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명씨의 통일교재단 새 회사 통일실업을 설립
미국에서 선교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있는 통일교재단(이사장 문선명 목사)이 산하 계열기업의 무역창구 일원화를 위해 통일실업(대표 황충선)을 새로 설립. 자본금 5천1백만 원으로 발족
-
(상)|OECD 「내년 세계 경제 전망」 내용
【파리=주섭일 특파원】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OECD (경제 협력 개발 기구) 회원국 전체의 내년도 경제 성장은 금년보다 낮은 3%에 그칠 것이며 그 중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
수출입, 목표 약간 초과할 듯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 및 수입은 계획했던 것보다 약2억「달러」씩 초과할 전망이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수출은 연말 목표 1백25억「달러」보다 1억5천만∼2억「달러」많은 1백2
-
3천만 달러 규모로 대외 경협 기금 설치
정부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연불 및 「플랜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에 3천만「달러」 (1백50억원) 규모의 대외 경제 협력 기금을 설치하기로 하고 올해 15개국에 1백35만「
-
고리 원자력 차관|미 의회, 보증 승인
【워싱턴 27일 동양】미 의회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 건설을 위한 미 수출입 은행의 9억7천6백10만「달러」의 대한 차관 및 보증을 이의 없이 승인했으며 수출입 은행 이
-
차관 26억 달러 도입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등을 위해 미국 수출입 은행으로부터 올해 11억8백만「달러」 내년에 15억3천2백만「달러」등 모두 26억4천여만「달러」의 차관을 2년간에 도입 (확정 기
-
''30여 품목 2억불 어치 연내수입|늘어난 통화 환수 위해
연말자금성수기에 대비, 가뜩이나 팽창된 통화를 환수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정부는 수입제한 품목 중 연말까지 2억「달러」가량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품목을 골라 곧 수입개방조치를
-
국내가 비싼 품목 수입 대폭 개방
정부는 국내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현저하게 비싼 품목은 수입 개방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수입업자가 자료를 갖춰 수입 요청을 해 올 경우 심사해서 허가하기로 했다. 정부가 대상 품목
-
미, 수입 규제 완화 약속
한미 양국은 수입 문호를 확대 개방하고 한국 측에서 미 수출입 은행을 통해 요청한 15억「달러」 규모의 차관을 승인하도록 미 상무성이 협조하기로 약속한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동
-
15억불 초기 지원
한미 양국은 상공장관 회담에서 균형 있는 무역 확대 원칙에 합의, 미국은 대한 수입 규제를 점차 완화하도록 노력하고 작년 이후 대미 출초 상태인 한국은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려
-
제8차 한미상공장관회담 개막 대한 수입규제 완화 등 토의
제8차 한미상공장관 회담이 28일 하오 상공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장예준 상공부장관, 미국측에서 「훠니터· M ·크레프스」상무장관을
-
내년 조세 30% 늘어
내년 예산에서 국민이 부담하는 총 조세는 3조6백43억 원으로 올해의 2조3천5백71억 원에 비해 30%, 7천72억 원이 늘어난다. 정부. 여당이 협의중인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
4차 5개년 계획 1년 앞당겨 달성
정부는 4차5개년 경제개발 계획을 1년 정도 앞당겨 달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당초 4차5개년 계획에서 77년은 10%, 78∼81년은 9%의 경제성장을 목표했으나 금년
-
생색만 낸 「삭감」새해예산
예산편성도, 예산심의도 동맥경화증에 걸려있다. 세계경제의 기조가 바뀌어 내년도 국내경제 전망이 크게 달라질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새해예산은 초지일관 팽창·경직 골격으로 확정되었다.
-
실업계 학교 확대·인문고 축소
질의 국회 예결위는 20일 3일째 정책 질의를 계속, 남북문제·물가문제·외채 부담 문제·서정쇄신 등을 따졌다. 야당 측은 정책 질의를 오는 22일까지 계속하자고 주장했으나 여당 측
-
수출입은 자본 확대
정부는 중화학제품을 중심으로 한 연불수출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자본금을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연불수출어음을 담보로 한 외화채권의 발행을 검토중이다. 8일 관계당국에
-
산은 등에 3천5백12억 출자
경부는 내년에 산업은행을 비롯한 5개 국책은행과 한국전력·포항제철 등 12개 국영기업체에 대해 모두 3천5백12억4천만원을 신규 출자할 계획이다. 재무부가 4일 여당정책위에 제출한
-
원양 출어자금 2백억 지원
수산청은 원양어업수출진홍을 위해 내년도에 출어자금 2백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90억원의 수출입은행(외환은 대행) 자금을 확보,·합작투자 등 해외어업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
-
새해 성장률 7%·수출 62%억불로
정부는 내년도 성장 목표를 7%로 낮추어 잡고 수출입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시켜 수출 62억「달러」, 수입 82억∼83억「달러」로 조정할 것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76년
-
20개 품목 수입 제한 22개 품목은 제한 풀어
상공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수입 자동으로 되어 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석도강판 등 20개 품목을 수입 제한 품목으로 돌리고 수입금지 또는 억제해 오던 「스테인리스·스틸」재 압연
-
국회 질문·답변 요지
▲박 내무답변=경남도청 이전계획은 없다. 항간에 나드는 칠공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경찰에서는 공자사건을 취급한 적이 없다. 도를 폐지하고 군을 축소하는 문제는 통술기능 면에서
-
"임금·이윤, 강제조정조항 삭제"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내년도 정부의 경제시책방향을 통화신용 및 총수요의 관리를 강화해가면서 주요품목의 가격규제 강화를 통한 물가안정과 국내저축의 극대화에 두겠다고 말했다.
-
통화종합 계획 원점으로 후퇴-구공시
나라건 개인이건 주머니가 추워지면 인심도 야박해지기 마련. 80년까지 경제 통합을 달성하겠다는 기고만장했던 EEC(구주공동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불황이 2년째를 맞으려고 하자
-
75년의 국제경제 기상도|세계 각국 기관의 전망을 토대로 한 타진
75년 우리 나라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세계경기동향에 달려있다. 세계경기의 진원지는 역시 미국이다. 미국경기는 EC와 일본경기를 좌우하고 이는 바로 세계경기로 나타난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