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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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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산 4조원대 … 강원 7.9% 늘어 3조7171억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충북도, 강원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 분야에 무게를 뒀다. 이들 5개 시·도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늘었지만 복지예산 증가로 다른 분야의 재정여건은 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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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3년도 예산 15조 6,218억원 편성
경기도는 8일 금년보다 2.5%(3,859억원) 증가한 15조 6,218억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을 편성,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도는 복지예산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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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사회환원 실천할 좋은 기회” 지역 기업 동참 잇따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과 배려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행사라서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14일 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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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명여권으로 입국한 중국동포 1만 명 ‘도망자’ 전락
중국동포 1만여 명이 강제출국의 공포 속에 ‘도망자’로 지내고 있다. 최근 서울 대림동 일대에서는 이를 해결해 주겠다는 여행사들의 입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1.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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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2조 대구시도 무상급식? 내달 주민 발의 조례안 심의
“대구의 무상급식 비율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초등학교부터 전면시행해야 한다.”(시민단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 재정형편을 고려해도 그게 맞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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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2016년 경비행장 들어서
경남 고성군에 경량항공기 비행장(Air-Park)이 들어선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비행장 개발계획을 제출받아 평가한 끝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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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수수료 2013년부터 2000원↓ … 행정 수수료 150건 인하 확정
2013년부터 여권을 만들 때 내는 수수료를 지금보다 2000원 덜 내게 된다.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면서 내는 수수료도 내년 7월부터 6000원으로 내린다. 지금은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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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IT기업연계특성화과 전원…마지막 학기 장학금, 취업 보장
박준서 총장경인여자대학이 내년 1월 8일까지 201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한다. 올해 경쟁률은 14.2대 1로 지난해에 이어 인천·부천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번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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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17억 연봉 묻자 "믿기 힘들겠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이 16일 오찬 회동 후 인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감독직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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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자 천안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이 전망하는 만 5세 무상교육과 통합교육
조춘자 회장이 무상교육?통합교육?유아영어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통교육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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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65세 경비원 “4580원, 일자리 뺏는 폭탄”
장정훈사회부문 기자“4580원은 경비원 일자리만 빼앗는 탁상행정이다.” “최저임금을 보장해 임금 착취를 막는 게 옳다.” 내년부터 전국 40만 명의 경비(감시)원에게 시간당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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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전기 스쿠터 만드는 재미 기업가, ‘T3모션’ 대표 남기연
전기 스쿠터에 탄 ‘아버지 부시(왼쪽)’와 남기연 대표. 한인 CEO의 ‘효심 마케팅’이 미국 대통령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친환경 전기 스쿠터 T3모션사의 남기연 대표. 그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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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1년 “이랄라꼬 합치자 했나?”
“거지 둘이 결혼한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부부싸움만 하게 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한창인 스위스에서 정치인들이 통합을 밀어붙이려고 하자 한 경제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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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과수’ 특성 무시한 지방 이전
달팽이가 지나간 흔적을 남기듯 모든 범죄는 증거를 남긴다. 범인 검거와 사건 해결을 위해 반드시 증거물에 대한 과학적 감정이 뒤따르는 이유다. 정확한 감정을 위해선 증거물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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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SI의 위기
한국의 CSI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위기에 처했다. 국과수는 혁신도시 이전 대상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내년 12월 서울 신월동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전해야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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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직 아닌 역사의 방향 바꿀 국민운동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한선재단) 박세일(사진) 이사장이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선통련)을 출범시킨다. 전국 70개 지역 단위 조직과 탈북자, 해외 지부의 1만 명 회원이 다음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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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 지명’ 이세돌 이유있는 반항
한국기원 신임 양재호 총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KB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 과정이 잘못됐다는 이세돌 9단의 항의에 양 총장은 한국기원의 실수를 즉각 인정하고 2명의 담당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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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앞장서 “일자리 맹글자”
경북도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인건비를 지원받아 올해 11명을 신규 채용한 포스에코하우징의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공정식] 경북도가 올해 6만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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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막힌 서울시 예산 … 사상 첫 법정시한 넘길 듯
서울시 내년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인 16일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까지 서울시의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을 넘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예산안은 ‘무상급식’을 둘러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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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내부 균열 심각한 육상연맹, 걱정되는 대구세계선수권
2010년 한국 육상은 31년 묵은 남자 100m 기록을 단축시켰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겉으로는 이렇게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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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상 급식’ 충돌 속 시의회 통과
1일 오전 한나라당 서울시의원들이 의장석을 점거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내건 플래카드를 민주당 시의원들이 떼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내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하기 위한 조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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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시는 1조1900억원,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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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준전시 상황 … 국고 10억 긴급 투입”
정부가 연평도 주민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연평도에 경비함 2척(500t급·300t급)에 컵라면·음료수·약품 등 구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4일 오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