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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농구 시즌 시작 - 31일 르까프배 시작
여름은 농한기(籠閑期),그러나 길거리농구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강둔치와 아파트촌의 빈터는 물론 림이 매달린 곳이면 어디든지 볼을 쫓는 청소년들의 함성이 뜨겁다. 골대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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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10월 출범
한국 여자프로농구리그가 오는 10월18일 출범한다. 지난해부터 프로화를 추진해오던 삼성.현대.선경등 여자실업 7개팀은 최근 원년리그 일정을 확정,프로리그 출범에 합의했다. 실업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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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3점포
나래 104-92 대우 나래 블루버드의 슈터 정인교의 집요한 3점포격이 대우 제우스의 기세를 무너뜨렸다. 나래 블루버드는 19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97필라배 프로농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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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대한야구협회(회장 정몽윤)는 1일 이종락 이사를 부회장으로선임하는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확정된 야구협회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정몽윤 부회장=고익동.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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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장 최현렬씨 내정
◇대한농구협회(KBA)는 이달말 임기가 끝나는 김상하(71. 상공회의소회장)회장 후임에 현재 협회부회장겸 남자실업농구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최현렬(63.NK그룹회장.사진)씨를 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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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등에 실업가맹금 받기로
…남자실업농구연맹은 28일 오전 전체이사회를 열고 내년 창단예정인 진로와 LG반도체가 가맹금 5천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가입할 경우 두 구단의 실업연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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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도 프로화 길 선택
여자농구가 중흥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프로화의 길을 선택했다. 오는 30일 개막되는 96~97농구대잔치에서 실업.금융리그를 분리 운영하는 여자실업연맹은 내년 1월1일자로 실업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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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반쪽대회 모면-농구협.KBL회장 정상개최 합의
용병출전 여부를 둘러싼 대한농구협회와 한국농구연맹(KBL)의대립으로 「반쪽대회」위기에 몰렸던 96~97농구대잔치가 극적인타협으로 정상개최된다. 농구협회 김상하회장과 윤세영 KBL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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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구대잔치 끝내 '반쪽대회'-농구협회.KBL결별
농구협회와 한국농구연맹(KBL)이 끝내 갈라섰다. 96~97농구대잔치 출전문제로 농구협회와 마찰을 빚어온 KBL은 23일 「외국인선수의 출전이 보장되지 않는한 농구대잔치에출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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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남자실업농구 격전 예상
전국체전 남자실업농구의 「마지막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이번 체전을 마지막으로 프로리그를 출범시키는 남자실업농구팀들이 영원한 기록으로 남게될 「최후의 금메달」을 놓고 원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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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반쪽' 전락위기
『농구대잔치 일정을 단축하고 용병출전을 허용하지 않으면 나가지 않겠다.』 『국내선수권대회에 용병출전은 말이 안된다.마지막대회인만큼 한국농구연맹(KBL)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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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실업농구연맹,나래텔농구단 정식승인
◇한국남자실업농구연맹은 17일 전체이사회를 열고 최근 산업은행과 한국은행 선수들을 인수,창단한 나래텔농구단(단장 이홍선)의 가입신청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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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화 추진 고려안한 농구대잔치 일정
『프로화 일정이 이미 잡힌 상황에서 이를 무시한채 농구대잔치일정을 따로 잡아 발표하는 처사는 어불성설이다.』 대한농구협회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올 농구대잔치 일정을 1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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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출범전 '밥그릇 싸움'
『출범도 하기전부터 배타적인 기득권만을 주장해도 되는 것인가.』최근 산업은행팀을 인수한 나래텔 남자농구단(단장 이홍선)의프로리그 참가가 사실상 봉쇄되자 농구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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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설립위 구성 男농구 프로화 가속
프로화를 추진중인 한국 남자농구계가 한국농구연맹(KBL)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프로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신라호텔에서 프로 참여의사를 밝힌 10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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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연맹상대 법정투쟁 서장훈,가처분신청취하
신생 진로구단의 지명을 거부하며 법정투쟁을 벌여온 서장훈(연세대3)이 남자실업농구연맹을 상대로 법원에 제출한 「실업연맹 이사회 결정 무효 가처분 신청」을 21일 취하했다.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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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포츠의 꽃'대학스포츠 각종 경기 이번주 본격 개막
「아마스포츠의 꽃」인 대학스포츠의 각종 경기가 이번주 들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야구.축구.씨름등 주요 종목 경기가 주초부터 일제히 열려 그라운드에 「젊음의 열기」가 가득하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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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가처분신청 결론 못내-서울지법 "2주내 통보"
연세대 농구팀 센터 서장훈측이 남자실업농구연맹을 상대로 법원에 제출한 「실업연맹 이사회결정 무효 가처분신청」에 대한 3차최종심리가 14일 열렸으나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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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창단 첫대회서 우승 감격-코리안리그 남자농구
신생팀 동양제과가 남자실업농구 정상에 올랐다. 동양제과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6코리안리그 남자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서울방송에 81-68로 역전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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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민 29득점 맹활약 삼성전자,상무 꺾어-코리안리그농구
삼성전자가 달라진 체질로 패기의 상무를 꺾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6코리안리그남자실업농구연맹전 10일째 경기에서 상무를 후반중반 이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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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산업은행 꺾고 공동선두-코리안리그농구
삼성전자가 96코리안리그 남자농구실업연맹전 8일째 경기에서 산업은행을 누르고 상무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포워드 양경민(193㎝.30득점)이 공격과 수비에걸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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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4승1패 선두-코리안리그 실업농구
스타군단 상무가 단독선두에 나섰다.이상민이 주도한 상무는 96코리안리그 남자실업농구연맹전 7일째 경기에서 서울방송을 81-74로 물리치고 4승1패를 기록했다(15일.잠실학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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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황끝에 코트복귀한 농구인 최종규 대우증권 감독
20년간의 방황끝에 다시 코트로 돌아온 농구인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70년대 중반 남자농구의 명조련사로 활약하다 갑자기코트를 떠난뒤 홀연히 돌아와 96남자실업농구연맹전에 출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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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신생 대우증권 제압하고 3연승-코리안리그농구
역시 관록은 무시할 수 없었다. 전통 강호로 꼽히면서도 왠지 산만한 플레이를 보여왔던 삼성전자가 위기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달라진 모습으로 신생팀 대우증권의 돌풍을 잠재웠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