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설수출목표

컬러TV 해외공장 가전3사 설립추진

삼성전자·금성사·대한전선 등 가전 3사가「컬러」 TV수출증대를 위해 경쟁적으로 해외에 조립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EC(구주공동체)역내에서 「컬러」TV에 대한수입규제조치로

내년 수산물 2백60만t 생산 10억「달러」어치 수출키로|수산청

수산청은 내년에 2백60만t의 수산물을 생산해 9억8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생산량이2.9%, 수출은 4.2%늘어난 것이다. 수산청은 23일 상오 각시·도

(4)다시 태어난 광주…「그날의 아픔」역사 속으로

무등산 정기는 광주를 재건했다. 인구80만 대도회를 암흑과 공포 속에 몰아 넣었던 격정과 혼돈의 5월 10주야. 이제는 우리 모두에게 반성과 성찰의 채찍을 남긴 채 「역사의 장」으

올해 건설수출 호조

올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수출이 크게 호조를 보여 수주액이 15일 현재 72억「달러」를 돌파했다. 올 목표는 60억「달러」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수출 총 누계 액은 2백92

전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새삼 강조할 것도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이 확고해야만 사회 안정을 기할 수 있으며 산업활동과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이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염원인 정치발전도

대 나이지리아 경협확대

상공부는 13일 전년도 대「나이지리아」수출 목표를 3억「달러」로 정하고 수출증대와 합작투자 등을 적극 추진키로 헸다. 상공부는 「나이지리아」가 원유 확보와 상품 및 건설 윤출 증대

나는 그간 국내외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나라일을 걱정하면서, 침착과 자제로 시국수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하여주신 국민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위로와 감사의말씀을 드리

최규하대통령 취임사|전문

오늘 본인은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즈음하여 먼저 본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여주신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자 합니 다. 방금

새 경제장관에 듣는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안정기조정책을 위한 긴축정책」을 계속 견지, 내년 총 통화 증가율을 금년의 25%보다 더욱 낮추겠다. 국제원유값의 상승으로 국제수지의 적자문제가 매우 중대하므

철도요금평균20%인상(내년부터)|등급따라 차등으로|경부고속 전철 82년착공|내년수출 백80억불 목표

국회는 21일운영·법사·외무등 13개 상임위를 모두 열어 새해 예산안에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으며 재무위는 소득세법 개정안등 세법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외무위에서

성장율 9%·통화증가20% 목표|기획원 내년도 경제운용계획 밝혀

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긴축기조를 바탕으로 경제시책을 운용키로하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올해와 같은 8~9%, 총통화증가율을 20%, 통화증가율을 18~20%로 책정하는 한편

최대행의 시정연설

혼란보다는 안정, 외화보다는 견실한 실천이 국가·사회발전의 요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나라의 진운이 걸려있는 역사적인 전환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 뜻에서 15일 최규

최대통령대행 시정연설(요지)

지금 우리 군은 국가수호의 책임에 투철하여 철통같은 전후방 방위태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모든 경찰관과 공무원들고 각각 소임을 다하여 국내치안과 공공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생활

「안정」밀고 나가면 물가 잡힌다.

최규하 국무총리는 26일 국회 본회의 답변에서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은 구별되어야 한다. 』고 말하고 『산술적 분배가 불가능한 만큼 어느 정도의 격차는 있게 마련이고 이를 불

항공기「엔진」·「헬」기국산화추진|농수산물 상시비축제 확대

상공부는 86년대중반(86년)5백억「달러」의 수출기반을 조성하기위해 금년부터 적극적으로 산업및 수출지원정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최각규상공부장관은 2일하오 상공부를 연두순친한 박정

「천5백불 소득」과 「물가고」의 교우

통계기준을 바꾸었기 때문에 더 크게 불어나긴 했지만 우리나라 1인당 GNP가 작년에 1천2백「달러」를 넘어섰고 새해는 1천5백「달러」에 육박하게 된다. 이미 OECD 등 선진경제국

공해방지업체의 세감면 철폐|백25억불 수출목표 달성가능|상위질의·답변

국회는 23일 재무·국방·경과위등 8개 상임위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세법안에 대한정책질의와 부별 심사를 계속했다. 천명기의원 (신민)은 『현대건설에 대해 10여 차례 공개를 촉구하

부가세 인정과세 지양하라

국회는 16일 운영·내무·농수산위를 제외한 10개 상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 책질의를 벌였다. 재무위에서는 대기업에 대한 금융특혜, 수출에 따른 문젯점등을, 경과위에서는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내년 1인당 국민소득 1,300불선|정부, 새해 경제운용계획 마련

정부는 경제성장률 9%, 1인당GNP 1천3백「달러」내외, 통화증가율 23∼25%, 수출 1백50억「달러」, 수입 1백78억「달러」등을 지표로 삼은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마련, 곧

한국종합전시장 78% 공정. 영국인전문가 초빙 전시교육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한국종합전시장(이사장 백행걸)은 20일 현재 전체공정의 78%를 완료하고 영국인 전시전문가 2명을 초빙하여 개장을 앞둔 교육을 실시 중. 서울

박 대통령의 진해 기자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5일의 기자회견을 통해 유신2기의 시정방향·국내정치·외교·경제문제에 관해 폭넓은 소견을 밝혔다. 9대대 통령으로 당선 된 뒤 처음 가진 회견에서 박 대통령은 앞으로

<라이벌 기업 그 경영전략(1)가구 「보르네오」「선퍼니처」

시장을 넓히기 위한 싸움-이것은 기업이 헤쳐 나가야할 피할 수 없는 싸움이다. 거기엔 특수한 경영전략이 있을 수도 있고, 남다른 투지가 있을 수도 있다. 소비자측에서 보자면 선의의

내년3월 무역박람회 무협, 전시장준공기념

한국무역협회는 강남구 삼성동에 건설중인 한국종합전시장의 준공을 기념하여 내년3월22일부터 보름간 종합무역박람회를 개최할 계획. 국내 업체가 생산하는 전 품목에 대해 신청을 접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