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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산·월계동 시영아파트 7천6백가구 5월입주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보러 서울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은 곳곳에 우뚝우뚝 솟아오른 고층빌딩과 대규모 아파트를 보고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높아져만 가는 도심지 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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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지역 택지개발 4월착공
서울 동북부지역의 부도심으로 개발될 상계 택지개발예정지구 l백만평이 3단계로 나뉘어 내년4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이지역의 주택건설을 맡은 주택공사는 당초 1백만평 전부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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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벌「올림픽공원」모습 드러내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대비한 둔촌벌 올림픽공원 조성공사가 아시안게임을 3백일 앞둔 24일 현재 평균 76%공정을 보인 가운데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88만평의 부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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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밑 관통이 최대 난공사
지하철 3,4호선은 건설과정에서 선진 외국인들도 놀랄 두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59.2km(영업거리 54.5km)를 불과 5년7개월만에 건설, 1년에 10.6km씩을 건설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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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중계·신월동지구 아파트 6,900가구 신축
월계·중계·신월동에 모두 6천9백가구분의 시영아파트가 새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6일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5천억여원을 들여 신월동에 2천2백56가구, 월계동에 9백1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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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1》|큰나무 만여그루 들어설 경기장주변
서울시는 올해 시정의 최대목표를 86년에 치를 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88년올림픽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두었다. 내년 9월의 아시아경기대회가 바로 눈앞에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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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백17만이 지하철 이용|내년 3, 4호 완공되면「세계7위」자랑|교통난은 덜었으나 서울시는 빚더미에
1호선 개통 내일로 10돌 서울 지하철 1호선이 15일로 개통 1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하철은 그동안, 모두 18억6천4백81만3천명, 하루평균 51만 1천명을 실어 날랐고(7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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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잠실 메인스타디움 완공기념
88올림픽및 86아시안 게임의 심장부가 될 잠실종합경기장의 메인스타디움이 내년 9월말 완공되면 국내스포츠사상 전례 없는 화려한 개장기념 국체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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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고덕지구 개발
한강상류·팔당수원지와 이웃한 녹지대 고덕지구에 산허리를 잘라 구릉을 메우고 논밭을 뒤엎어 집터를 닦는 택지조성작업이 한창이다. 「자연보존」이냐 「택지개발」이냐로 실랑이를 벌였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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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화랑건널목·사당로터리 등 3곳 고가차도 내년 착공
경원선의 월계건널목(미아3거리∼중랑천사이)과 화랑건널목(종암동∼태릉사이), 사당로터리에 고가차도가 건설된다. 월계고가차도는 폭15·4m(4차선)·길이4백50m로 38억원을 들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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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공연장을 건립 내년 잠실에 2천명 수용
전통민속의 고유무대인 마당놀이판을 재현한 전통민속상설공연장이 오는 83년 강남 잠실 석천호수 부근에 생겨난다. 서울시가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3월에 착공할 이 전통민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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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도시권 |정부 제2청사 들어설 과천
과천이 다시 술렁거린다. 중앙청일부가 이곳으로 옮긴다는 정부발표가 있자 16일하오부터 일부 서울등 인근주민들은 물론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1백여 복덕방들은 초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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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도서관 건립
대우그룹회장 김우중씨(46)등 형제 5명은 3일상오 둘째 관중씨(51·태창기업사장)를 통해 도서관건립 기증서를 이규리 제주지사에게 전달했다. 제주시건입동 사라봉에 세워질 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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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흥기금 1,000억 마련|문교부「학술진흥법안」정기국회에 제출키로
문교부는 11일 대학교수들의 연구활동을 촉진하고 학술연구기관 및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학술 진흥기금 마련, 학술 진흥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학술진흥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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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습 드러내는 공업 한국의 심장부-대덕 전문 연구 단지
미래의 「공업 한국」을 심는 8백40만평의 대지에 꿈을 다지는 건설의 소리가 한창인 대덕 전문 연구 단지. 서울 남방 1백50㎞, 대전 북서쪽 8㎞ 떨어진 지점, 경부·호남 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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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기능 분산 지연
지난 1월 교통난 완화를 위해 서울시가 선언한 총력교통체제 이후 6개월 동안「버스」는 당초계획 5백대(도시형 2백50대, 대형 2백50대)중 51%인 2백55대(도시형 1백9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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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향토예술전당 전북예술회관 6월 착공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종합예술관이 전북 전주시에 세워진다. 각종 전시실과 소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전북예술회관은 지방주민들의 자체 노력에 의해 건립되는 향토예술의 전당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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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시치 어떻게 달라지나
서울시는 올해 남산3호「터널」·성수대로·문화회관·중랑천 하수처리장 등 굵직한 공사를 마무리짓고 성산대로·경인국도확장·남서울대운동장·남서울대공원·광역 하수처리장 건설 등 대규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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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잉으로 밀려날 나주비료…새 업종 물색|계열기업 인수「붐」…원미·호남섬유는 효성에|관광객 객실 모자라|워커힐,「호텔」권축
비료생산시설 과잉에 밀려 나주비료공장이 연내 다른 공장으로 전환된다. 나주비료공장의 용도전환 계획은 늦어도4월까지 확정될 계획인데 현 시설을 이용, 신규 정밀화학공장을 세우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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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평에 「개스·터빈」발전소 25만kw규모 설치
당면한 전력난을 덜기 위해 「개스·터빈」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정부는 울산에 5만kw짜리 4기, 부평(경기)에 2만5천kw짜리 2기를 긴급 건설하기로 계획을 확정했다. 19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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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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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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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하도 건설
76년 서울시 행정 중 커다란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 가운데 하나가 교통소통을 고려하지 않은채 벌여놓은 무더기 도로굴착이었다. 도로 굴착 가운데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은 지하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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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은 이렇게 쓰인다 ②
건설사업은 대부분 계속사업이며 주요신규사업은 공덕동∼원효로간도로신설공사등 6건. 이사업에는 공덕동∼원효로간외에 전농동∼면목동간도로신설, 미아2동∼화계사입구간도 로확장, 중구청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