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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일] 여야, 무상보육 철회 질타 … 임채민 복지 “정부 입장 바꿀 수 없다” 外
여야, 무상보육 철회 질타 … 임채민 복지 “정부 입장 바꿀 수 없다” 5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부터 소득 상위 30% 계층에 보육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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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189개소 운영
경기도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인 공공형 어린이집 189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가 2011년 7월부터 선정, 운영하고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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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상보육 혼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무상보육을 둘러싼 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0~2세 무상보육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하자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무상보육을 밀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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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U턴 하루 만에 … 현 정부 vs 차기 정부 충돌
김황식 국무총리(왼쪽)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5.3% 증가한 342조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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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0 ~ 2세 무상보육 손질 대선 앞둔 여야는 정면 반발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2세의 보육료는 소득 하위 70%(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524만원 이하)까지만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 상위 30%는 지원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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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바뀌는 보육정책 Q&A
내년 3월부터 정부의 보육·양육비 지원 정책이 많이 바뀐다.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Q=파트타임 계약직 30대 주부다. 한 살배기 아들을 몇 시간이나 어린이집에 맡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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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면 손해’ 풍조에 부담 눈덩이 국회발 포퓰리즘 급제동 나선 정부
24일 오전 9시 직장맘인 문순정(43)씨가 서울 강남구의 집 근처 어린이집으로 딸을 데려가고 있다. 문씨는 지금은 보육료를 내지 않지만 내년에는 매월 10만원씩을 내야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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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0~2세 무상보육, 감당할 수 없으면 철회하라
정부가 ‘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을 시행 1년 만인 내년 3월부터 사실상 철회하기로 하고 논란이 됐던 소득 상위 30% 가구를 보육비 전액지원 대상에서 제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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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9만원 대학생 기숙사, 서울 홍제·구의동에 짓는다
고액 학원비를 받는 학원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는 월 19만원으로 살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건립이 추진된다. 정부는 1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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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상보육도 버거운데 무상양육까지 가자니 …
박유미사회부문 기자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무상보육에 이어 무상양육이 새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무상보육은 어린이집 보육료를, 무상양육은 집에서 키우는 애들한테 주는 양육수당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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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사각지대 빠진 47만 명 양육수당·보육료 한 푼도 못 받아
서울 은평구에서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는 송모(40)씨는 3개월 전쯤 둘째 아들을 얻었다. 전업주부로 집에서 둘째를 키우던 그의 아내가 얼마 전 주민센터에 양육수당 지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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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폭탄, 0~5세 양육수당 … 매년 2조 쏟아부어야
공짜 이후 어린이집에 몰린 영·유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어린이집 만 1세반 어린이들이 5일 낮잠 시간이 끝나 보육교사가 깨우자 자리에서 뒤척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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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육교사의 눈물
서소정경희대 교수·아동가정학과 최근 정부는 보육료를 전 계층으로 확대하는 등 보육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보육교사들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쉽게 얘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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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면 중단 위기에 놓인 0~2세 무상보육
0~2세 무상보육 정책이 결국 사달 났다. 엊그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무상보육에 필요한 돈을 못 내겠다는 바람에 전면 중단 위기에 처했다. 중앙정부가 다 돈을 부담하라는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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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 경기도청 광교 이전 전면 보류
김문수 지사경기도가 재정난을 우려해 신청사 건립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현 재정상태로 3800억원(부지매입비 포함)에 달하는 예산이 들어가는 건립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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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상복지가 부른 지방 재정위기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무상복지의 확대가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29일 0~2세 영·유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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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어린이집 상반기 공개한다
0~2세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기르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준 공립 수준인 공공형 어린이집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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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 둔 강남주부 “양육수당, 영어유치원비로 쓸 것”
새누리당은 4·11 총선 복지 공약의 캐치프레이즈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민주통합당은 보편적 복지를 내세운다.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비슷하다. 민주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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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노인에게 연금 주고…" 멍든 복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삼성동 I파크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각각 961명, 192명 산다. 이들 중 각각 54명, 13명이 매달 9만1200~14만5900원의 기초노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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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무상복지에 탈 난 7조짜리 보육사업
27일 시작된 민간 어린이집 파업이 이틀 만에 끝났다. 정부는 큰 혼란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힘든 시간이었다. 전국 민간 어린이집 1만5000여 곳 중 특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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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만 4세 아동도 보육료 지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생일이 1~2월인 만 4세 아동에게도 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22일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만 5세 아동 전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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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터지는 어린이집
영·유아(만 0~2세) 20만3600명이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겠다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어린이집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되면서 어린이집에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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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차별? 뿔난 아기 엄마들 달래기
서울 동작구에 사는 전업주부 A씨는 최근 양육수당 지원기준을 확인하고는 화가 났다. 돌이 지난 아들을 집에서 키우고 있고 내년엔 둘째가 태어나지만 양육수당(월 10만~2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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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돈 없어 교실도 못 고친다는데 …
서울 강남구는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환경자원센터 건립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연초부터 전전긍긍해 왔다. 지난해부터 총 200억원을 들여 율현동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센터를 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