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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봉사원 “척척 우리 김대장” 노래 주저없이 불러
평양시 낙랑구역 정성의학종합센터 동물실험실 건축 현장에서 북측 인사들과 함께 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인사들. 왼쪽부터 강영식 사무총장, 북측 관계자 두 사람 건너 구자상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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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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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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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유기적으로 통합된 북한 사회 그 최고선의 목적은 무엇일까 ?
3일 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안숙선 명창과 함께. 그들은 아리랑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라고 부른다. 서장, 아리랑민족, 선군아리랑, 행복의 아리랑, 통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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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울-평양 직통전화 왜 안 썼을까
그래픽 크게보기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지난달 28일 국가정보원은 온세텔레콤에 다급한 연락을 했다. “남북 정상회담 때 평양과 서울을 연결할 유선 전화 24회선을 개통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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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년] 북 대표단 광복 후 첫 현충원 참배
▶ 김기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 비서, 안경호 북 민간대표단 단장(오른쪽부터) 등 북측 대표단 일행이 14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광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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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 하나로… " 29일 밤 합동공연
남북한 젊은이들이 합창으로 하나가 돼 대구U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구U대회를 기념해 29일 열릴 남북공동문화예술행사는 남과 북에서 모두 3백명의 출연진이 참여한다. 남북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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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깜짝 놀랄 필드 쇼 준비
"선수와 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놀랄 필드 쇼(Field Show)를 준비중입니다." 대구U대회 개.폐회식때 펼쳐질 식전.식후 행사의 총연출을 맡은 유경환(劉慶煥.6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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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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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중발레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
불과 10여년이란 짧은 기간에 북한 수중발레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26일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연령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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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농민 통일대회 금강산서 개막
분단 이후 첫 남북 농민대회가 18일 금강산 김정숙휴양소(김정일의 생모 이름을 따 지음)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전여농)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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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노동절행사 참가단 출발
분단이후 처음으로 금강산에서 남북 공동으로 열리는 5월1일 노동절 행사 남측 참가단 600여명이 30일 2박3일간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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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춘향전' 남·북 합작공연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선양회(회장 안한수)는 내년 1월25일 평양 봉화극장서 남.북 합작으로 창극 '춘향전' 공연을 갖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일은 민족 최대 명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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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창극'춘향전' 북한 공연키로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선양회 (회장 안한수) 는 내년 1월 25일 평양 봉화극장서 남.북 합작으로 창극 '춘향전' 공연을 갖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일은 민족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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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금강산서 남북노동자 토론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대표단이 11~14일 금강산에서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 대표단과 '남북 노동자통일대토론회' 를 한다. 토론회에는 남측 양 노총에서 32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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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
서울과 평양 방문 사흘째인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은 17일 가족들과 개별적으로 또한차례 만나 못다 나눈 정을 주고 받았다. 이산 가족들은 이날 숙소에서 전날과 달리 비공개리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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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오늘 사흘째 상봉
서울, 평양 방문 사흘째인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단은 17일 가족, 친척 등 혈육과 또 한차례 개별 상봉하고 마지막날 밤을 보낸다. 류미영(柳美英)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장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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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현대사] 下. 60세이상 이산 1세대 69만명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 . 40대 초반의 여인이 피켓을 들고 한 여름의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의도 '만남의 광장' 에 서 있었다. 6.25전쟁 당시 어렵사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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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부문별 협의 안팎]
인민문화궁전에서 14일 오후 이뤄진 정당.사회단체, 경제, 여성분야 등 남북간 분야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협력과제가 제시돼 각계가 교류협력에 얼마나 많은 열망을 갖고 있는지를 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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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예인 민족화합 한마당
남북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할린 동포들을 위문하는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남측의「MBC 예술단」과 북측의「평양 예술단」은 16일 오후2시 유지노사할린스크 종합경기장에서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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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이산가족 상봉부터”정총리/평양총리회담 이틀째 회의 안팎
◎「핵」실무접촉 자정넘도록 진통/연총리,정신대 배상문제에 공동대처 제의/북언론 “합의서발효”대대적 보도… 변화 조짐 ▷2차회의◁ 20일 2차회의에서 먼저 기조발언에 나선 정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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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담선 도장 찍읍시다”/평양 총리회담 대표단 귀환
◎“한반도 평화시대 오고있다”/남/“비관적이던 민심돌아섰다”/북 ▷평양출발◁ ○…정원식 총리와 연형묵 북한 총리는 25일 오전 8시20분쯤 평양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숙소인 백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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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버스 못 오르고 40여분간 눈물바다
【동경=유상철 특파원】끝내 울음은 터져 나오고 있었다. 코리아 탁구팀의 환송연회가 막 끝난 7일 밤8시20분 도쿄 프린스호텔 앞뜰. 분단46년의 골을 넘어 성사된 사상 첫 남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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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발표문」 채택 추진/군사 직통전화 설치 포함
◎고위회담때 합의서 채택 어려워/북한서 참가 통보 정부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3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그 동안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온 「기본합의서」 채택은 어려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