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3.3㎡ 3억서 6억 된다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가 ㎡당 올해 9130만원에서 내년 1억8300만원으로 오르면서 보유세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포토] 내년 부동산 보유세 '폭탄'이
-
文대통령 “우리 경제 ‘미래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 듣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인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정책 등 올 한해 경제정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기업 CEO·임원 “투자 앞서 북한 배우자” 열기 후끈
━ 남북경협 채비 나선 경제계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일보와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한 ‘남북 경제 협력 포럼’ 참석자들이 ‘남북 경협, 이론에
-
[단독]론스타 배상 대비, 갑작스런 예산 1000억원 증액됐다
구 외환은행 건물. 가운데는 론스타 로고. 오른쪽은 2019년도 법무부 예산 및 기금 국회 심사 결과 문서. [사진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 국회가 내년 3월로 예상되는
-
[이슈리포트]강사 내쫓는 강사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국강사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사법 때문에 다수의 강사가 해고당
-
헬리오시티 전세가 한달 새 1억 뚝 … 역전세난 재연되나
“전용 59㎡ 로얄층인데 6억원에 전세가 나왔어요. 한 달전만 해도 7억원에 거래됐던거예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헬리오시티 인근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는 K 대표의 얘기다.
-
조명균,"이런 제재 하에선 대북 투자 가능성 전무"
15일(현지시간)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학이 주관해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2018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참석자의 질
-
KTX·새만금·신공항 … 예산시즌 ‘지역 홀대론’ 극성
충북 KTX 오송역 에서 2016년 12월 열린 대정부규탄 대회에서 충북 범도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이 KTX 세종역 신설 방침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13년 동안
-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외국 명문 대학 공동캠퍼스서 ‘글로벌 교육’ 비전 펼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다.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기획재정부·산업통
-
지자체 직원·근로자 ‘생활임금’도 1만원 시대 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넷째)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7월 시청 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원으로 의결했다.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에서 공장 실태조
-
'생활임금'은 1만원 시대 왔다
경기도 수원시 산하기관에서 공장 실태조사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 박모(63)씨는 내년부터 한 달(209시간 기준)에 급여 209만원을 받는다. 올해보다 20만 9000원 오른
-
[뉴스분석]고용부,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시급 8350원 확정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 경제단체 등의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으로 확정됐다. 주휴수당(일주일에 1
-
‘공무원 의사’ 양성 … 공공의전원 2022년 남원서 개교
폭염이 이어지자 평택보건소 공중보건의와 간호사들이 농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할 의사를 양성하는 공공의전원이 2022년 설립될 예정이다.[연합뉴스] 의료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노총·경총·공익위원 안중에 영세 자영업자는 없었다”
━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정책 수단이어야 할 최저임금을 정치권이 정치에 활용하는 게 문제“라며 ’수많은 자영업자가 분노한
-
근로장려세제(EITC) 두배로 늘려 최저임금 후폭풍 진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저소득 가구에 세금 환급 형태로 근로장려금을 주는 근로장려세제(EITC) 지원대상과 지급액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노인은 내년부
-
수조원 예산 타당성 검증 '패싱'?…조사 면제에 우려 목소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슈퍼 예산 증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로 사업성 평가를 소홀히 한 채 덜컥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헌재, 사법시험 폐지 '합헌'…역사 속으로 사라져
사법시험을 존치해달라는 헌법소원이 기각됐다. 헌법재판소는 28일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조가 위헌이라며 사시 준비생 A씨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
-
[단독] 한국판 홈스 키우는 탐정학 과정 개설
동국대가 국내 처음으로 ‘탐정(PIA)법무학’ 석사 학위 과정을 개설해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탐정학과가 대학교의 정식 교과 과정으로 채택된 것이다. 교육과정은 탐정체계론
-
[단독] 의원 1명당 보좌진 9명 … “국회엔 세금 7억 쓰는 회사 300개”
━ 의원 특권 언제까지 여의도 정가에는 “국회 의원회관에 가면 세금 지원을 받는 300개(의원 수)의 작은 회사가 몰려 있다”는 말이 있다.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
-
누리과정 전액 지원, 국립대 내진보강…교육부 내년 예산 확정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은 정부 예산으로 전액 지원된다. 또 최근 포항 지역 지진으로 지진 발생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립대 내진보강을
-
[시론] 최저임금 취지 제대로 살리려면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지난여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6.4%로 정해졌다. 이런 대폭 인상은 사실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거대한 사회적 실험이다. 이미 내년
-
한국 성장 전망 3.0 … 3.2% 올린 IMF, 더딘 노동개혁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3.2%로 높여 잡았다. 다만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성장세가
-
내가 낸 세금으로 최저임금 지원…세계 어디에도 없는 정책 논란
━ 최저임금 인상 부담…근로자 1인당 13만원씩 나랏돈 지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정부가 약속한 약 3조원가량의 쓰임새가 확정됐다. 나랏돈 2조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