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65)천연물을 지키자

    홍도학술조사단원 모집광고를 가끔 볼 수 있다. 홍도는 문화재보호법에따라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이 섬에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학술조사단을 파견하겠다는 것인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중앙일보

    1973.08.03 00:00

  • (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중앙일보

    1973.02.24 00:00

  • 향토문화재·조류서식지 보호토록

    내무부는 18일 향토문화재, 조류서식지, 자연경관지, 보호수 등의 보존관리지침을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향토문화재의 보수와 관리는 그 지방자치단체와 그 고장사람들이

    중앙일보

    1972.11.18 00:00

  • (3)관광센터

    서울시청 동편에 「서울중합관광센터」란 일반에게 생소한 4층 건물이 서 있다. 연건평 2백평의 이 「센터」의 1층에는 관광안내소가 있고 2층은 토산품 전시장, 3층은 수출품전시장,

    중앙일보

    1972.11.15 00:00

  • 대통령상에 노임석씨(실리콘 온도계) 과학전

    제18회 과학 전람회 심사 위원회(위원장 이창석 과학기술처 차관)는 20일 하오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1백만 원)을 물리 부문의 「실리콘」습도계를 출품한 전남 여고 교사 허림석씨(

    중앙일보

    1972.10.21 00:00

  • 가을 하늘 아래 힘과 기의 대 향연|굳센 체력·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제53회 전국 체육 대회가 개막된 6일 성동 원두는 3만5천여명의 관중이 「스탠드」를 메워 열띤 「무드」에 들떴다고 이날 서울 지방의 날씨

    중앙일보

    1972.10.06 00:00

  • 우리 교육의 국적 되찾을 때|박 대통령 치사-외세에 동요 없는 주체적 사관 정립

    【대구=이억순·이돈형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주변 정세의 변화속에서도 동요 없이 우리 민족의 전통과 자주성을 확립키 위해서는 주체적인 민족 사관의 정립이 시급하다』고 전제하

    중앙일보

    1972.03.24 00:00

  • 52회 체전 젊음과 미의 대합창|"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구호를 내건 제5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젊음과 미의 체전이 펼쳐졌다. 엷은 구름이 간간이 흐르는 가

    중앙일보

    1971.10.08 00:00

  • (상)|자본구성과 인맥

    충북은행 설립을 끝으로 전열정비를 끝낸 지방 은행들이 기성 전국은행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무더기 외자지급, 보증 등의 기성은행이 지니는 경영 부실화 요인과는 달리 비교적 건

    중앙일보

    1971.06.15 00:00

  • 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역전경주|코스 따라 산천 따라(3)|제3구간 전주∼대전

    부채와 비빔밥이 명물인 전주도 이제 호남고속도로가 훤히 튀어 서울과 5시간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옛 풍습에 따라 단오날이면 많은 여인들이 창포 무성한 호반에 몸을 씻고 머리를 감으

    중앙일보

    1971.06.04 00:00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중앙일보

    1971.05.20 00:00

  • 불량상품추방은 생산단계서 품질관리에 눈뜨는 업체들

    외국에선 일류생산업체라면 으례 우수하고도 고른 품질의 상품을 싸게 생산해서 널리 보급시키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 나라에서는 불량품전시회에 일류회사의 상품이 많

    중앙일보

    1971.05.08 00:00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중앙일보

    1971.04.24 00:00

  • 벼랑에 새긴 『천년자비』-옥천서 발견된 신라시대 마애불

    단국대의 고적 조사반은 15일 충북 옥천근교의 장령산 기슭에서 새로운 마애불을 조사하고 그것이 1천여년 전 신라시대의 훌륭한 조각품임을 확인했다. 동대학 사학과 정영호·차문섭 교수

    중앙일보

    1971.01.19 00:00

  • 당신이라는 말|오은숙

    『당신』…. 그저 평범한 말이다. 아빠나 엄마가 부르시는 그 은근하고 다정한 목소리. 거기엔 특이한 정다움이 서려 있다. 그러나 지금 점다움이 서려 있는 그 말에 대해서 말하고 싶

    중앙일보

    1970.09.05 00:00

  • 잇단 열차사고현황|철로의 적신호 노후

    큼직한 철도사고가 잇달아 열차의 안전운행에 위협을 주고있다. 수송안전의 확보는 철도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대한 사명인데도 철도행정의 헛점으로 최근 철도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중앙일보

    1970.06.13 00:00

  • 「내 고장 힘 자랑」모두 입경

    힘과 슬기를 다할 제50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로 다가와 전국각지의 선수들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모두 입경, 서울은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25일 가장 먼저 입경한 제주도

    중앙일보

    1969.10.27 00:00

  • (7)

    맵싸한 냄새가 물씬 코를 찌른다. 건조장에서 대충 말린 담배를 다시 껴내서 등급에 맞게 골라서 재포장하는 일이 한창이다. 중원·음성·괴산은 담배고장. 요즘 담배의 재포장과 수납이

    중앙일보

    1968.10.24 00:00

  • 한한록

    군기(군기)또는 군율(군율)이란 것은 군대의 정신적 생명선인 것이다. 지난번 국방부의 보초병이 깊은밤에 그앞을 지나던 처녀를 국방부청사 안으로 끌고들어가 난행을 했다는 사건과 또

    중앙일보

    1968.07.04 00:00

  • 실명의 기능공

    앞을 볼 수 없는 실명한 젊은이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다섯 살 때부터 빛을 잃고 자라온 장님 백희현씨 (29·충북중원군가금면누암리1선5) 가 고장난 시계 「라디오」등 정밀기

    중앙일보

    1968.06.29 00:00

  • 내고장 명예걸고|국제 시·도선수단 표정

    국체 사상 한번도 서울「팀」을 꺾어보지 못한 지방 시·도「팀」들을 48회 국체서만은 서울「팀」을 눌러보겠다는 기개가 충만해 있다. 「타도서울」. 이는 각 시·도「팀」의 공동목표.

    중앙일보

    1967.10.05 00:00

  • (2) 사조직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1백31개 지역구마다 예외 없이 동창회, 화수회, ×××친목계 등 헤아릴 수 없는 모임들이 들놀이다, 정기총회다 하여 막걸리와 선심의 난무도 절정에 다

    중앙일보

    1967.06.02 00:00

  • 관광한국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우리나라에서도 6월을 「관광의 달」로 정하고 거국적인 갖가지 행사를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당국은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던 종래의 소극적 태

    중앙일보

    1967.02.11 00:00

  • 사랑의 집배원

    지구 둘레의 다섯 바퀴 반 거리를 걸어왔다는 「사랑의 우편 배달부」가 지난 8일 만 26년2개월만에 그 발길을 멈췄다. 충북 중원군 엄정면 목계 우체국 집배원 심용호(55)씨 검은

    중앙일보

    1965.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