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드럼통 살인사건 공범 "난 범행 말렸어"...유족 “거짓 진술에 화가 나”
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인 사건의 공범 중 1명인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오히려 ‘범행을 말리고 구호 조치를 했다’고
-
"동의대 순직경찰 옆에 가해자 누울 수도" 보훈부, 유공자법 비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1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운동권 셀프 특혜법’ 지적이 나온 민주유공자법이 28일 국회 본회
-
"사후에 열 손가락 자른 것" 파타야 드럼통 살인 끔찍한 전말
지난 11일 태국 잠수부가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서 한국인 시신을 인양한 모습. 사진 방콕포스트 캡처 파타야에서 한국인이 살해돼 드럼통에 유기된
-
'스페인 北대사관 습격' 한국계 미국인 "北, 내 목숨 노리고 있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 검찰이 기소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 연합뉴스 과거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해 북한 외교관의 탈출을 도우려
-
데이트폭력 신고하자 전 여친 납치한 20대…스마트워치도 '싹둑'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신고하자 차로 납치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 감
-
"국민 공분 대단"…범죄도시4 모티브 '파타야 살인사건' 뭐길래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스틸컷.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가 전편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달
-
강남 한복판서 BJ 납치해 2000만원 강도…나흘 만에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폭행하는 등 강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도주 나흘 만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A
-
남의 차 위에서 난동부린 아내…그러자 남편이 자기 차에 한일
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주차된 피의자 차량. 연합뉴스 남의 차량 위에서 난동을 부린 아내가 경찰에 체포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경찰을 비난하는 글로 뒤덮인 차량을 몰고 다닌 5
-
서울 한복판서 납치된 40대 자산가…차에서 뛰어내려 살았다
40대 자산가를 납치해 차 안에서 수 시간 동안 감금·폭행한 일당이 구속됐다. 피해자는 차 문을 열고 도로로 뛰어내려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
껌에서 채취한 DNA로 찾았다…44년 만에 성폭행 살인범 체포
1980년 미국 오리건주 마운트 후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이었던 바바라 터커 성폭행 살해사건 용의자인 로버트 클림튼. 그가 씹던 껌에서 채취한 DNA와 피해자의 DNA를 대조해
-
캐나다서 30년 전 10살 소녀 살해범…교도소서 복역 중이었다
30년 전 살해된 10살 소녀 마리-샹탈르 데자르댕. 연합뉴스 캐나다에서 30년 전 10살 소녀를 살해한 살인범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무
-
"두번째 신고 없었다면"…'꼴통 경감' 강남납치살인 출동 뒷얘기
신간 『꼴통 장 경감 지구대 가다: 강남 지구대 24시』의 저자 장관승 경감이 지난달 29일 서울 도곡지구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경찰 최일선 조직인 지
-
아는 길로 안 가자 "납치" 신고…택시기사 마구 폭행한 승객
자신이 아는 길로 가지 않는다며 고속도로 위에서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30대 만취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자신이 아는 길로 가지 않는다며 고속도로
-
[단독] "감옥 가서도 코인사기 배웠다"…검·경 뒤집은 탁모씨 19년
아티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탁모(44)씨는 2020년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사건 브로커 성모(61)씨를 만났다. 오른쪽 인물이 탁씨. 독자 제공 수사무마, 경찰 승진청탁
-
제주서 집단폭행…승합차에 억지로 태우려던 중국인들, 무슨 일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시 이도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거리에서 같은 중국인 B씨를 집단 폭행하는 A씨 일당. 사진 SBS 캡처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같은 동포 1명을
-
"항로 바꾸면 총 쏜다" 기장 위협한 사람, 부기장이었다
텔타항공. EPA=연합뉴스 지난해 8월 비행 중이던 미국 항공사의 한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방향을 바꾸면 총으로 쏘겠다"며 기장을 위협해 기소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
여자친구 납치하고 폭행한 30대男 석방…검찰, 구속영장 반려
여자친구를 차로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석방됐다. 검찰이 “증거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반려했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
여친 강제로 차 태우고 우산으로 때린 30대男, 시민 신고에 체포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쯤 납치 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30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비상장주 다루던 그 금융인, 수틀리자 회칼 빼들었다 유료 전용
2022년 3월 어느 날 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번화가. 스포츠머리에 검은 후드티를 입은 폭력조직 부천식구파 A(39)가 흰색 벤츠 G클래스 차량을 인도에 반쯤 걸친 채 내렸다.
-
'당근' 거래하자더니 대낮에 폭행∙납치…"돈 받으러 제주왔다"
A씨 등 일당이 C씨를 납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캡처 화면. 사진 제주 서귀포경찰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고거래를 하겠다며 채무자를 유인한 뒤 납치한 일당이 구속됐다.
-
30만원 안 갚는다고…"장기 적출한다" 담뱃불로 동창 지진 20대
중앙포토 빌려 간 30만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생을 납치, 감금한 데 이어 담뱃불로 지지고, '장기 적출' 협박까지 한 20대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
-
전 연인 흉기 위협해 차에 태운 60대…스마트워치 신고로 체포
김주원 기자 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해 집과 차량 등에 감금한 60대 남성이 스마트워치를 통한 112 신고를 통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주거침입 및 특
-
"교도소 좁아 스트레스" 여성 3명 죽인 사형수가 낸 손배소
대구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강도살인죄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한 교도소 수감자가 “교도소 수용 공간이 열악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