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충북단양군영춘면하2리에 있는 온달산성에서 엽서를 띄웁니다.1천4백년전의 과거로부터 띄우는 이 엽서가 당신에게 어떻게 읽혀질지 망설여집니다. 이곳 온달산성은 둘레가 6백38에 불과한

    중앙일보

    1996.01.30 00:00

  • 주부 임소이씨

    이번주 「1억원 만들기」의 주인공은 지난 5월 재테크 상담을받았던 임소이(任素伊.27)씨. 집 장만하느라 빌린 돈에 대한 이자등 빚부담 때문에 상담을 받은 후 돈을 조금 모으기는

    중앙일보

    1995.12.18 00:00

  • 5.18정국-12.12피해자 근황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씨등 정치군인들이 자행한「12.12사건」의 피해자는 모든 국민이다.그러나 당시 사건현장에서궂은 일을 당하고 정치군인들에게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수난을

    중앙일보

    1995.11.26 00:00

  • 활력MC 손범수

    그는 스타라기보다 한명의 성실한 직장인에 가깝다.MC 손범수(孫凡秀.31).방송국 분장실에서 만난 그는 큰 키를 제외하곤거리에서 마주쳤어도 무심히 지나쳤을 법한 평범한 얼굴이었다.

    중앙일보

    1995.04.07 00:00

  • 보험설계사 金柄叔씨의 경우

    보험설계사인 김병숙(金柄叔.26.여)씨는 스스로를 「체크세대」라고 부른다. 체크(Check)세대는『일에도 열심이고 즐기는데도 최선을 다하는,즉 매사에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한 사람』

    중앙일보

    1995.02.18 00:00

  • 햄.소시지 함량

    주부 張모(42.서울 목동)씨는 중학생 아들의 도시락 반찬용으로 햄과 소시지를 자주 사면서 주로 유통기한만을 확인해 왔다. 그러다가 하루는 집에 돌아와 포장지에 적혀 있는 원료함량

    중앙일보

    1995.02.03 00:00

  • 惡女 힐러리

    『하나를 사면 하나는 공짜입니다.』『투표 한번으로 일꾼 두사람을 얻습니다.』클린턴은 부인 힐러리를 내조자(內助者)가 아닌「부부대통령」으로 내놓고 선거운동을 했다.대통령에 당선되자『

    중앙일보

    1995.01.08 00:00

  • 할인점 이용 年70만원이상 절약-家計비교

    알뜰주부로 소문난 김순미(金順美.32.서울영등포구신길동)씨는지난 한햇동안 꼼꼼히 적어온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얼마 안되는 남편 월급으로 어려운 살림을 감당하고서도

    중앙일보

    1995.01.01 00:00

  • 고상문씨 부인 조복희씨 눈물의 편지

    前수도여고교사 高相文씨(46)가 납북된지 15년만에 북한 승호정치범수용소에 감금돼 있다는 국제사면위원회(AMNESTY)의보고를 계기로 高씨를 비롯한 북한피랍자들의 송환문제가 본격거

    중앙일보

    1994.08.02 00:00

  • 24.제값 다주곤 안산다

    중소기업체 부장인 高모씨(39.여)는 2주일전 백화점에서 맘먹고 산 24만원짜리 원피스를 다음날로 물려버렸다.보는 순간 마음에 들어 샀지만 집에와 곰곰 생각해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

    중앙일보

    1994.07.19 00:00

  • 고암 李應魯展 참석차 귀국 미망인 박인경씨

    故 李應魯화백의 부인 朴仁景씨(68)가 호암갤러리가 준비하고있는 「고암 이응로전」(4월29일~6월19일)에 참석하기 위해최근 프랑스에서 25년만에 귀국했다. 67년 남편과 함께 東

    중앙일보

    1994.04.23 00:00

  • 지방시등 세계적 디자이너 인터뷰-여성중앙

    월간 여성잡지 2월호가 나왔다.설과 보름이 낀 달이라고 이달여성지에서 설.보름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 한다면 실망할 만큼 설과 보름은 별로 관심사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많은 여성지

    중앙일보

    1994.02.04 00:00

  • 신춘 중앙문예 희곡부문 가작-이재환,엄마 나야 나라구

    〈객석 조명이 사라지면 무대에 조명이 인물들의 실루에트만 보일 정도의 밝기로 들어온다.너댓명의 등장인물이 제단같은 것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 있다.오랜 침묵의 시간이 흐른뒤 인물들의

    중앙일보

    1994.01.03 00:00

  • 베네수엘라대통령,비서에 속아 마약범 사면서에 사인

    ■…라몬 벨라스케스 베네수엘라대통령이 28일 개인비서의 속임수로 거물 마약밀매자의 사면서에 사인,석방된 범인이 해외로 도주하는 해프닝을 연출. 페르민 마르몰 레온 법무부장관은 이날

    중앙일보

    1993.10.29 00:00

  • 이비인후과 의사 박자룡씨

    朴慈龍,37세의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의사.아침부터저녁까지 매일 2백여명의 환자를 숨돌릴 틈없이 진료하고,귀가해서는 소아과의사인 아내와 함께 보통의 맞벌이부부들처럼 낮동안

    중앙일보

    1993.10.23 00:00

  • 꼬마의 구두닦기 아르바이트

    우리 아파트에는 여섯살된 아들 또래 아이들이 많이 살아 자기들끼리 이집저집 몰려다니며 놀기도 하고 엄마들도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문제는 새 장난감을 누군가 사면 연쇄반응처럼 다른

    중앙일보

    1993.03.06 00:00

  • 자연학습

    이틀이 멀다하고 쌓이는 빨래 감들, 일상의 틈바구니 속을 허우적거리며 오늘 아침도 빨래한 허드렛물이 아까워 그 물로 시멘트가 발라진 좁은 마당청소를 하고 있었다. 위에서 아래로 흘

    중앙일보

    1992.09.05 00:00

  • 제88화 형장의 빛(24)망부20년 물거품

    지리산 빨찌산 부대 문화부 대장 나륜주씨(현재64세).그를 처음 만난 것은 60년대 말 대구교도소에서였다. 그는 무기수로 갇혀 살면서 부처님 뜻에 귀의, 불교반장을 맡고 있었다.

    중앙일보

    1992.08.17 00:00

  • 엄항섭 선생 첫 추모제 열려

    독립운동가 일파 엄항섭 선생의 추모제가 작고한지 30년만에 처음으로 30일 오전 11시 대전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장녀와 애국지사 숭모회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

    중앙일보

    1992.07.30 00:00

  • (4573)제88화 형장의 빛(8)|사형수 최재만|박삼중

    사형집행을 7년간 기다린 한 사형수가 있었다. 1982년 4월13일 대법원에서「청계 농협분소 살인사건」혐의로 사형이 확정되어 형 집행날만을 기다리며 살아왔던 최재만씨(현재 40세·

    중앙일보

    1992.06.18 00:00

  • 토초세 60평 미만 무주택자 과대지 면세

    시장에서 의류가게 종업원으로 10년간 일해왔고 지금은 조그마한 의류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여성이다. 나이는 56세로 세대주이며 기금까지 남의 집에 세들어 살아왔다. 그런데 최근 대전에

    중앙일보

    1991.06.18 00:00

  • (8)『민중교육』 필화사건

    『「군사부일체」 또는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는 예부터 「선생님」을 존경하고 추앙해왔습니다. 피고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이미 교사직에서 파면된 점 등

    중앙일보

    1991.06.13 00:00

  • 광주민주항쟁 가두 방송 전옥주씨

    80년5월 광주민주항쟁 당시 가두 방송으로 광주시민들에게는 너무도 잘 알려진 전옥주씨(43)는 요즘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 사건 이후 무척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

    중앙일보

    1991.05.17 00:00

  • 전통 혼례식을 보고

    지난 일요일에 친지들의 자녀 결혼 청첩장을 여러 장 받아 어쩔 수 없이 남편과 나는 양쪽으로 나눠 가야 했다. 당신은 어느 곳 어느 곳을 맡고, 나는 어디어디를 다녀온다는 말을 남

    중앙일보

    1991.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