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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비 … 비 … 도둑맞은 여름 휴가
썰렁한 해수욕장 붐비는 인천공항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강수(52)씨는 올여름 휴가 때 집 앞에서 캠핑을 했다. 이씨는 가족과 중미산 자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올해 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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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내린천 래프팅으로 더위를 쫓는다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여름 레포츠는 휴가철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즐거움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큰 스릴과 아찔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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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산, 내린천이 흐르는 펜션의 낭만적 불꽃놀이
끝을 모르고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다. 폭염에 시달린 사람들은 나날이 힘을 잃어가면서 애타게 휴식을 갈망한다. 바야흐로 여름휴가시즌, 모두의 머릿속에 알찬 휴가를 위한 일정표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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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약수가 흐르는 미산계곡 배추김치, 곰취김치 인기
지난 1월 13일 미산계곡의 개인약수가 국내 최초 천연기념물 약수로 지정되었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1호 개인약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약수로, 내린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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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③ 강원도지사
“강원 위해 대통령과도 싸울 것” 양구·고성서 몸 낮춘 엄기영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6일 속초시 교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속초=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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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 멀티해비테이션에 꽂혔다"
매일 일에 치이고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영화에 등장하거나 어릴 적 살던 시골에서의 평온한 전원생활을 꿈꾼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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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밭 흙탕물에 한강 생태계 악화
강원도 인제군에 하루 15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해 7월 9일 인제 내린천에는 누런 흙탕물이 흘렀다. 고랭지 채소밭 등 상류의 토양이 유실된 때문이었다. 내린천은 소양호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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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④ 야우리산악회
산악회 탐방 시리즈에 웬 래프팅이냐고 의아해 하는 독자가 있을 것이다. 산악회들은 한여름엔 보통 산행 대신 물놀이를 간다. 높은 기온, 뜨거운 햇살에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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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마니아의 여름 캠핑 예찬
캠핑 마니아의 여름 캠핑 예찬 여름은 초보자가 캠핑에 도전하기 제일 좋은 시즌이다. 장비가 많이 필요 없고, 고지대나 산악 지대가 아닌 이상 추워서 잠자리가 불편한 곳도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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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컨설팅에 강하다 - 광주청솔 정수근 원장
광주청솔기숙학원은 대입종합학원인 강남청솔학원에서 직영한다. 강남청솔의 강사가 똑같이 출강하고 교육 시스템도 그대로 도입했다. 거기다 기숙학원만의 장점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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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정신으로 영어 배운다
지난달 29일 순천향대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인제 내린천에서 레프팅(급류타기)체험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와 아산시가 손잡고 꾸준히 열고 있는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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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7월 29일자 32면 ‘카누를 물길의 자전거로 만들겠다’ 기사
◆7월 29일자 32면 ‘카누를 물길의 자전거로 만들겠다’ 기사 중 카누경기장을 만들 곳은 내린천이 아니라 춘천시 남산면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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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조 카누연맹 회장 “카누를 물길의 자전거로 만들겠다”
“카누는 자전거다.” 올해 5월 대한 카누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순조(54·사진) 명승건축그룹 회장의 지론이다. 이 회장은 “한국에 자전거길을 만들면서 자전거 붐이 일었듯 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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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넣고 다니는 나만의 유람선
카약은 북극해 이누이트족이 바다표범의 가죽과 뼈로 만든 날렵한 유선형 쪽배다. 원래 사냥용이었지만 요즘은 레저용으로 응용되고 있는 것이다. 카약은 양쪽에 날이 달린 노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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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 고속도로 착공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4일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2015년 준공 예정인 이 고속도로는 다음달 개통예정인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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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은 수학이 강하다- 정상철 원장
“강남청솔과 연계 유명강사 직접 출강 강사 만족도 특히 높아” 광주청솔기숙학원은 대입 종합반의 강자로 알려진 청솔학원이 직영한다. 청솔학원의 커리큘럼에다 기숙학원만의 장점이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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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강원도 산소 길 연다” 탐사대 출동
강원도는 28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대한걷기연맹 및 사회단체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산소(O₂) 길 강원 3000리 탐사대’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 최재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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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흘려보내고 가을을 낚는다
온 산이 붉게 물들어 가는 한가을, 차갑게만 느껴지는 계곡물 속 또한 분주해진다. 송어·열목어 같은 냉수성 어종들이 겨울을 앞두고 영양분 축적을 위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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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흘려보내고 가을을 낚는다
가을빛이 무르익어 갈 즈음이 플라이 낚시 시즌의 절정. 플라이 낚시의 대상어는 주로 열목어(오른쪽 위)나 송어(오른쪽 아래)처럼 차고 맑은 물에 사는 어종이다. 플라이 피셔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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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내린천에 펼쳐진 여름…쪽배 띄우고 찰옥수수 맛보고
집중호우가 물러 가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됐다. 충청· 강원지역 시·군은 물론 작은 마을에서도 피서객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열고 있다. ◇견우직녀축제=2∼3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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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빼꼼한 하늘 빼곤 모두 다 하얀 나라
강선리 가는길 세상이 하얗다. 전깃줄도 하얀 피막으로 동글동글 싸여 있다. 가늘고 휘어진 것들, 비껴 있는 것들, 누워 있는 것들이 모두 하얀 옷을 입고 있다. 새벽에 잠에서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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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이 공짜래요’
겨울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 업체들은 저마다 이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화리조트 설악은 크리스마스 기간인 22일부터 25일까지 산타가 객실을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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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카약 축제 外
◆ 카약을 주제로 한 축제(paddler.co.kr)가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열린다. 세계 정상급 카야커들이 참가해 프리스타일 기술을 선뵌다. 03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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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세상] 길이 아닌 곳에서 나를 만나는 쾌감!
차 여기저기가 긁히는 것을 무릅쓴 채 바위를 넘고 시냇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오프로드(Off Road) 주행의 매력은 무엇일까. 일반 승용차로는 불가능한 오프로드 주행은 사륜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