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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팀 다진 다저스, 29년 만에 우승 벼른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28년 무관의 한(恨)을 풀까. 다저스는 28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일본인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29)의 7이닝 4피안타·무실점 호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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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구장 밖 지붕 좌석 벌써 220만원
100만 달러(약 11억원).미국의 입장권 재거래 사이트인 스텁허브(stubhub)에 올라온 2016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티켓의 가격이다. 장소는 시카고 컵스의 홈 구장인 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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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기다려온 컵스, ‘염소의 저주’ 끝낼까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테오 엡스타인(43) 사장은 지난 16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가짜 콧수염을 붙이고 외야석 한 켠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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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오승환, 빅리그 최고 포수가 짝꿍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투수 오승환(34)의 첫 번째 과제는 미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다. 일본 리그 경험(2014~15년 한신)이 있지만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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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든든한 지원군, MLB 최고 포수 몰리나
야디어 몰리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페이지 캡쳐]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투수 오승환(34)의 첫 번째 과제는 미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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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으로 안 되는 게 스포츠
[뉴스위크]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에 패해 탈락했다. 다저스는 앞서 올 정규 시즌에서 92승 70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선두에 오르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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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연봉’ 로열스, 승률 1위 비결은 수비 놀음
짠물수비로 유명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몸을 던져 플라이볼을 잡아내고 있다. [캔자스시티 AP=뉴시스] 야구 전문가들은 경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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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연봉’ 로열스, 승률 1위 비결은 수비 놀음
짠물수비로 유명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루수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몸을 던져 플라이볼을 잡아내고 있다. [캔자스시티 AP=뉴시스] 야구 전문가들은 경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크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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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어줄게 … 유리베·푸이그, 담장 팍팍 넘겨줘
21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류현진(앞)에게 장난을 거는 후안 유리베. 류현진보다 여덟 살이나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같다. 지난해 류현진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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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스타 출신 매팅리 "류현진 통해 야구 새로 배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돈 매팅리(52·LA 다저스) 감독은 냉정하고 빈틈없는 리더로 평가된다. 최고의 엘리트이면서도 승리에 잔뜩 굶주려 있다. 이런 지도자 아래서 선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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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쏜살같이 내리 4승 SF 왕 됐다
포지(左), 산도발(右) 2년 만에 훌쩍 커버린 파블로 산도발(26)과 버스터 포지(25)가 샌프란시스코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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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서 8-7로 뒤집었다 … 탬파베이 ‘롱고리아 드라마’
탬파베이의 에반 롱고리아(왼쪽)가 2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7-7로 맞선 연장 12회 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환영 속에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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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 향해 ‘추’가 뛴다 … 메이저리그 내일 개막
추신수가 4월 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메이저리그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꾼다. 사진은 추신수가 지난 18일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뛰어가는 모습. [굿이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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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피츠버그서 아시아 최다승 일 낼까
박찬호(37·사진)가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AP통신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이 양키스에서 지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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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팀 원하는 박찬호 '자리' 하나 둘 없어져 "보라스, 어찌하오리까"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코리안 특급' 박찬호(33.사진)가 설 곳은 어디인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FA 중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배리 지토(28.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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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다저스로… 안정적 선발 꿰찰 기회
서재응(29.사진)이 새 출발한다. 5일(한국시간)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한국 동포만 60만 명이라는 LA로 팀을 옮겼다. LA 다저스는 오른손 구원투수 두에너 산체스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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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5호 50일 만에 손맛
▶ 최희섭(右)이 3회에 투런 홈런을 친 뒤 더그 아웃으로 돌아와 짐 트레이시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피닉스 AP=연합뉴스] 서재응(뉴욕 메츠)이 아쉽게 시즌 8승 도전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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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로 간 박찬호 … 보치 감독 큰 기대
"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 어쨌든 트레이드는 결정된 것이고, 이제 (파드리스로) 가서 더 잘하는 일만 남았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2)가 투수들의 천국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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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레드삭스 난타
역시 '밤비노의 저주'는 계속되는가.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보스턴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앙숙 보스턴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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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LA여 내가 왔다"
▶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희섭이 4회초 2루타를 때린 뒤 전력질주하고 있다. [LA지사=김상진 기자] 플로리다 말린스의 반쪽 선수에서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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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어린이날 2승 선물
박찬호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을까. 불굴의 의지로 재기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홈 알링턴 볼파크에서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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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스 '멍군' 자이언츠 꺾고 1승1패
멍군! 플로리다 말린스가 배리본즈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 벨 파크에서 벌어진 2003 메이저리그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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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우드 '원맨쇼' 2타점·11K
시카고 컵스가 최희섭을 쓰지 않고도 '거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2로 격침시켰다.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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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내 손이 딱"
월드시리즈 우승은 전체 빅리거의 꿈이다. '가을의 고전'으로 불리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으려면 우선 팀 성적이 따라줘야 한다. 국내파 빅리거들의 '가을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