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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지도본부 설치
【인천】닥쳐온 서해 조기잡이 철에 대비, 오는 5일부터 6월30일까지 서해 덕적도 북리항에 서해어로 지도본부(본부장 신융관 해경대장)가 설치된다. 해경, 수산청, 경기도, 수협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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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초청으로 8기생 모임
정부가 오는 20일께 6백억원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제안키로 한것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야협상에 큰 명분을 주었다고 보는 공화당 총무단은 이를 계기로 야당을 끌어들이기 위한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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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억류를 폭로 송환에 협조 요청
정부는 KAL기 납치 사건의 경위와 납북 인사에 대한 북괴의 비인도적 만행 등을 폭로하고 그 송환 협조를 요청하는 자료를 25일 전재 외공관을 통해 국제 적십자 위원회, 우방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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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뒤흔든 분노의 함성
KAL기 탑승자의 납북귀환 보고 및 미귀환자 송환촉구 궐기대회가 23일 상오 10시 30분부터 서울 남산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반공연맹 주최로 열린 이날대회는 납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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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중공의 전략무기 개발
「레어드」 미 국방장관은 20일 의회에 보낸 연례 국방보고서에서 ①소련이 현재의 「미사일」 개발속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1970년대 중반까지는 미국을 능가, 미국은 제2급 전략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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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례 들어 북괴에 압력
정부는 납북 KAL기의 미 귀환 자들을 조속히 송환케 하기 위해「유엔」과 국제 적십자 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기구를 통해『자유의사에 따라 북괴에 머무르고 있다』는 북괴의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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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단 면담주선 외면
며칠전부터 나오고있는 신민당총무단의 청와대방문은 그 주선과 절차를 싸고 양당총무들의 뜻이 안맞아 차일피일 미뤄지고있다. 정해영신민당총무는 이 문제가 나올때마다 『지난번 공화당총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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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혐의 벗은 아빠
작년 12월 11일 아빠가 납북된 후 우리 가족은 딴 납북 가족이 받은 고통 이외에 간첩의 가족이란 누명까지 써 지난 66일 동안은 어느 한사람의 동정의 눈길조차 받지 못한 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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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국회 정상화
여·야는 18일 국회에서 합동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회합에서 여·야 의원들은 KAL기 납북사건 및 북괴의 대일 세균발주사건 등에 관하여 정부측으로부터 진상 해명을 듣고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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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도」에 세계가 분노했다
민간사절단이 먼저 방문한 곳은 「제네바」의 국제적십자 위원회였다. 담당관 「모노아」씨는 가족사절단을 만나 심경을 듣자 『승객은 어떤 조건 아래서도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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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송환대책과 국제관리
지난해 12월11일 북괴로 강제 납북됐던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 중 아직도 북괴에 강제 억류당하고 있는 12명이 조만간 돌아 올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을 정확히 예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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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승객의 일부귀환
지난 해 12월 11일 납북됐던 KAL기 탑승자 51명 중 39명이 14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괴에서 벗어나 자유의 품에 안겼다. 한편 15일 KAL기 납북사건 합동수사반은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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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납북승객 일부만 귀환. 만행도 만행이지만 수법이 왜 그리 유치해. 내년 선거에는 공약 남발 않을터. 그쪽도 「인플레」 수습에 골몰. 조총련,「엑스포」초청객 납치·포섭공작? 조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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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간첩 조창희 단독범행
지난해 12월 11일 북괴로 강제 납북된 KAL기 피랍자 51명 중 39명(남 33·여 6명)이 65일 만인 14일 하오 4시 44분 판문점을 통해 자유대한으로 돌아왔다. 귀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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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비탄 속에
꼭 돌아올 줄 믿고 있었으나 돌아오지 못한 미귀환자 가족들은『그럴 리가 있느냐』면서 비탄에 잠겼다. 서울에 있는 조종사 유병하씨 집, 강릉에 있는 김봉주씨 등 11명의 미귀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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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세균전획책 규탄
북괴의 세균전획책 규탄 및 KAL기와 탑승자의 송환을 촉구하는 범국민궐기대회가 5일 상오 10시부터 반공연맹 주최로 남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상오 비교적 차가운 날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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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세균발주 문제 납북자 귀환 등 질의
국회외무위는 4일 하오 긴급 간담회를 열어 최규하 외무부장관으로부터 북괴의 대일 세균발주와 KAL기 승객송환문제에 대한 보고를 듣고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며 일본 정부에 엄중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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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인사 송환촉구|강릉시민 궐기대회
【강릉】납북인사 및 KAL기 송환을 촉구하는 강릉시민궐기대회가 27일 상오11시 강릉시 동해상사 앞 광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반공연맹 강릉·명주군지부 및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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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만항에 노호
KAL기가 납북된지 40여일이지난 20일 상오10시15분 북괴의 만행규탄 월남동포궐거대회가 이북5도청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월남동포·귀순용사·납북가족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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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40일
KAL기가 납북된 지 어언 40일째가 된다. 그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띤 규탄대회가 벌어졌고, 정부당국에서도 다방면에 걸친 송환교섭을 추진해 왔지만, 북괴는 여전히 딴전만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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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조속송환 위해
북괴에 억류되어 있는 KAL기 탑승자의 빠른 시일안 송환을 전세계에 호소하기 위한 민간인 사절단이 오는26일 서울을 떠난다. 윤여훈씨 (33·여·대한적십자사 섭외부 참사)를 인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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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40일째 그 가족들의 주변|만행에 앗긴 「진학길」
KAL기가 납북된지 40일-.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온 국민의 궐기대회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고, 정부당국의 송환교섭도 쉴 새 없었지만, 하루아침에 아빠·엄마를 빼앗긴 5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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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KAL
KAL기 납북사건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숙명적인 비극이다. 우리국민의 정신상태가 해이해진틈을 탄 북괴의이같은 도전은 우리국민이 접적사실을 조금이라도 망각했었다면 큰 경종이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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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규탄-서울시경 사회
서울시 의사회(회장 박선규)는 오는20일 하오6시 서울시민회관 소강당에서 KAL기를 납북한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의료인 궐기대회를 갖는다. 의료인들은 KAL기 납북사건의 주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