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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7) - 밀워키 브루어스
99시즌이 끝나자, 밀워키 브루어스는 비싸고 확실한 선수들을 내보내고 싸고 불확실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밀러 파크의 개장을 위해서는 돈을 아껴야 했기 때문이다. 총연봉은 7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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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7) - 밀워키 브루어스
99시즌이 끝나자, 밀워키 브루어스는 비싸고 확실한 선수들을 내보내고 싸고 불확실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유는 한가지, 밀러 파크의 개장을 위해서는 돈을 아껴야 했기 때문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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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26) - 빅토리 자이언츠
1911년의 어느날,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세인트루이스의 플랜터스 호텔에 머물고 있던 뉴욕 자이언츠의 존 맥그로우 감독은 다소 황당한 방문을 받았다. 자신을 찰스 빅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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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26) - 빅토리 자이언츠
1911년의 어느날,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세인트루이스의 플랜터스 호텔에 머물고 있던 뉴욕 자이언츠의 존 맥그로우 감독은 다소 황당한 방문을 받았다. 자신을 찰스 빅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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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9) - 필라델피아 필리스
뚜껑이 열리기전까지만 해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당당한 타크호스였다. 적어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에 이은 지구 3위, 심지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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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9) - 필라델피아 필리스
뚜껑이 열리기전까지만 해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당당한 타크호스였다. 적어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에 이은 지구 3위, 심지어는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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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NL 챔피언 수성 가능할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는 지난해 같은 뉴욕팀인 양키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으며 44년만에 '서브웨이시리즈'를 재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비록 20세기팀 양키스의 관록을 뛰어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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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8)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이론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000시즌은 1999시즌보다 더 좋아야만 했다. 존 스몰츠가 빠지긴 했지만, 99시즌 내내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세명의 주전 멤버 - 안드레스 갈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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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8)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이론상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000시즌은 1999시즌보다 더 좋아야만 했다. 존 스몰츠가 빠지긴 했지만, 99시즌 내내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세명의 주전 멤버 - 안드레스 갈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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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역사 (3) - 악몽의 시대
1942년부터 1946년까지 네번이나 내셔널리그 왕좌에 올랐던 카디널스는 이후 17년 동안 한번도 우승의 달콤함을 맛보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카디널스의 팜시스템을 따르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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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역사 (3) - '악몽'의 시대
1942년부터 1946년까지 네번이나 내셔널리그 왕좌에 올랐던 카디널스는 이후 17년 동안 한번도 우승의 달콤함을 맛보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카디널스의 팜시스템을 따르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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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브라운 콤비, 리그 최고급
미국의 야구전문 주간지 베이스볼 위클리(Baseball Weekly, 이하 BW)가 8일(한국시간) 발행된 최신호에서 케빈 브라운과 박찬호 콤비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랜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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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벤 시츠, '이제는 빅리그'
"메이저리그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 지난해 시드니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3안타 무실점 완투로 아마 최강의 쿠바의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했던 투수 벤 시츠(21)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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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2) - 에디 매슈스 (2)
매슈스는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그는 지나치게 많은 삼진을 당했고, 수비에서도 그리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팬들은 엘리엇을 내보낸 팀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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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6)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피츠버그의 99년은 만족스러웠다. 비록 지구의 패권경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몫이었지만, 78승은 내셔널리그의 3위팀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99년 피츠버그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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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16)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피츠버그의 99년은 만족스러웠다. 비록 지구의 패권경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몫이었지만, 78승은 내셔널리그의 3위팀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99년 피츠버그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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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역사 (1) - 강자로 올라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의 3대 명문으로 꼽히는 팀이다. 특히 카디널스는 내용면에서 다저스와 자이언츠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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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카디널스 역사 (1) - 리키의 시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의 3대 명문으로 꼽히는 팀이다. 특히 카디널스는 내용면에서 다저스와 자이언츠를 압도한다. 월드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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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트 윌리엄스, 부활을 위한 몸부림
지난 2000시즌 내셔널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팀이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많은 이들은 애리조나가 1999년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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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베이스볼 위클리의 박찬호 사랑
美 전국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의 자매지이자 야구전문주간지로서 그 권위를 자랑하는 '베이스볼 위클리(Baseball Weekly, 이하 BW)의 편집장,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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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년 NL서부는 최대의 격전지
햄튼의 쿠어스필드行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가 심상치 않다. 내년 시즌 콜로라도의 전력이 상당하다. 올시즌 선발투수진의 난조와 주포 래리 워커의 부상으로 시즌 후반 추락하며 5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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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콜로라도, 마운드 높힌다
'결론은 투수력' 록키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콜로라도 록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는 악명높은 '투수들의 무덤'. 희박한 공기 때문에 타구의 비거리가 늘어나고, 직구의 공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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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랜차이즈 역사 (4) - 뉴욕 메츠
브랜치 리키는 1950년대 말, 생애 최후의 중대한 계획을 세웠다. 그것은 기존의 두 리그에 맞서는 또 하나의 메이저 리그, 컨티넨틀 리그의 창설이었다. 기존의 메이저 리그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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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3) -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난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97승을 따내며 3년연속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패권을 차지했다. 비록 포스트시즌에서는 여전히 애틀란타라는 벽을 넘지 못했지만, 이제 강자로서의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