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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는 잊었다 … ‘지옥’으로 간 백지선호
서울 용산구 자택 앞 계단에서 포즈를 취한 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지선 감독. 2014년 대표팀을 맡은 그는 시즌이 끝나면 11주간 ‘지옥 훈련’을 실시한다. [김경록 기자]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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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평창에 올 수 있었으면.." 지키지 못한 홀컴의 약속
15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스티븐 홀컴. 평창=김지한 기자 '미국 봅슬레이의 영웅' 스티븐 홀컴(37)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모습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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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가 국제대회 유치 적극 나서는 이유는?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기쁨을 나누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축구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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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장애 이긴 인간승리' 봅슬레이 美 간판 파일럿 홀컴
15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스티븐 홀컴. 평창=김지한 기자 17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릴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8차 대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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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돌이 먼저 놨다 … 세계 정상 디딤돌
한국주니어대표팀의 막내 우경호를 이기복과 성유진·이기정·최정욱(왼쪽부터)이 번쩍 들고 있다. [의성=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2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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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돌이 먼저 놨다 … 세계 정상 디딤돌
한국주니어대표팀의 막내 우경호를 이기복과 성유진·이기정·최정욱(왼쪽부터)이 번쩍 들고 있다. [의성=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26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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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없다, 평창서 올림픽 3연패 꿈
힘차게 빙판을 가르는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 [사진 휠라]스피드스케이팅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외국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31) 아닐까.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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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스키어 양재림과 가이드 고운소리가 함께 꾸는 평창의 꿈
고요한 설원을 내려온 두 사람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함께 환호했다. 시각장애 스키 선수 양재림(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가이드 고운소리(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장애인 스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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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좋아지니 메달 욕심나요
━ ‘알파인 간판’ 정동현의 평창 각오 정동현이 한국 스키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세계랭킹 39위이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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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꼬마 차준환, 평창의 별로 뜬다
차준환이 지난 1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종합선수권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그동안 국내 피겨 스케이팅은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다. 유럽과 일본 등에는 뛰어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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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 품는 '한국 대표 스프린터' 김국영 "내년엔 해외에서 한국신기록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에 나섰던 김국영. 리우=김지한 기자'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은 더 큰 꿈을 품고 있었다. 국내가 아닌 해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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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열대에 피어난 배려와 존중
태권도 여자 67㎏급 오혜리가 20일(한국시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발차기 공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배 황경선에게 밀려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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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고향에서, 한국인 위상 높일래요
크리스털처럼 맑고 푸른 지중해, 병풍처럼 펼쳐진 에트나 화산,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연출하는 극적인 경관, 맛있는 시칠리아 음식, 그리스시대 만들어진 야외극장 안티코 테아트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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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반전 드라마, 호날두 두 번 울다
호날두가 두 번 울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포르투갈의 진정한 리더가 됐다. 경기 중 부상을 당해 흘린 눈물은 선수단을 똘똘 뭉치게 했고, 우승 직후엔 감격의 눈물로 기쁨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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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대표팀 카타르에 대패…아시아선수권 4강 좌절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오일머니'에 밀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다.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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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4연패 탈출 外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4연패 탈출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얀 스토크(22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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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탈리아·벨기에, 유로축구 죽음의 조 편성 外
이탈리아·벨기에, 유로축구 죽음의 조 편성내년 6월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대진표가 13일(한국시간) 확정됐다. A조는 프랑스·루마니아·스위스·알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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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대한민국 골프의 희망, 차세대 에이스 발굴 프로젝트! '남녀 루키 챔피언십' 개최!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대격돌, ‘남녀 루키 챔피언십’ 개최!KPGA 코리안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그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여기에!JTBC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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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설③] 호날두 vs 메시, 누가 진짜 축구의 신(神)인가
'내 맘대로 레전설' 세 번째 주인공은 축구 신(神)계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입니다. 축구팬들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축구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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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앞에 라이벌 없다, 프랑스국가 합창하는 영국
17일 기자회견에 앞서 영국 취재진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런던 AP=뉴시스]“프랑스인임을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왔다.” 잉글랜드와의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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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축구팬 목숨 구했다
지난 9월 23일 프로농구 LG-인삼공사전이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 관중들이 소지품 검사 없이 티켓만 보여주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 KBL]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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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폭탄범 잡은 깐깐 검사 8만 명 축구팬 목숨 구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북부에 있는 축구장 스타드 드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열리는 동안 경기장 인근에서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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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아픔 프랑스를 위해 … 검은 완장 차고 달린 박지성
호날두프랑스 파리 테러가 스포츠에도 큰 타격을 줬다.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여러 경기가 취소·연기됐다. 지난 14일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 A매치(국가대항전)가 열린 파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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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눈물 왜…"긴장 많이 해서 실수가…아쉬운 대회"
[사진=중앙DB] 손연재 손연재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부진했다. 개인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