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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역사의 고향(47)-두렁바위 새「3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마을-. 유난히 양지바른 마을이다. 초가집50여호가 새용마름을 이고 「지내산」 밑에 옹기종기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서 서남쪽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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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거둔 백은의 제전|그러노블 동계올림픽 결산
제10회동계「그러느블·올림픽」은 18일 막을 내렸으나 동계대회 두 번째의 3관왕, 「아마튜어리즘」 문제, 소련의 탈락등 이번 대회를 결산해 본다. 국제 「올림픽」위원회(IO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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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금5개
【그러노블=장덕상특파원】폐막 이틀을 앞둔 제10회 동계 「을림픽」대회는 17일 짙은 안개로말미암아 「알파인·스키」경기가 연기된가운데 다른종목은 예정대로 진행, 남자1천5백미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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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이용(2)부엌
부엌은 주부의 정다운일터. 가족 누구나가 자유롭게 드나들며 음식을 취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부엌은 가장 능률적이고 위생적인 곳이 돼야함에도 실은 그와 정반대. 우리 주택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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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구 한국신
[운천=노진호기자]제2회 전국남녀대학대항 빙상경기 대회가 3일 상오9시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개막됐다. 작년도 우승「팀」인 동국대학을 비롯, 이대·수도여사대 등 남녀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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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라의 눈(108)(13)동계 스포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빙판에 깔리면 젊음의 율동이 꽃을 피운다. 추위 속에 발랄하게되는 젊은이의 「미」와 「힘」 「월쓰」가 「클라이맥스」에서 천천히 여운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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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 모두 9개, 동계체전 이틀째
건국대학 「링크」에서 계속된 이틀째남자일반 1천5백미터에서 이박 (충비)은 2분37초5로 1위를차지했다. 대회첫날인 11일여고부의 신영희 (숭의) ,남중부에 이영태 (경희) ,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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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U대회내21일개막
【인스브루크11일AFP합동】 오는 21일「프란츠·요나스」「오스트리아」대통령의 개막선언으로 이곳에서 열리는「유니버시아드」 동계대회의전일정이 11일발표되었다. ▲21일=개막식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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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도 7백 건아 참가
제49회 전국 체육대회 동계 빙상대회가 11일 상오10시 전국 대학교 특실 「링크」에서 개막되었다. 영하4도의 날씨로 대회를 진행하기에 알맞았다. 원색 「유니폼」으로 단장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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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몬 초만원|함양「버스」참사 상보
【함양사고현장=나오진·박재홍·김영태기자】함양경찰서안에「버스」사고수습대책본부를설치한 경찰은 7일하오 시체를 모두 건져 신원을알수없는 7구만 군보건소에 안치하고 나머지는모두 유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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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해|멕시코의 표정과 한국의 승산은?
○…금년은 「올림픽」의해-제19회 세계 「올림픽」대회가 중남미로 무대를 옮겨 10월12일부터「멕시코·시티」에서열리며 불란서「그러노블」에서는 제10회 동계 「올림픽」대회가 2월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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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는 성장기 발육
한국인의 체위가 25세의 청년 남녀는 일본보다 우위에 속하는데 반해서 15세 이하인 성장기의 어린이는 도리어 일본보다 뒤떨어지기 시작한 것이 판명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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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에서 여인피살
【부산】14일하오6시쯤 부산시 대청동2가32 백영만(52)씨 무허가하숙집에 세들고 있는 정모(38·별명빼빼)여인이 함께 잠잔 젊은이에게 허리띠로 목졸료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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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빌딩 6층 전소
24일 하오 3시45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139의 19 6층 「콘크리트」 건물 영진「빌딩」(건평 3백40평·주인 이주상·51)에서 불이나 건물내부를 전소, 4명이 타죽고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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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첫날 금메달 2| 구·아 선수들 판쳐
【멕시코시티16일UPI동양】소련은 68년 「올림픽」예행대회 개막날인 15일 육상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예행대회 「타이틀」쟁탈전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우승할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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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천리」…유족들 현장으로|위험 표식없는 난코스|초행에 과속·과로겹쳐|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
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 2년전에도 「버스」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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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화물열차 폭파
【운정 사고현장=양태조·정천수·이종완·김석년 기자】 13일 상오 용산역을 출발, 문산으로 향하던 미군전용 1181화물열차가 일산역을 7시41분에 통과. 7시48분 운정 간이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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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기록 저조
제15회 서울시 체육대회를 겸한 제48회 전국체육대회 예선대회가 개막된 첫날인 5일 육상 축구 「복싱」 배구 「핸드볼」 농구 「배드민턴」등 7개 종목경기가 서울 및 효창운동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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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U
"일본위한 유도냐" 오심에 관중항의 ○…꼭 금「메달」일줄 알았던 유도의 오승립선수가 일본의 원전에게 심판의 오심으로 「한판」으로 패하자 그 순간 관중석에서는 「한판」이 아니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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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세계신 2
【시카고14일UPI동양】미 전국AAU남자옥외수영선수권대회 최종일인 13일 경기에서 「산타클라라」수영 「클럽」의 「그러그·버킹엄」(22)은 2백미터 개인혼영서 2분11·3초로써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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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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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기록
【시카고11일UPI동양】「산타·골라크」수영 「클럽」의 「마이크·스피츠」선수(17)는 11일 AAU 전국 남자수영 선수권 대회의 1백미터 접영에서 56.7초로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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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수영 세계신기록
(상)미국의 「데보라·마이어」(14)양이 27일 범미주 경기의 여자 4백 미터 자유영에서 4분36초9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순간 【UPI】 (중)26일 밤 「캐나다」의 「위니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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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천5백m
미국의 육상선수 「짐·라이언」(19)은 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영 연방육상대회에서 1천5백 미터를 3분33초1로 주파,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종전 「오스트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