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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꼴찌인데, 묻고 75억 더? 무안공항에 예산 또 퍼붓는다
평소 이용객이 적어 썰렁한 무안국제공항 모습. [중앙포토]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이 논란이다. 무안공항이 전국 국제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적은데 수십억원의 예산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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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난리 반복에…市 “대심도 빗물터널 6곳 재추진”
서울 양천구에 들어선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터널. [중앙포토] 서울시가 강남역을 비롯한 6곳의 상습 침수 지역에 10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대심도(大深度) 빗물저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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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추경 짜내느라 교육예산 가장 많이 깎였다…다음은 국방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35조3000억원. 단일 추경안으로는 역대 최대다. 기록은 또 있다. 지출 삭감액이다. 원래 잡혀있던 예산에서 10조10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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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미소니언 꿈꾼다 … 박물관 5개 짓는 세종시
박물관 5개를 한 곳에 짓고, 도심 외곽의 단독주택 단지는 마을마다 개성있게 건설한다. 또 도시 한복판에는 여의도 면적의 절반 정도 되는 공원이 들어선다. 한국의 워싱턴DC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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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ICT, 이주여성 정착 지원 MOU 外
기업 포스코ICT, 이주여성 정착 지원 MOU 포스코ICT는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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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73.5km 쭉쭉 편다
그래픽 크게보기 꾸불꾸불하고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2차로인 88고속도로. 사고가 많이 나 운전자들 사이에 '마의 도로'로 불리는 이 도로가 내년에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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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18일 영업개시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18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3대 백화점이 광주상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다. 롯데쇼핑㈜가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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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지차체 현안들…지역주민 숙원해결 장기화 불가피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추진한 각종 지역 현안이 결실을 보지 못한 채 해를 넘겨 지역발전과 민원해결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나라경제의 어려움과 주민반대 등 갈등 때문에 빚어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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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건설社 내년 수주목표 24% 늘려
국내 10대 대형 건설업체들이 내년도 건설공사 매출 및 수주목표액을 올해보다 최고 66%까지 늘려잡고 있어 내년도 건설경기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26일 현대.대우.동아등 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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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극장,내년 貸館신청 23건뿐 공연일정 썰렁
첨단기재.시설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예술의전당 서울오페라극장이 내년도에는「開店休業」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예술의전당은 전체 공연장및 전시장에 대한 내년도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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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내년도 국내공사비 금년수준서 묶기로
정주영 현대회장은 내년도에 현대가시행하는 각종 국내공사대를 올리지 않고금년 수준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17일 열린 현대 사장단 정례회의에서『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을 민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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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당산동잇는|서강대교 건설
서울시는 4일 내년도 주요건설사업계획을 확정, 총공사비 1천억원을들여 ▲한강에 최초의 사장교(斜長橋)인 서강대교를 건설하고▲준수교에 2층다리를 세우며▲남부순환도로를 말죽거리(양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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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흥기금 1,000억 마련|문교부「학술진흥법안」정기국회에 제출키로
문교부는 11일 대학교수들의 연구활동을 촉진하고 학술연구기관 및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학술 진흥기금 마련, 학술 진흥재단을 설립키로 하고 이를 뒷받침할「학술진흥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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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일반경비 억제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초 긴축체제로 편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세출 「사이드」에서 일 반 경비·투자융·지방교부금을 적극 규제하는 내용의 세출운용기본원칙을 마련했다. 16일 예산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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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센터 기공
태권도인의 오랜 염원이던 태권도 센터가 19일 하오 서울 성동구 역삼동에서 기공, 내년10월에 준공되어 스포츠의 새로운 요람지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날 김운룡 태권도협회 회장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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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업종별 실태(하)
건설업계의 수확은 평년작이다. 정부가 공약한 각종지방사업과 큼직한 공사들이 선거를 전후해서 대거 조기발주 됐기 때문이다. 총 8백64개나 되는 대소건설회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