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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풍·치매환자 장애인 공제, 맞벌이 ‘공제 몰아주기’ 따져봐야
연말정산 고수가 되려면 ‘13번째 월급’이라는 연말정산의 시기가 왔다. 유리지갑 근로자가 유일하게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길은 연말정산뿐이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귀찮고 빠뜨리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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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별로 관리… 고소득 전문직·자영업 3만9462명 재산
국세청은 올해부터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6813명을 포함한 자영업자 3만9462명에 대해 재산과 세금 납부 현황 등을 모은 개인별 기록카드를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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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비용추계 실태는… 감세법안 113건 중 9건만 세수 감소액 추정 뒤 발의
"세금 감면 법안을 제출하는 의원 대부분은 법안 시행 이후 세수가 얼마나 줄고, 국가재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다." 국회 예산정책처 채수근 법안비용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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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 불성실 248명 탈세혐의 포착
국세청은 소득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는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들에 대한 내사를 벌여 변호사.세무사 등 2백48명의 탈세혐의를 포착하고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직업별로는 변호사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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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공무원·업체 '비리 고리' 지역담당제 전면폐지
국세공무원 한명이 관할 구역내 수백명의 사업자를 밀착 관리함에 따라 세무비리의 근원이 됐던 지역담당제가 10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뇌물을 대가로 세금을 깎아주는 세무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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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신고 이렇게] 탈세 '끼'있는 변호사등 '경고'
변호사 등 소득이 많은 자영업자 5만여명 중 국세청이 보기에 소득세 불성실 신고 혐의가 있는 1만명은 최근 3년치의 납세실적과 같은 업종의 다른 사람들이 낸 실적 등의 자료를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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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납부 기록 전산관리 한다-재경원 올 업무계획 발표
소득과 세금납부에 대한 기록을 개인별.기업별로 전산입력해 종합관리하는 새로운 통합전산망이 올해안에 구축된다. 남의 이름으로 된 부동산의 실명 전환기한(올 6월말)이 지나면 명의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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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산망/업무 폭증… 금융소득자료 5배로/종합과세 위한 처리
능력 키워야 정부가 실명제를 전격적으로 실시하고 96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소득종합과세를 시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세청 전산실이 더욱 바빠지게 됐다. 종합과세의 시행에는 개인소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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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 반이 「잘못 과세」/첫부과 종토세 드러난 문제점
◎소유권 변동 등 제대로 추적 안돼/재확인하려면 한달씩 걸리기도 종합토지세가 첫 시행단계에서부터 납세자들의 문제점지적과 함께 이의신청이 속출되고 있다. 전국 시ㆍ군ㆍ구청의 세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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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에도 민주화 바람
국민 위에 군림하던 국세청에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정치사회의변화 때문. 게다가 국제수지흑자에 따른 대외개방의 확대, 지자제실시에 따른 지역 간·계층 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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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2주년 맞은 국세청 이모저모|징세액 22년새 백72배 증가
국세청이 간판을 내 건지 올해로 만22년이 됐다. 국세청은 지난66년3월3일 재무부 사세국에서 독립, 분가했다. 발족당시 5천5백명이던 세무 공무원 수는 오늘날 3배 가까이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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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씩 걸린 「증명」즉석 처리
국세청 전산실 3층의 DB(데이터베이스)실. 담당직원이 모니터와 키보드로 구성된 컴퓨터 단말기 앞에 앉아 어떠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몇개의 키보드를 누르자 프린터를 통해 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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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산. 소득 감시 받고 있다|탈세 막는 국세청 전산시스템
지난 8월 14일부터 국세청이 서울지역 7개 호화요정과 룸살롱에 대해 세무사찰을 실시, 이들 업소가 된서리를 맞았다. 이들 업소는 국세청의 조사결과 85년 상반기에만 각각 7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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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1억이상 의사·변호사등 고액납세자 특별관리
국세청은 오는 5월 소득세확정신고를 앞두고 중점세무지도관리대상인 고액납세자의 범위를 업종별로 구분해서 부동산업은 연간 수입7천만원이상, 의사·변호사등은 1억원이상으로 잡아 특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