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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년 중 소폭 인하-김 부총리 새해 경제 운용계획 밝혀
정부는 내년에 농어민에 대한 신용대출을 늘려 고리사채를 일부 갚도록 하고, 근로자 주택마련저축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예금제도를 새로 마련키로 했다. 또 기업의 투자를 계속 촉진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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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3%인상
내년 대학등록금이 올해보다 3% 인상되고 중·고교 공납금이 8% 오른다. 그러나 신입생 입학금은 올해 수준에서 동결된다. 정부는 25일 확정 발표한 87년도 예산안에 이같은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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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합격자 서울대 몰려 혼란
특차전형으로 이미 등록까지 마친 신설 과기대 합격생 상당수가 서울대 자연계학과에 2중 지원, 합격선을 크게 올려 일반 수험생에게 피해를 주게됐다. 13일 일선고교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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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교 설립기피 이유
내년도 서울시내에 10개 사립고를 새로 설립하려던 시교위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있다는 보도는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말로는 사학의 육성이 국가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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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10년 이상 국공립교수|1년「연구휴가제」
【전주】장성만 민정당 정책위의장은 1일 10년 이상 근속한 국공립대교수에게 1년간 유급연구기간을 주고 교수연구비도 내년부터 배로 증액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어촌지역 민의수렴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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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11%쯤 늘리기로|부편성지정 세입 13조6천억 규모에 흑자로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예산을 금년보다 11%선 정도로 늘려 흑자로 짜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86년도 예산편성지침(안)」을 마련, 당정협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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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등록금 안올린다
국·공립대학과 공·사립중·고교의 내년도 등록금과 공납금이 금년 수준에서 동결된다. 사립대학의 등록금도 금년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만 졸업정원제 이후 시설확충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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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더 안올린다
문교부는 84학년도 대학과 전문대학의 등록금을 현수준에서 묶을 방침이다. 문교부당국자는 2일 『내년도 국가예산이 금년수준으로 짜여졌고 이에따라 공무원봉급을 비롯, 각종임금이 현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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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선택은 신중히
84학년도 대학별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과 함께 확정된 모집정원은올해 보다 3천9백75명(2%)밖에 늘지 않아내년도 대학의 문은 올해보다 훨씬 좁아질것으로 보인다. 모집정원이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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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자금 1조4,500억 대출-내년
내년에는 일반가계· 봉급생활자·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서민대출 (국민은행 취급) 도 올해보다 1천3O억 원이 많은 모두 1조4천5백억 원이 풀려나가게 된다. 또 올해와는 달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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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상 인권유린 근절하겠다
국회본회의는 13일 사회문제에 관한 이틀째 질문을 벌이고 6일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낸다. 국회는 14일부터는 상위활동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예결위활동에 들어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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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문교부는 82학년도 4년제대학등록금을 14% 내지 20%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으로 국공립종합대학의 신입생등록금은 최고49만7천원이 되고 사립대의 경우 자연계신입생은 59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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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등록금 최고 31%올라 대학도 따라 오를듯
기름값·전기료인상과 함께 각종 공공요금이 오른데 이어 82학년도 대학원 등록금이 최고 31·5%에서 10%까지 높게 인상 책정돼 내년도 대학입학금과 등록금도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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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등록금 인상|점차 사립대학 수준으로
국회는 11일 하오 예결위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종결하는 한편 의무·내무·재무·상공·보사·교체위등 6개 상임위를 열어 정책질의 및 법령·청원심의를 계속한다. 외무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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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과외 등 국립대 지향 역기능 제거가 목적
문교부는 이번 납입금인상 조정이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학금 확대 지급 재원과 내년도 입학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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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승객줄자 고작 짜낸 대책이 승무원 감축
○…이규호 문교부장관은 11일 전국교직자들에게 공한을 발송,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이재 윗물과 아랫물을 함께 맑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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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등록금인상…담당과선 "모른다"고 딴전|학부모에 사실알려야
○…문교부는 내년도 국·공립대학의 수업료를 3백%나 올리는등 각급학교의 공납금을 대폭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정작 주무과인 대학재정과는『검토조차 하지않고 있다』고 딴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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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수업료 내년 대폭인상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국·공립대학의 내년도 1학기 수업료가 지금보다 3백%정도 오른다고 이는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간의 등록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문교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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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수업료 대폭 올려|사립대와의 격차 줄이기 위해|문교부 방침
내년도 전국 중·고교의 수업료가 25%, 입학금이 50% 오른다. 문교부가 8일 입법회의문공위에 낸 내년도 예산안자료에 따르면 중학교의 수업료는 1급지(서울·부산)를 기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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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양산…특색 없는 일본의 대학
내년도에 대학 문이 크게 넓어진다. 약10만 명 정도 입학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학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이웃 일본에서도 2차대전후 고등교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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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탄광 광부자녀대졸까지 학비면제 85년부터
정부는 광부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오는 85년까지 80억원의 강화기금을 조성, 민영탄광에 종사하는 광부자녀들에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줄 방침이다. 11일 동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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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한마음으로 저축|한사람 만9천 원 꼴 달성 서울 미양초교 6학년 어린이
"이젠 중학교 등록금 걱정할 필요 없어" 서울미양초교(교장 박래은·미아동 산110의4)6학년 어린이 9백30명이 어른들보다도 먼저소비절약운동에 앞장서 지난 3월 신학기부터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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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띨 과학계|과학 재단 내년도 주요 사업
한국 과학 재단 (이사장 최형섭)은 발족 3차 연도인 79년부터 과학 전문지의 발간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과학 재단은 77년5월에 발족, 이미 연구비 지원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