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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SG 압수수색
프랑스 정부가 소시에테제네랄(SG)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금융사고를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프랑스 금융시장청(ADM)과 경찰은 25일 밤(현지시간) SG 본사를 급습해 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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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유상증자 정보 유출 의혹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금융 감독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감독 당국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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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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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LEADER NEWS] 구본무 LG그룹 회장 外
“긴장을 늦추지 말라.”구본무 LG그룹 회장. 11일 LG필립스LCD 파주공장을 방문해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턴어라운드를 해가고 있는 데 감사한다”면서도 미래를 위해 보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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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때문에 패가망신한 유명인들
"나는 항상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당신이 나에게 키스할 때 나의 얼굴을 바라볼 때처럼 짧은 순간들을..." 월마트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이었던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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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잘못 보내 망가진 유명인 7명
"나는 항상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생각한다. 당신이 나에게 키스할 때 나의 얼굴을 바라볼 때처럼 짧은 순간들을…" 월마트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부사장이었던 줄리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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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총통 비리 확인"
올 1월 집권 민진당 대표 투표장에 나란히 참석한 천수이볜 대만 총통(뒤)과 부인 우수전 여사(앞). 우 여사는 3일 국가 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타이베이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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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도약품 소송은 신종 주가조작'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은 20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검찰에 통보된 수도약품이 신생 언론을 상대로 50억원에 달하는 명예소송을 제기했다"며 "이는 언론 압박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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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일본 또 무너진 투자 귀재의 신화
일본 경제의 구태를 깨려는 개혁자에서 불법 내부자 거래 용의자로. 내부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이달 초 구속된 일본의 무라카미 요시아키(村上世彰.46.사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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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앙은행 총재 주식 투자 논란
일본 중앙은행의 총재가 사설 펀드 및 민간기업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사실이 불거지면서 코너에 몰렸다.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사진) 일은 총재는 1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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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사퇴할까… 사위 내부자 거래 연루 의혹 확산
천수이볜(陳水扁.사진) 대만 총통이 집권 후 최대 위기에 처했다. 사퇴가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은 서둘러 특사까지 파견해 대만 정정 파악과 향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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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모임 '27회' 결성 시기와 일치"
증권선물거래소가 2004년 9월에도 영남제분의 주가 조작 혐의를 조사했으나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골프모임(27회) 결성과 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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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련 의혹 검토 착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해 5월 영남제분 투자를 결정할 당시 회사 내부자를 통해 입수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교원공제회의 영남제분 투자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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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보수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
"2005년 가을은 보수주의자를 범죄인으로 만들려는 좌파의 광범위한 공세기로 기록될 것이다." 미국 신보수주의(네오콘)를 대변하는 주간지 위클리 스탠더드의 에디터 윌리엄 크리스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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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스캔들로 기소 미국 정치권 파문
미국 공화당의 톰 딜레이(58) 하원 원내대표가 28일 검찰에 전격 기소돼 파란이 일고 있다. 텍사스주 출신인 그는 2002년 9월 텍사스주 의회 선거 때 공화당 후보들에게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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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소송' 커녕 한 건도 없었다
기업의 투명성 강화와 소액주주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 증권 관련 집단소송제도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 제도가 도입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소송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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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시련의 계절'
영국과 홍콩의 금융감독 당국이 잇따라 고위험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7일 보도했다. 또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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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의 악몽' 재연되나
바이오 테마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달 새 조아제약이 152% 급등하는 등 50% 이상 오른 바이오.제약주가 수두룩하다. 의약품 업종지수는 7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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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발표 전 주가 급등 정보 유출 의혹 잇따라
증시에 내부자 거래 경고등이 켜졌다. 주가 급등을 이끌 만한 호재성 공시가 발표되기 전부터 관련 종목의 주가가 크게 들썩거리는, '석연찮은'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증권선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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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갑부에서 철창 속으로 '쓰쓰미 왕국' 몰락
'쓰쓰미 왕국'이 무너지고 있다. 쓰쓰미 요시아키 (堤義明.70.사진) 세이부 철도그룹 전 회장은 한때 세계 최고의 부호였다. 그러나 4일 내부자거래 등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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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비리 도미노
홍콩에 진출한 한 중국 국유은행(국영은행)의 대형 비리 부정 사건이 '차이나 스캔들'로 일파만파 번질 조짐이다. 그런가 하면 근래 이곳 증시에 부쩍 늘어난 중국계 상장사들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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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그룹 핵심들 카드위기 전 보유주 팔아 거액 시세차익
구자홍 엘지전선 회장 등 엘지전선그룹 대주주들뿐 아니라, 엘지그룹의 핵심 전문경영인들도 지난해 11월 엘지카드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엘지카드 주식을 모두 팔아 막대한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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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社 직원 2명이 400억 횡령 해외도주
신용카드사 직원들이 회사 돈 400억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7일 옛 우리신용카드 직원 2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30일까지 4개월간 회사자금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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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창업한 회사서 완전히 손떼
자신이 창업한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살림 여왕'으로 불렸던 마사 스튜어트(62)가 결국 회사 이사직까지 내놓게 됐다. 스튜어트는 15일(현지시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