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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창업한 회사서 완전히 손떼
자신이 창업한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를 통해 미국의 '살림 여왕'으로 불렸던 마사 스튜어트(62)가 결국 회사 이사직까지 내놓게 됐다. 스튜어트는 15일(현지시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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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들 "개인상대 영업 박차"
JP모건체이스의 뱅크원 인수로 한때 외면당했던 소매 금융이 은행업계에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JP모건의 합병 대상이 된 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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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지분 매각 금감원서 조사
금융감독원이 LG그룹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LG카드 지분매각 과정의 불공정 거래 혐의를 파악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일 "구본무 회장의 친인척 등 LG카드 특수관계인들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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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낚은 석달 물밑수사
대검 중수부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의 SK 비자금 수수 혐의를 확인하기까지 세달 가량의 '물밑 수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이 표면적으로 밝힌 수사 착수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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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스튜어트 결국 법정에
'멋진 가정 꾸미기'를 상품화해 빅히트를 친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사 스튜어트(61.사진)가 결국 형사범으로 몰리게 됐다. 뉴욕 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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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타CEO' 돌풍
코스닥시장에서도 유능한 최고 경영자(CEO)를 영입한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CEO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 종전에는 주로 거래소시장에서 CEO 주가가 형성됐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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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끝나지 않은 주부 재벌의 꿈:美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
"마사는 미국인의 삶을 요리하고 바느질하고 페인트칠한다." 1996년 마사 스튜어트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중 한명으로 선정했던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97년 신년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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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도 "계좌추적 거부 이해안돼"
산업은행에서 4천억원을 대출받는 것을 거부했다는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의 발언은 이 돈이 대북 비밀지원에 쓰였다는 의혹에 관한 결정적 증언이다. 빌린 회사의 대표이사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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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내부자거래 의혹"
참여연대는 6일 증권거래소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두산㈜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있다며 금융감독원에 검사를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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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작전' 의혹 잇따라
코스닥시장이 각종 불공정 거래 의혹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도 등의 사유로 퇴출 직전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일이 발생했는가 하면 액면가 20% 미달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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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나서야 한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대북정책 기본이 흔들리고 있다. 대북 화해정책의 절정이었다고 할 6·15 남북 정상회담이 뒷돈거래로 이뤄진 것이라는 의혹이 구체적 정황으로 제기됐다.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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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 농업'작전株'가능성
"어우야(歐亞)농업의 대주주인 양빈(楊斌)이 홍콩 증시를 갖고 놀았다." 북한 신의주 특구의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의 행적을 놓고 홍콩 언론들과 증시 전문가들이 내린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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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내부거래에도 해당"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에서 빌린 돈이 북한에 비밀리에 송금됐다는 의혹의 진실을 파악하려면 현대상선이 그 돈을 어디에 썼느냐를 알아내면 된다. 이를 위해선 현대상선의 금융거래 내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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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리더십 흔들린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승전의 영광은 퇴색되고 경제파동 속에 리더십마저 흔들리고 있다. 전쟁(걸프전)에서 이겼으나 경제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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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술
"한마리 곰과 용이 꽃놀이 나온 사람들에게 술을 팔러 나섰다. 잔돈으로 10원짜리 동전 하나를 준비했다. 가는 길에 술의 유혹을 견디지 못한 곰이 먼저 '돈만 내면 누가 마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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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진 어디까지…
[워싱턴=이효준 특파원]'주식회사 미국'이 흔들리고 있다. 10일 뉴욕 다우지수는 하루 새 3.1% 폭락하며 9,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종가 8,813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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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진 어디까지…
[워싱턴=이효준 특파원]'주식회사 미국'이 흔들리고 있다. 10일 뉴욕 다우지수는 하루 새 3.1% 폭락하며 9,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종가 8,813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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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지지율 내리막
부시 미국 대통령이 9일 강한 어조로 기업 비리를 뿌리뽑겠다고 선언했지만 취임 전 자신의 주식거래를 둘러싼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12년 전 텍사스주의 석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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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주식 부정거래 해명 진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9일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1천여명의 기업인들을 상대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엔론과 월드컴 등 미국 기업들의 회계부정 사건이 잇따라 터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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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부정회계' 불똥
[뉴욕=신중돈 특파원] 정보통신회사인 월드컴의 회계부정 스캔들로 미국 경제계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시 행정부의 고위급 인사들이 과거의 경영자로서의 전력 때문에 궁지에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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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도 불법 의혹 경영진, 실적 부진 발표전 주식 처분
엔론·제록스·월드컴·타이코 등 미국 유수 기업에서 대형 부정회계사건이 잇따라 터져 신뢰도가 추락한 가운데 이번엔 애플컴퓨터가 불법 내부자거래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 경영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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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뻔뻔한 CEO들 NYT보도
파렴치한 행위로 돈을 벌거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현상을 보이는 것은 미국 전문경영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 것 같다. 뉴욕 타임스는 7일 유명 대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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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경영진 횡령 의혹 옵셔널벤처스 46억 회사예금 인출 금지
외국인 경영진이 거액의 회사자금을 유령회사에 투자하고 잠적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코스닥기업 옵셔널벤처스코리아에 대해 금융당국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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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언론인의 주식투자]
윤태식씨의 로비 의혹사건을 계기로 공직자와 언론인의 주식투자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돈벌이가 될 주식이 정.관계 로비의 매개로 쓰였다는 점에서, 국회의원.공무원과 기자 등의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