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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낼 수도, 더 미룰 수도, 없던 일로 할 수도 없고…
지난 7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본머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도중 전광판에 표시된 코로나19 감염 주의 문구. 이후 프리미어리그는 중단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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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임도헌, 24년 만에 감독으로 올림픽 무대 도전
22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각오를 밝히는 임도헌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 [뉴스1] '임꺽정' 임도헌(47)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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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미래를 책임지는 한국 남자 이경엽
독일축구협회에서 일하는 이경엽은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에게 조언하는 전문가다. 피주영 기자 검은 머리에 턱수염, 독일 남자로는 작은 1m72㎝의 키, 그리고 동양인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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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도쿄올림픽도 못 나온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러시아의 공식 출전이 금지된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도핑(금지된 약물 복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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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조작' 딱 걸린 러시아, 4년 간 월드컵·올림픽 못 뛴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러시아의 공식 출전이 금지된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조직적으로 도핑(금지된 약물 복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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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핸드볼 바레인에 분패...올림픽 출전권 도전은 내년 3월로
바레인과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결승전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정수영(등번호 20번).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나선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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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지상주의 벗은 유도, 결과는 노골드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유일한 은메달리스트 김임환(오른쪽)의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유도가 2019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노골드’에 그쳤다. 한국은 1일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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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태국 원정… 女배구 올림픽 아시아 예선 개최지 결정
지난달 23일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태국의 경기에서 태국에 승리한 여자 배구 대표팀. [뉴스1] 결국 힘겨운 태국 원정을 치르게 됐다.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이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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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치기 달인 조구함 “유도 침체기 조국 구한다”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급에서 2연패에 도전하는 조구함. [사진 대한체육회] 유도 남자 국가대표 조구함(27·세계 2위)이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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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s 태국 눗사라, 외나무 다리서 만난 절친
한국 에이스 김연경과 태국의 간판 세터 눗사라 똠콤(아래 사진). 둘은 아시아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31)이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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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꺾어야 하는 절친, 김연경과 눗사라
18일 이란과 예선 1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김연경. [뉴스1] 절친한 사이지만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 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31)과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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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유료 티켓'이 한국 탁구에 선사한 희망
7일 열린 코리아오픈 탁구 준결승전이 끝난 뒤 정영식(오른쪽)이 관중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부산=김지한 기자 지난 7일 오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일요일 오전 시간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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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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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드컵 너희들이 책임져라, 축구 황금세대 ‘손강호’
지난 3월19일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가운데)과 이강인(오른쪽), 백승호(왼쪽)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은 다음 월드컵 때 손흥민과 이강인,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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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김연경 "한국행, 은퇴? 지금은 아냐"
김연경은 ’터키리그 개막 이후 두달 간 혼자 지냈는데 최근 부모님이 건너오셨다.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더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14일 이스탄불 엑자시바시 연습장에서 만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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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왕자 장우진 “올해만 같아라”
2018년 국내국제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무섭게 떠오른 한국 탁구의 희망 장우진. 13일 개막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그랜드 파이널스 대회에서 또 한차례 우승에 도전한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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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자'의 화끈한 테이블 세리머니, 기대하세요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이 지난 10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인터뷰했다. 안양=강정현 기자 12일 인천 남동체육관. 다음날 개막할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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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조건 속 정상 사수 도전... 다시 달리는 '아이언맨' 윤성빈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스타트하는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평창=연합뉴스] 악조건을 이겨내고 다시 달린다. '얼음 위의 아이언맨' 윤성빈(24·강원도청)이 올림픽 영광을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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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가 키웠다...프랑크푸르트 한국인 골키퍼 이다혜
독일 FFC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골키퍼 이다혜. 송지훈 기자 “페널티킥 상황을 만나면 투지가 불타올라요. 골키퍼가 주인공이 되는 장면이잖아요. 온 몸을 던져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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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과 컨페드컵… 한국 축구를 유혹하는 아시안컵 '우승 당근'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59년만의 정상 도전. 2019년 새해에 한국 축구는 첫 달부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바로 아랍에미리트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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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세계랭킹 3위 지켰다
9월 27일 발표된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 세계랭킹 한국 야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7일 새로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WBSC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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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쳐도 300야드 … 괴물 정찬민
한국 최장타자 정찬민. [성호준 기자] 키 1m88cm에 몸무게는 108㎏. 우람한 덩치가 삼국지의 장비를 연상시킨다. 악수를 했더니 손이 솥뚜껑만 한데 눈매는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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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치면 300m, 살살 치면 300야드...한국 골프 최장타자 정찬민
한국 최장타자 정찬민. [성호준 기자] 1m88cm의 키에 108kg으로, 악수를 했더니 손이 솥뚜껑이다. 덩치는 삼국지의 장비가 연상됐지만 눈매는 선하고 아직 앳된 모습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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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교류 물꼬 트이나?…자치단체 재개준비에 분주
2011년 5월 23일 경기도와 인천시가 마련한 말라리아 예방 약품과 모기장등을 실은 트럭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측으로 출경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 자치단체들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