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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모래판 결산-소년장사 백승일 출현.기술씨름 열풍
93년 모래판은 李萬基.姜鎬童이후 다시 기술씨름의 바람을 몰고온 소년장사 白承一의 출현으로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그러나 협회및 대회 운영면에서는 嚴三鐸씨 구속이후 회장 공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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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세대교체 신봉민.진상훈.이태현 줄줄이 프로行
내년도 모래판에「신세대」돌풍이 거세게 몰아칠 기세다. 李太鉉(17.의성고3.청구)陳相勳(20.인하대2.일양약품)辛奉珉(19.인제대1.현대) 裵魯一(21.경상대3.럭키증권)등 아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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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1억7천백만원 벌어 선수소득 1위-프로 수입랭킹
「돌주먹」文成吉(31.모리스프러모션)이 올해 국내프로선수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13일 10차방어전에서 WBC(세계권투평의회) 슈퍼플라이급 타이틀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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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천하대장사대회 우승 93 모래판 평정
소년장사 白承一(17.청구.1백87㎝.1백37㎏)이 프로씨름천하통일을 이뤘다. 민속씨름 데뷔 반년만인 지난7월 최연소로 정상에 오른뒤 천하장사 자리를 지켜온 白은 올해를 결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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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대 신인 2명 탄생-청구 이대현,삼성 대니얼최
올시즌 아마씨름 최대어로 지목돼 온 李太鉉(17.경북 의성고3)이 31일 오후 신생 청구씨름단과 2억원(계약금 1억7천만원+연봉 3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3억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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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름 강자 프로행 열렸다
무차별 드래프트를 피해 대학 등으로 일시 피신(?)했던 아마씨름의 간판급 대어들이 대거 프로무대로 옮겨 앉게 된다. 대한민속씨름협회는 1일 충무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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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장사 32명 총집합
오는 5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4천6백만원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대천하장사전(아마 씨름왕)은 프로씨름단간의 대리전격. 인천지하철 기공을 기념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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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부족 정상문턱서 좌절
아시아역도를 주름잡다 지난 87년9월 돌연 씨름판에 뛰어든 이민우(28·삼익가구). 역도에서는 86서울아시안게임 무제한급 우승 등 당할 적수가 없었으나 씨름판에서는 왠지될듯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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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모래판 연봉협상 뜨겁다
○…민속씨름단이 내년도 연봉 협상에 본격 돌입하면서 겨울철 모래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 연봉협상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신인 전하장사 김정필(19·조흥금고)이 92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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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천하장사 씨름|내년 4월 "대장정"
대한민속씨름협회(회장 엄삼탁)가 미주대회대신 야심작으로 추진중인 연변천하장사 대회가 오는 4월 열리게 됐다. 민속씨름협회는 지난주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중국 측의 허가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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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장사 백승일 가난 씻어 샅바 힘 "불끈"
천부적 씨름소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난과 가정불화로 방황해 온 고교생 장사 백승일(16·순천상고)이 오는 12월1일 창단되는 청구씨름단에 안착, 제2의 씨름인생을 가꿔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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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한병식 등 잇단 부상|「한가위 씨름판」인물 난
○…민속명절인 한가위에 펼쳐지는 민속씨름잔치를 앞두고 모래판의 강호들이 속속 부상으로 쓰러져 씨름판이 극심한 인물난(?)을 겪고있다. 강호동(강호동)의 급작스런 은퇴이후 극렬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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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승부집착」관중 외면
오는 7, 8일 이틀동안 미국뉴저지주 아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천하장사대회를 남겨놓고 있으나 제61회 체급별장사대회(30일∼12월2일·창원)를 끝으로 민속씨름은 올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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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별 장사대회|강호동 빠져 맥빠진 경기될 듯
강호동 이 빠진 제61회 체급별 장사대회(30일∼12월2일·창원) 백두급은 황대웅(삼익가구) 김칠규(현대), 남동하(현대) -임용제(조흥금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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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아마씨름 독식예약-김경수
민속씨름판의 대권을 노리는 고교씨름의 「슈퍼베이비」 들이 줄이어 탄생하고있어 이만기가 사라진 모래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내년봄 고교졸업예정 선수중 일약 스타덤에 올라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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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열기 갈수록 "시들"|협회행정 부재·선수제약사항 많아
씨름판이 관중들로부터 외면당해 썰렁해지고 있다. 지난해말 씨름중흥을 내걸고 아마 씨름으로부터 분가, 홀로서기에 나선 민속씨름이 출범초의 의욕과는 달리 날이갈수록 시들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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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신예 돌풍 속 황대웅 「천하」 2연패
민속 씨름계가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물곰」 황대웅(24·삼익가구)에게 천하장사 2연패의 영광을 안긴 제22회 천하장사 씨름대회는 판도재편의 격랑을 예고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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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구 백두장사 2연패|괴력의 강호동에 "킬러" 과시 뒤집기
【이리=김인곤 기자】신인 임종구(24·럭키금성)가 강호동(19·일양약품)을 메다꽂으며 백두장사 2연패를 이룩했다. 임은 28일 이리 원광대 체육관에서 끝난 제53회 전국 장사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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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씨름「프로독립」고된 산고
축구와 씨름이 프로의 독립을 둘러싸고 협회와 프로 구단간에 의견이 날카롭게 대립, 대회가 파행적으로 운영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프로와 아마가 총 출전, 올해 성인축구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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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천시|??의 ??이「태백권주중」로
사통팔달의 도시 제천이 의림문화와 접목, 태백권의 중심상업도시로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은 산이 많은 내륙도시로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유서깊은 문화자원이 복합적으로 어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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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허용
내년부터 프로씨름인 민속씨름판에 대학재학생의 출전이 가능해진다. 민속씨름위원회는 26일 제2차운영위원회를 열고 제47회(3월·성남) 제48회(4월·김해)대회에 조흥금고소속으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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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대회」실패…민속 씨름협 몸살
○…제3회 일본 천하 장사 씨름 대회 (19일·동경)를 마치고 돌아온 씨름 협회 민속위는 이번 대회의 프러모터인 교토 도쿄사에 입장권 판매 대금 3천만엔 (한화 약1억4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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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씨름 개혁 작업 박차
민속 씨름이 내년부터 아마 씨름과 완전 분리되어 매주말 경기로 펼쳐지는 단체전 위주의 페넌트레이스로 탈바꿈할 전망. 대한 씨름 협회 고원준 회장은 프로 씨름 활성화를 위해 ▲시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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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사씨름 이만기 10번째 "천하"
모래판의 절대강자 이만기(26·현대)가 10번째 천하장사에 등극, 평생 소원을 이뤘다. 이만기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l6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이틀 전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