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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제대로 검증 못해 당이 바로잡을 수밖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홍준표(56·사진) 최고위원을 만난 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에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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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제대로 검증 못해 당이 바로잡을 수밖에”
한나라당 홍준표(56·사진) 최고위원을 만난 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그의 개인 사무실에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TV를 보고 있던 홍 최고위원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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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남자로 태어나 한 번 해볼 만한 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남지사 퇴임 직후인 7월 초 부모와 장모를 모시고 백두산으로 ‘효도관광’을 갔을 때 두만강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두 사람이 김태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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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래 39명, 평균 재임 1년 남짓 … 실세 총리 드물어
이명박 대통령이 ‘정운찬 카드’를 뽑는 데 지출한 정치적 비용은 작지 않았다. 넉 달이란 진통의 시간과 자유선진당과의 갈등. 여기에 국회 인준이란 험로도 남아 있다. 과거 J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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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
고종은 줄타기 외교의 명수였다. 힘없고 가난한 나라가 사는 길은 외교뿐이었다. 그는 일본의 압박과 간섭이 드셀 때 중국(청나라)과 러시아에 의존했다. 청나라의 위압과 경멸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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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
고종은 줄타기 외교의 명수였다. 힘없고 가난한 나라가 사는 길은 외교뿐이었다. 그는 일본의 압박과 간섭이 드셀 때 중국(청나라)과 러시아에 의존했다. 청나라의 위압과 경멸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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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전 정부 인사 포함 위기관리팀 구성해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7일 “제2의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막기 위해 정부 내에 위기관리비상대책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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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21세기한중교류협회는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10월6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한중 양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양국 각 분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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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주룽지 총리가 전용기를 2시간 지연시키며 만든 단체”
지난 2000년 10월 20~21일 이틀간 25개국 정상ㆍ대표들이 서울을 찾았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외교행사라고 불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서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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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까칠한 청문회’ 예고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국정 운영에 관한 합동워크숍’에서 이 당선인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0,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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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인드·실무능력 다 갖춘 사람 찾으려니…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수많은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렸다. 이 당선인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차기 총리는 세계 시장을 다니면서 자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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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첫 총리 인선 장고 중
역대 정권들은 총리를 뽑을 때 실무 능력보다는 경력이나 출신 지역, 도덕성 등을 우선 감안해 정치적 상황에 맞게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1980년대 이후 역대 총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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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거론되는 손병두 총장의 고뇌
“집사람에게는 나밖에 없다. 대체할 사람이 없다. 집사람이 건강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새 정부의 총리 후보군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서강대 손병두(67) 총장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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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새 기준 ‘글로벌 마인드’
대통령직 인수위가 이명박 당선인에게 정부조직 개편의 기본 방향과 시안을 보고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경비원이 청사 1층 로비에 있는 각 부처의 층별 안내판 앞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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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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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사람을 위한 통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만 15년, 겉모양의 동과 서는 비슷했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마켓, 자동차 물결, 부산한 건축과 리모델링…. 역시 통일은 할 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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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사람을 위한 통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만 15년, 겉모양의 동과 서는 비슷했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마켓, 자동차 물결, 부산한 건축과 리모델링…. 역시 통일은 할 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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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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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세종로 - 덧없는 권력, 꽃피는 문화
▶ 청와대와 정부청사가 옮겨가면 세종로는 어떻게 변할까. 변선구 기자 sunnine@joongang.co.kr> 세종로는 대한민국의 '권력 1번지'다. 조선조 500년 경복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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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名총리 나오기는 틀렸다
국무총리 또는 총리서리.내각수반 등의 직책을 거쳐간 사람이 건국 후 지금까지 40명이 넘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명(名)총리'라고 할 만한 인물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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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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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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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