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5)90%가 임야 전원도시 조성 한창|의왕시

    경기도 의왕시는 인구 10만 명의 신생도시. 조선조 말 광주군 의곡면과 왕륜면으로 나뉘어 있다가 36년10월 수원 군에 편입, 63년 시흥 군 의왕 면에서 80년 12월 읍이 되었

    중앙일보

    1991.04.29 00:00

  • (22)김천·부산 문학|유·불 어우러진 "시조의 고장"

    추풍령 아래 첫 고을 김천시와 인근의 금릉군·선산군. 예부터 이 고장은 많은 인재를 배출, 추풍령 너머 한양으로 보냈다. 서쪽에 황학산, 남쪽에 고성산, 동쪽에 금오산으로 둘러싸여

    중앙일보

    1991.04.07 00:00

  • 7월 대학생 백두산 탐험 계획|창립 10돌 맞은 한국청소년연맹

    고도 산업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도 구미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화하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이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됐다. 정부에서도 이를 깊이 인식, 올해부

    중앙일보

    1991.04.02 00:00

  • 4월의 문화 인물 김정호 선정

    문화부는 과학의 달인 4월의 문화 인물로 지리학자 고산자 김정호 (?∼1866년)를 선정했다. 고산자는 전 국토를 두루 답사해 살아 있는 지도를 만든 끈기와 의지의 한국인으로 꼽히

    중앙일보

    1991.04.01 00:00

  • 밀양시|고도 특성 살린 문화관광도시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조옴 보오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조옴 보소/아리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고개로 날 넘겨 주소』 영남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밀양

    중앙일보

    1991.02.16 00:00

  • 안동수필동인회

    『글 쓰는데 있어 별로 유명하지도 않으며, 잘 알려져 있지도 않으며 또 자랑하려는 사람도 아닌, 오직 참여라는 한가지 강조의 의지로 모인다.』 시인·아동문학가 등 문인들은 물론 의

    중앙일보

    1991.01.27 00:00

  • 이기영·임종국등 문학의 현실성 일깨워

    천안 지안 인자안. 하늘이 편안하여 비·바람 잘내리니 땅에는 해마다 풍년이요, 인심 또한 편안한 천안은 예부터 효자·효부, 열사·열녀를 많이 배출한 충효의 고장이다. 고려 대조가

    중앙일보

    1991.01.13 00:00

  • 지자제­선거혁명 이루자/전육 정치부장(데스크의 눈)

    연말 연초에 만난 사람들의 대부분이 오는 3월말이나 4월초께 실시될 지자제선거를 걱정하고 있었다. 30년만에 부활된 이번 지방의회선거의 성패야말로 크게보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장래

    중앙일보

    1991.01.05 00:00

  • (51)동두천시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활용, 동두천을 미래 지향적인 전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최종구 동두천시장이 밝히는 동두천개발의 청사진이다. 동두천은 수려한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

    중앙일보

    1990.12.08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1

    ◎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3부 남로당의 궤멸/폭격속에 전승박람회 준비/허헌 청천강 건너다 폭우로 배 뒤집혀 사망 하루는 인민군 정찰국에 있는 최상린이 찾아와

    중앙일보

    1990.11.13 00:00

  • (41)의정부시|기지촌 인상 씻고 문화 도시로 탈바꿈

    의정부는 6백여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도시다. 조선조 역대왕릉을 비롯,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적들은 이 도시의 긴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해방이후 군사전략상의 요충지로

    중앙일보

    1990.09.01 00:00

  • 서라벌 |(한국전기통신공사부사장) 서정욱

    하루도 평안한 날이 없던 초근목피의 굶주림 때문에 『밤새 안녕하셨습니까』아니면『진지 잡수셨습니까』라는 인사를 우리는 과거에 주고받았었다. 이제 보릿고개를 모르게 된 우리의 생활 문

    중앙일보

    1990.07.27 00:00

  • (5)산수 어울린 풍광에 시심 일군다|충북북부 문학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가 충주·제천시, 중원·단양군 등 4개 시-군을 묶는 충청북도 북부 권. 이곳은 차령과 소백산맥 사이의 넓은 분지와 높 낮은 산들, 그리고 남한강의 물이

    중앙일보

    1990.07.22 00:00

  • (4)충북 남부 문학|지용·벽초·팔봉 등 근·현 문학사 거목 배출|청풍명월의 고장

    「청주토지옥요, 인다호걸」이라 고려 태조가 칭송했던 청주를 중심으로 청원·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음성군 등이 펼쳐진 충북 남부권. 토질과 관개가 좋아 예부터 취락이 발달돼 살기

    중앙일보

    1990.07.08 00:00

  • 오지로 밀린 막장인생 좌절과 꿈 캐내|이효석의 농익은 향토적 묘사 무대|정선아리랑 한서린「탄광문학」산실

    비행기도 이 보다 더높이 날수 없다는 비행기재·수라리재, 그리고 단종이 유배돼오며 억수같은 한을 소나기로 울었다는 소나기재등 아흔아홉 굽이들로 막히고 갇힌 태백시, 영월·평창·정선

    중앙일보

    1990.06.10 00:00

  • (20)빈집·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

    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

    중앙일보

    1990.05.30 00:00

  • (28)전통문화 갖춘 산업도시로 가꾼다

    이리시의 역사와 전통은 깊지가 않다. 만경강 갈대 숲에 숨겨진 마을이라하여 솝말 (속마을)로 불리다가 나중에 솝(이) 리(이)가 되어 한자지명으로 이리가 됐다. 원래 전주군남 일

    중앙일보

    1990.05.12 00:00

  • 달리지는 내고장 (27)|중부권거점·교육도시로 급성장

    능수버들과 호두과자로 유명한 소박하고 조용한 도시 천안이 대전시의 직할시승격 분리로 이제 충남의 대표도시로 서서히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 서해안지역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서해안시대

    중앙일보

    1990.04.28 00:00

  • 달라지는 내고장 (26)|강릉시|전통문화에 첨단산업 접목

    『문향의 전통에 관광·첨단산업을 접목시켜 쾌적한 해변도시로 가꾸자』-. 영동의 중심지 강릉을 국제수준의 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거점도시로 만들기위해 16만시민

    중앙일보

    1990.04.21 00:00

  • 군산시(1)북방정책 힘입어 국제항 발돋움|「서해안시대」주역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태어나서 자란 고장」은 부모·형제의 품속만큼이나 따뜻하고 애정이 가는 곳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변모해 가는 내 고장과 고향 사람이야기를 집중 취재, 시리

    중앙일보

    1989.11.02 00:00

  • 세계의 벗이여 평화를 향해 도약하자

    오늘 서울의 함성은 5대양 6대주로 번졌다. 50억 지구인은 서울에서 들려오는 세계의 숨소리를 듣고 있다. 세계만방에서 몰려온 수천, 수만의 젊은이들, 선량한 세계 시민들은 한마당

    중앙일보

    1988.09.17 00:00

  • (12)밥상만 받아도 젓가락으로 "풍장"|이리농악 김병순

    농악이란 말은 일제 이후 50년 남짓 사용돼온 용어다. 옛 문헌에는 농악이란 낱말이 없다. 오히려 순수한 우리말로「풍장친다」「굿친다」「매구친다」「두레논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풍장

    중앙일보

    1988.06.21 00:00

  • (5)인간문화재를 찾아서-고성농요 유영례씨

    사내가 노래 잘하면 돈 버리지만 여자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단다. 꼭 목돈이 돼서가 아니다. 농촌에서 살림하는 부녀자로 소리 잘하여 얼마나 보탬될까 싶지만 우선 논밭이든 잔칫날이든

    중앙일보

    1988.04.19 00:00

  • 한반도의 흥과 멋(2) - 인간문화재를 찾아서

    「봉산탈춤」의 양소운씨 하도 장고가 치고 싶어서 어머니의 아끼는 농짝 하나를 부숴 놓고서야 부모님한테 가무수업의 승낙을 얻어냈다. 그것이 불과 10세 소녀의 꿈이고 그때 이미 타고

    중앙일보

    1988.03.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