과별로
대부분의 대학은 계열별 모집에서 소계열로 세분하거나 학과별모집으로 환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협의중이다. 서울대는 교수들의 학과별모집 요구에 따라 현재 기획위원
-
내년대입 정원 미달돼도 전원합격은 안 시켜
문교부는 24일 82학년도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학입학학력고사 일정과 일반대·전문대·교육대 신입생모집요강 및 고교성적 내신제 시행지침을 확정,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 요강에서 ▲
-
2∼3학년 때 결석일수 따라 6등급 분류|등급별로 10%씩 감점
문교부는 13일 8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반영할 고교내신 성적 중 출석 점수 산출 기준을 확정, 전국 시·도 교위에 시달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2년간의 통산 결석일수별 등급은
-
과목점수는 주당 이수 시간에 비례
수험생들이「내신공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신 점수가 나오기까지의 절차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교과성적과 출석점수를 합친 내신 총점과 체력장점수의 평가절차를 30%반영의 경우를 예
-
전국고교 질적 평준화 .안돼|대도시 학생들 더욱 불리|비중 높아진 대입 내신 문제점과 개선 방향등을 알아본다
대학입시의 내신성적 반영률이 올해의 20%에서 내년에는 30%이상으로 높아지자 같은 급우간의 경쟁의식도 치열해 가고있다. 일요일인데도 각 고교도서실은 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루기 일쑤
-
하버드대-선발 몇년전에 대학측에서 기준 제시|적성테스트와 추천서로 당낙을 결정
외국 특히 미·불·일의 경우 대학입학자 선발에 내신성적이 크게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처럼 각박하게 점수화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등급이 일종의 추천서와 같은 형식으로
-
학력고사, 12월초로 늦춰질듯
-학력고사에서 응시계열이 폐지되면 인문·자연개 구별도 없어지는가. ▲그렇지 않다. 응시계열폐지는 학력고사의 합격선이 없어짐에 따라 종래 합격선을 각각 달리했던 일반·미술·음악·체
-
「전국대학입시관리위원회」설치 합격자 선발·배정 전담토록|6개 과 지원추첨을
고국에서 보내온 4월3일자 중앙일보의 대학입시제도개선방안에 대한「심독취재」를 읽고 서독에서 교육학박사과정을 밟고있는 한 학도로서 하나의 방안을 제안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눈치작전
-
검정고시 내신성적 등급 재조정 한다는데…
문교부는 대학입시에서 검정고시출신자들의 합리적인 내신성적평가방법문제를 놓고 고민에 싸여있다. 문교부의 이같은 고민은 금년 입시에서 내신성적평가방법이 검정고시출신자들에게 보다 유리하
-
검정고시 출신 대학합격 부쩍 늘어|서울대=57명·연대 76명·고대 88명 작년보다 3∼4배나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입학성적도 두드러지고 있다. 대학입시제도 개혁 후 처음 치른 올 입시에서 서울대·고대·연대 등 주요대학에 입학한 검정고시 출
-
내신평가 위한 시도단위연합고사|문교부, 검토설 부인
문교부는 3일 8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교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이 30%이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오는 13일 각시·도 교위담당 장학사와 진학지도교사회의를 소집, 이들로부터 내신성적의 합
-
대입내신제의 재명토
본고사를 없애고 학력고사성적과 학교내신성적 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된 새대학입시제도가 질시되면서 고교내신문제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그 어느때 없이 높아지고있다. 금년의경우 내신성적
-
지원자 성적공개로 혼란|내신차등 최소로 좁혀야
올해 대학입시에서 나타난 혼란과 부작용은 무한정 복수지원과 면접지원자성적 공개 때문이었다. 면접전 성적공개 또한 수험생들을 혼란시킨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였다. 성적공개는 바람직하
-
「허수」와의 싸움에 수험생들 기진맥진
「7·30」교육개혁조치 이후 처음 실시된 전기대학입시가 26일의 면접을 마지막으로 일단 끝났다. 대학별 본고사를 폐지, 예시와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새 입시제도는 과열 과외
-
변수 요인 많은 면접 관문 안전하게 통과하려면…|「지원자 점수 분포」 다각적으로 읽어야|180%까지 합격가능 대학도.
전국 전기 대학의 면접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섰다. 모든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어느 계열로 가야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최후의 순간을 맞았다. 각 대학의 경쟁률이 밝혀지고 계열 또는
-
내년 대입 학력고사 문항 늘리고|학교 별로 내신 차등
문교부는 21일 본고사가 없어지고 내년부터 대학 입학 예비고사가 대학 입학 학력고사로 바뀜에 따라 과목별 문항수를 늘려 하루에 끝내던 시험을 이틀동안에 치르도록 하는 등 세부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