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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어머니 100세 생일 맞아 귀향…베트남 주석의 '특별선물'
어머니의 10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귀국한 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 우상조 기자 “어릴 때 말썽 피우는 아들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축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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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실패와 비난을 받아들이고 성장한 정호영
KGC인삼공사 정호영. [사진 한국배구연맹] '제2의 김연경'. 듣기만 해도 부담이 큰 수식어다. KGC인삼공사 정호영(19)이 그 주인공이다. 선명여고 시절 정호영은 큰 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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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장미란'이 나타났다, 한국 역도 기대주 이선미
한국 역도의 레전드 장미란을 넘어설 기대주가 등장했다. 장미란이 세운 한국 주니어 기록을 하나 하나 갈아치우고 있는 무서운 신예, 19살의 이선미(강원도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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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강초현' 임하나, 안경 벗고 금빛총성 울린다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공기소총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임하나. [사진 임하나 제공] 임하나(20·IBK기업은행)는 2020년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유력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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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거리에 장애인이 적은 까닭은?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6) 발달장애인 이상걸(23·가명) 씨는 대학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졸업 후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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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에 ‘서오남’ 아닌 현장 법관 발탁
안철상(左), 민유숙(右) 김명수(58) 대법원장이 28일 안철상(60) 대전지법원장과 민유숙(52)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제청했다. 내년 1월에 퇴임하는 김용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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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으로 시작해 전국 대회 2연패 ‘금자탑’
여자 야구라고 불리는 소프트볼에 푹 빠진 여고생들이 있다. 온양여고 소프트볼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식 운동부가 아닌 동아리 팀(특별활동)이기 때문에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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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문 여는 서울지역 13개 자율고의 개성
교과 집중이수제, 조기이수제, 교과선택제, 글로벌 인재 양성, 공부클리닉, 선배와의 멘토링… 2010년 개설되는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13곳이 내놓은 특성화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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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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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벌들, 돈 굴리는 재주도 남다른 '선수'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은 그야말로 흘러간 격언이 돼버렸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해 불리느냐’다. 둥근 공 하나를 던지고 차며 천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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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연봉 5억원, LG와 재계약 外
*** 이병규 연봉 5억원, LG와 재계약 프로야구 LG트윈스는 29일 올해 타격왕(타율 0.337)과 최다안타 1위(157개)에 오른 간판타자 이병규(31.사진)와 종전 연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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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4. 스포츠
독일 월드컵 예선과 조 추첨,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 첫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등 올해 스포츠계는 축구 이야기로 가득찼다. 하지만 마지막 스타는 FA(축구협회)컵에서 프로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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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박세리 양성 골프 사관학교로"
파주시 문산여고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학생들이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민통선 인근 농촌의 한 여자 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골프장을 자체 건설해 '골프 꿈나무들의 요람'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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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V-투어 2004] 고교 3인방 "코트 휘젓겠다"
백구 코트에 '겁없는' 고교생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세 동갑내기 박철우.김요한.지정희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고교 3년생. 하지만 이들은 20일 개막하는 'KT&G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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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1순위 정미란 금호행
정미란(삼천포여고)이 2004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정미란은 30일 서울 소공동 삼성본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내년 고교 졸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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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배가 보배야"
제주도 출신의 송보배(17.제주 삼성여고3)가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보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 아마추어인 송보배는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골프장에서 폐막한 아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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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먹고사는 '여고 力士'
'여고생 역사(力士)' 임정화(16.대구서부공고2)의 신기록 행진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임정화는 8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여고부 58㎏급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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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내년 풀시드 확보한 이정연 인터뷰
"우승하면 더없이 좋죠. 한국인 신인왕 계보를 이으면 금상첨화겠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3위에 올라 내년 LPGA투어 풀시드를 따낸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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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강초연 고려대 진학
'초롱이' 강초현(19.갤러리아.사진)이 고려대에 진학한다. 시드니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은 14일 고려대가 발표한 특별전형 및 정원 외 합격자 명단에 포함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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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대학꿈 이룬 사격스타 강초현
`사격스타' 강초현(19.갤러리아)이 대학진학의 꿈을 이뤘다. 수능성적 60점 이상의 단서조항이 있긴 하지만 강초현은 14일 발표된 2002학년도 고려대학교 특별전형 및 정원외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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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현, 선수등록 앞두고 고민
올해 갤러리아백화점 입단과 함께 충남대에 진학할 예정인 시드니올림픽 사격스타 강초현(19.갤러리아)이 선수등록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섰다. 지난 9일 유성여고를 졸업한 강초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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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여자사격팀 창단 확정
대전 한화 갤러리아백화점이 여자사격팀을 창단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경기악화에 따른 내부반발로 창단을 미뤄온 갤러리아백화점은 6일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강초현(18.유성여고)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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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한빛은 신입선수 3명 입단식
여자프로농구 한빛은행 한새는 29일 김은혜(182㎝.포워드), 서영경(174㎝.가드), 김은영(178㎝.포워드) 등 2001년 신입선수 3명에 대한 입단식을 가졌다. 청소년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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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이챔피언십] 아쉬운 2위 장정 누구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에서 김미현(23.ⓝ016-한별)과 연장접전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장정(20.지누스)은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처럼 152㎝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