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지가 너무나 좁다|야산개발 계기로 본「국토확장운동」
농경지 면적이 너무나 작다. 9백92만9천ha의 국토면적이 결코 넓은 것이 아닌데도 농경지 면적은 그나마 전국토의 23%밖에 안되고 있다. 국민 1인당 7α(2백10평) 꼴이다.
-
달라지는 축산정책-이재용씨에게 들어본다
-올해 축산정책이 크게 달라진다는데-. 『식량 전략화시대를 맞아 사료용 곡물 도입이 어려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가격도 폭등 추세에 있다. 따라서 도입사료의존도가 높은 가축사육
-
충청남도|농·수산개발
혁신보다 전통을 고집해오던 충남에 연거푸 대역사가 추진되고 있다. 금강·평택·아산지구종합개발사업이 올해로써 거의 마무리 짓는 데이어 충남지도를 바꿀 삽교천지구 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
-
외곡도입자금 증산에 투입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류달영)는 식량자급의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미국 잉농물 도입 등 안이한 외곡도입에 의존해왔던 지금까지의 양정을 지양, 외곡도입자원을 모두 식량증산자금에 투입토
-
외곡 320만톤 도입 75년도에
정부는 75미곡연도(74년11월∼75년10월) 외곡도입 계획을 확정, 총 3백26만8천t을 들여오기로 했다. 29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이 도입규모는 올해실적 2백85만7천t에 비해
-
새 농지법 제정 포기|정기 국회에 법안 제출 않기로
농수산부가 추진 중인 농지법 제정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11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오는 정기 국회에 제안할 계획으로 농수산부가 추진중인 농지법 제정은 그 동안 각계
-
식량난 가중시킬 비료부족
세계적인 비료 부족현상으로 식량난이 더욱 가속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수백만의 세계국민들이 기근의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현재 한국·인도·「뱅글라데쉬」 등 6개 개발도상
-
농지 불법전용을 승인
농수산부는 18만평의 농지를 공장부지로 불법 전용한 대농(대표 박용학)에 대해 해당면적의 수리안전 답화에 필요한 시설비 등의 명분으로 2억1천70만원의 벌과금을 받는 조건으로 농지
-
(44)|올해 부업 전망|석유「쇼큰·자원 난 겹쳐 타격
통계학자들은 장래를 전망하는 것은 모두 주관적이라고 말한다. 앞날 운수를 점치는 역학이 아니라 확률론에 입각한 과학적인 예측이라도 역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
-
물가 정책에 밀려난 「고미가」
농수산부는 추곡 수매가 결정을 통해 앞으로의 쌀값 정책 기본 방향을 명백히 했다. 생산자 미가는 지난 4년 동안 정책의 기준이 됐던 고미가 대신 「적정 미가」를 새로 도입, 적용키
-
외곡 조기 도입키로
정부는 미 농산물 금수해제조치와 맞추어 내년도용 민수용 외각을 조기 도입키로 하고 이미 미국에 파견돼있는 민간 농산물구매사절단에게 충분한 물량을 확보토록 지시했다. 10일 농수산부
-
곡물증산·외곡 조기확보 시급
국제식량난 추세가 장기화 될 전망을 보이고있어 ▲식량증산을 위한 농업생산성제고 ▲필요한 물량의 조기확보 ▲식량작물의 장기비축시설 확충 등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식량작물 자급률은
-
미, 콩·면실 수출 금지-가공제품포함, 올 수확 때까지
【워싱턴=외신종합】미국정부는 27일 사료공급의 증대와 식품가격의 안정을 위해 대두와 면실 및 그 관련가공품을 긴급 수출정지 조치했다. 「프레드릭·덴트」미 상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
-
세계의 식량난|아주의 쌀 동구·호주의 밀 흉작의 파장
소련의 l백년 내 최악의 흉작과 「아시아」지역의 쌀 흉작이 겹쳐 세계의 식량사정은 올해 들어 갑자기 악화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는 녹색혁명의 성공적인 진척으로 멀지않아 식량난
-
(8)균형 잃은 예산
개발도상국가의 재정규모는 팽창하게 마련이다. 방대한 개발자금수요때문이다. 우리도 물론 예외일 수 없다. 해외저축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은 대부분을 국내저축으로 조달해야하는데 낮은 소
-
귀농선 북쪽에 「전략촌」
국방부는 1백55「마일」휴전선을 따라 전략촌을 만들어 내년안으로 10만호의 농가를 정착, 휴전 후 17년 동안 버려진 유휴지를 개간키로 했다. 13일 하오 국방부에서 마련한 전방
-
에트랑제|인도인 「링감」씨
제5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언즈」 대회에 인도인으로서 일본 대표로 참석한 「링감」 (50)씨는 작년에 한국에 들렀을 때보다 『서울이 많이 변했다』고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왜 일
-
두 폭동|인도의 언어 폭동 힌디어 공용 못한 채
인도는 식량의 극빈자요, 언어의 백만장자다. 공용어「힌디」와 보조공용어 영어 외에 방언이 2백이 넘고「아시아」·「유럽」의 외래어만도 30이 더된다. 열차나 비행기를 타고 수도「뉴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