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chi] 연아·상화만 귀한가요, 내 가슴에도 태극마크
그들은 이상화(25·스피드 스케이팅)도, 김연아(24·피겨 스케이팅)도 아니다. 그러나 당당하고 행복하다. 가슴엔 태극마크가 달려 있고, 여기는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다. 올림픽에
-
[다이제스트] 신한, 하나외환 꺾고 선두와 반 경기 차 外
◆신한, 하나외환 꺾고 선두와 반 경기 차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홈 경기에서 54-47로 승리하며 선두 우리은행에 반 경기 차 뒤진
-
[다이제스트] 여자농구 KDB생명, 삼성생명 꺾고 2위로 外
여자농구 KDB생명, 삼성생명 꺾고 2위로 KDB생명이 28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3점·11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
당신이 있기에 … 이겨냈습니다
전민재가 9일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T36 1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왼쪽). [AP=연합뉴스] 민병언이 9일 런던 아쿠
-
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
MBC 어설픈 인터뷰에 "약 올리나" 네티즌 비난
지난 주말 인터넷은 ‘박태환’이란 단어로 온통 뒤덮였다. 런던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 박태환(23·사진) 선수가 28일 오후 예선에서 실격한 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29
-
박태환 - 쑨양 ‘물속의 맞수’ … 볼트 - 블레이크 ‘번개 대결’
던 올림픽이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세기의 대결 때문이다. 한국의 박태환(큰 사진 왼쪽)과 중국의 쑨양은 수영 자유형 200·400·1500m 세 종목에서 격돌 한다. 우사인
-
[올림픽은 스토리다] 차별·불공평 극복의 116년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지난해 8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400m 준결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그는 런던 올림픽 400m와 160
-
쓰레기 청소 알바 하다가 금메달 딴 남자
나디아 코마네치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평균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코마네치는 이단평행봉에서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2012 런던 올림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⑨ 8월 22일~9월 17일
지난 한 달 국내에선 서울시 초중교 무상급식 방식을 묻는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를 못하게 되자 오세훈 시장이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승리로 끝나는가 하
-
섬세한 근육이 생명, 도 닦는 마음으로 쇳덩이와 씨름
뉴질랜드의 밸러리 애덤스가 지난달 29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애덤스는 21m24cm를 던져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연
-
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
발칸의 ‘여자 볼트’ 랄로바, 88스타 조이너와 닮은꼴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패션으로 ‘발칸의 그리피스 조이너’로 불리는 이베트 랄로바. 사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200m에 출전한 모습. [베이징 게티이미지=연합뉴스] ‘
-
볼트보다 보폭 큰 ‘백색 탄환’ 프랑스 르메트르
1924년 제8회 파리 올림픽 100m에 출전한 영국 대표 해럴드 에이브러햄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대인에 대한 멸시와 차별을 이겨내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 에이브러햄,
-
이번엔 일본 넘어 종합 2위, 쾌속세대 다시 달린다
여자쇼트트랙대표 양신영(오른쪽)이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2011 여자쇼트트랙월드컵 1000m 결승에서 중국 선수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이 경기에
-
[golf&] 스크린 골프 남녀 챔피언 이종인·정지원씨 만나보니 …
스크린 골프계의 타이거 우즈 이종인씨와 여자 지존 정지원씨. 스크린 골프에서 이씨는 21언더파, 정씨는 10언더파가 최저타 기록이다. 진짜 골프장에서도 이씨는 9언더파, 정씨는
-
[여기는 광저우] 남자농구 ‘4강 갑니다’ … 여자농구 ‘우린 결승 갑니다’
남녀 농구 대표팀이 불끈 힘을 냈다. 남자 농구가 필리핀을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오르자 여자 팀도 힘을 받았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5를 꾸리기에도 힘들었던 여자 농구는 저
-
중국 관중들, 이용대 땀 수건 쟁탈전 … CC-TV는 박태환 특집 방송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 텐허체육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중국인들의 눈동자는 셔틀콕을 따라 바삐 움직였다. 남
-
중국 관중들, 이용대 땀 수건 쟁탈전 … CC-TV는 박태환 특집 방송
관련기사 여자축구 120분 혈전 끝 석패, 북한은 강했다 지난 1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린 텐허체육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중국인들의 눈동자는 셔틀콕을 따라 바
-
이호석, 밴쿠버 한풀이
이호석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뒤 주먹을 쥐고 있다. [소피아 AFP=연합뉴스] 이호석(23·고양시청)과 곽윤기(21·연세대)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은
-
성시백 쓰러진 채 결승선 통과, 금 같은 은메달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의 곽윤기(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선수들이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한국은 6분44초
-
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
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시건방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
-
성시백 쓰러진 채 결승선 통과, 금 같은 은메달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의 곽윤기(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선수들이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한국은 6분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