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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합의 10년, 북·일 정상회담 성사될까…“넘어야 할 허들 많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일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에 호응하는 담화를 내놓은 데에 대해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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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납북가족 만남…김영호 통일 "종전선언 절대 안 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관련 민간 단체와 만나 "북한이 억류자 생사 확인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데, 확고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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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납북·억류자 가족 만났다…대북인권 행보 첫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인권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기조에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김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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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엔 인권보고관 "靑, 北피살 정보공개 왜 항소했나"
방한 중인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특별보고관이 17일 지난 2020년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만났다. 킨타나 보고관은 청와대가 유족의 정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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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수십년 강제노역"…국군포로 생존자들, UN에 첫 진정
27일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 주최로 열린 '국군포로와 북한 통치자의 책임' 세미나에서 국군포로 생존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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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피해자' 日 메구미 부친 사망…마지막까지 딸 사진과 함께
일본이 납북 피해자의 상징인 요코타 메구미의 부친 요코타 시게루가 5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NHK 캡처] 일본인 납북 피해자 상징 요코타 메구미의 아버지 요코타 시게루(橫田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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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 1969년 KAL 납치사건 강제실종 11명 송환해야”
1969년 대한항공(KAL) YS-11기 납북사건 피해자 가족회 회장인 황인철씨가 지난 2015년 5월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통일부에 전달할 탄원서와 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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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인 납북자 가족에 “반드시 승리할 것” 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일본인 납북자 아리모토 게이코의 부친인 아리모토 아키히로에게 보낸 친필 편지. [사진=NH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납치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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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일 정상회담 중재자로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가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고 산케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는 15일 일본인 납북자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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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납치피해자 가족에게 자필 편지 "반드시 승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납치피해자 가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고 16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아리모토 게이코(有本惠子·실종 당시 23세)의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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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부모, 북한 손녀 상봉 … 고립 돌파구 찾는 일본
납북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의 아버지 요코타 시게루(81·오른쪽)·어머니 사키에(78) 부부가 지난주 몽골에서 메구미의 딸 김은경을 처음 만났다. 사진은 2007년 부부가 손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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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멘토' 이지마가 평양에 간 까닭은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한 이지마 이사오 일본 내각관방 참여(오른쪽)가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원내는 이지마가 만난 북한 요인들. [AP=뉴시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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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수교 협상 개시 땐 참의원 선거 메가톤급 호재
지난 14일 평양에 도착한 이지마 이사오 일본 내각관방 참여(오른쪽)가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원내는 이지마가 만난 북한 요인들. [AP=뉴시스] 관련기사 일본인 납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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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권 바뀌어도 변함없는 일본의 자국민 보호
지난 주말 도쿄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 떨어진 니가타(新潟)에 다녀왔다. 아버지 전근을 따라 1980년대 중반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20여 년 만에 찾은 니가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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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납북자 명단만이라도 확보해 달라"
[출처=한국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아흔을 바라보는 어머니는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눈시울을 붉히세요. ‘너희 아버지 같이 자상하고 좋은 사람도 없단다’고 하세요. 아버진 아내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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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핵 검증 작업에 참여할 것”
일본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정국에서 해제하기로 한 조치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간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테러지정국 해제에 적극 반대해 온 입장에서 크게 선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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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일본, 내달부터 대북 방송
일본 총리 직속기구인 납치문제대책본부는 북한에 사는 것으로 여겨지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대상 단파 라디오 방송을 다음달 9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카야마 교코(中山恭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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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 모두 동해로 쏘다니 머리 위에 떨어질까 아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로 일본 열도는 5일 새벽부터 충격에 휩싸였다. 공영방송인 NHK에 오전 4시29분 1보가 뜬 뒤 일본 방송사들은 대부분 모든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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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방북단이 만난 김철준 김영남과 동일인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28일 김영남씨 모자 상봉을 매시간 긴급 뉴스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일 정부도 영상을 분석해 김씨가 2004년 11월 일본 대표단의 방북 때 메구미의 남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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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총리 "북한 여러 의도 있을 것"
일본은 김영남씨 모자가 북한에서 상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외견상으로는 신중함을 유지하면서도 평양의 의도와 향후 사태의 전개 방향에 촉각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고이즈미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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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 어머니, 28일 부시 대통령 만난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의해 피랍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의 어머니 사키에(早紀江.70)를 만난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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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환호속 '24년만의 귀향'
일본인 피랍 생존자 5명은 귀국 직후인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도쿄(東京)시내 호텔에서 일본 내 '납치피해자 가족회' 주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24년 만의 고향방문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