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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솔로몬제도 규모 8.0 강진…쓰나미 경보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 제도에서 6일 규모 8.0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6일 오전 10시12분쯤 (현지시간 새벽 1시 12분) 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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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도 한글 표기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일부 주가 자신들의 고유어를 교육할 문자로 한글을 선택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8일 솔로몬제도의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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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심재혁씨
심재혁(56)씨는 25년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브라질 등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수출 관련 업무를 주로 했다. 해외에서 직접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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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해방공간의 주역…무덤엔 꽃 하나 놓여 있지 않았다
이승만 대통령(오른쪽)의 연설을 듣고 있는 하지. 한국 현대사는 격동의 드라마다. 해방 공간(1945년 8월 15일~48년 8월 15일)은 거칠고 파란만장했다. 등장인물은 복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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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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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용한 '세력 확장'
호주가 최근 소리 없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동에서 아시아.남태평양까지 여러 분쟁 지역에 병력을 파견해 입지를 넓혀 가는 중이다. 풍부한 자원과 넓은 국토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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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화교' 바람 거세다
중국의 팽창주의를 불쾌하게 생각한 동남아와 남태평양 각국 주민이 현지 화교를 공격하거나 핍박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선 최근 주민들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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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스 '노니', 메디컬 푸드로 변신
2년 전, 강남지역에서 불티나게 팔려 '강남주스'라 불리우던 노니주스. 병당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사람들은 왜 그토록 노니에 열광했을까. 고혈압.당뇨.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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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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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우리 손으로 키운 남태평양 원목, '효자 나무'되어 돌아온다
▶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왼쪽에서 둘째)이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유칼립투스 묘목장을 살펴보고 있다.[이건산업 제공] 인천에 본사를 둔 중견 목재 업체인 이건산업은 해외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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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는 '아시아의 부시'
호주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전에 참전한 데 이어 북한을 겨냥한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PSI) 회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외교 행보를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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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틀 미국'으로 뜬다
호주가 아시아.태평양의 '작은 미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회의를 주최했던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는 필리핀.일본을 거쳐 17일 한국을 방문해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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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세계에 뿌리내린 한국인 그 생명력
일제시대 만주 이주·하와이 이민으로 시작된 한민족의 해외 이주 역사는 현대에 들어와서도 살인적인 교육 환경, 인재(人災)성 대형 사고 등 역사의 굽이와 매듭마다 되풀이돼 왔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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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성화 44년 만에 적도 통과
올림픽 성화가 44년 만에 적도를 건넜다. 10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올림포스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시드니올림픽 성화는 25일 오후 56년 멜버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남반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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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해외의료봉사 참관기…피지에서 펼친 한국인술
천혜 (天惠) 의 아름다운 휴양지로 알려진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과 초원, 작열하는 한낮의 태양빛과 어우러져 한가로움을 더해 주는 키 큰 야자수.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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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외교문서 유출파문 "말레이시아 벌목社가 태평양 국가 부패原"
말레이시아 벌목회사들이 태평양 섬나라들의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는 호주 비밀외교문서가 누설돼 말썽이 빚어지고 있다. 93쪽에 달하는 문제의 문서는 이달초 호주에서 열린 '남태평양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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船上폭행 3명 체포영장
부산해양경찰서는 22일 조업중 선상에서 일이 서투르다며 외국인 선원들을 폭행한 혐의(폭력)로 온두라스선적 원양참치잡이어선 암베르호(2백99) 김삼종(金三鍾.37)선장과 문복남(文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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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KBS제1TV『명화극장』(28일밤10시10분)=「남태평양 목선작전」.원제 The Weakest Ship in The Army. 2차대전 당시 해군대위「림·크랜들」은 조그마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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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의 주범 「엘니뇨」|8∼10년 주기로 위력 떨쳐
어느나라든지 매년 자연재해를 입지 않는 나라가 없지만 올해는 특히 세계가 기상이변으로 시달리고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 집계에 따르면 연례적인 자연재해를 제외한 이번 기상이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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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
「솔로몬」이라면 성경에 나오는「부귀영화의 왕」을 생각하게 한다. 바로 그 「솔로몬」이라는 이름의 땅이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다. 만주에 동복폭 절해위애 기름방울 모양으로 점점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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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전쟁 박물관…철저 해협|김찬삼 여행기
솔로몬 군도의 행정의 요지인 과달카날 섬의 호니아라 시는 태평양전쟁 이전에는 야자원이었으나 미국의 전쟁 기지로 쓰이면서 약 1만명이 사는 소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서 태평양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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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적막 속의 절경「솔로몬」군도|김찬삼 여행기
솔로몬 군도의 최북단에 있는 부커 섬의 비행장에서 최남단에 있는 과달카날 섬으로 가기 위하여 비스마크 제도의 서울 라바울 시발인 호주 여객기를 타기로 했다. 국제 노선 이어서 내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