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남의 속도 모르고〉의 터프가이 박정철
MBC 주말 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에서 강한 눈빛의 카리스마로 송윤아의 마음을 끄는 사나이가 있다. 트럭을 몰고 샌드백을 치며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트럼펫을 불며 여린
-
전경 애환 담은 문집 '창' 출간
시위진압과 방범활동이 주업무인 전투경찰의 애환이 담긴 문집이 나왔다. 대구경찰청 제608전투경찰대 소속 젊은이들은 전경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시 등으로 엮어 '그곳에 또 다른 세
-
3.남녀가 따로 있나
“넌 참 여자다워”“과연 남자답고 씩씩해”-. 이런 말들은 더이상 요즘 젊은이들에게 칭찬으로 통하지 않는다. 남녀 할 것없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아야 하는 세상,자신의 재능을
-
(8)91년 조선족 처녀와 가록 하동 이문옥씨|"아들도 낳고 부러운 것 없이 살죠"
91년 7월7일 색시감을 찾아 중국 심양시로 맞선을 보러 떠났던 한국의 농촌 총각 19명. 참한 색시 만나 예쁜 아기 낳고 오순도순 살려는 평범한 소망이 이 땅에서 좌절되자 수교도
-
새해에 짓는 이름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 아이들 이름을 잘 지으시겠지요? 그러니 우리 아이 이름 하나 지어 주십시오』 이러한 부탁을 받으면 국문학전공이 작명까지 활동범위를 넓혔나 하여서 의아하기도
-
한국의 20대…그들은 누구인가|출세보다는 「삶의 가치」
20대는 우리의 밝은 희망이다. 그들은 의욕과 순수성으로 이상을 추구한다. 청년세대는 새로운 창의력과 개혁의 의욕으로 기성세대가 관리하는 현대의 사회질서에 변화를 시도하는 미래의
-
「홈·웨어」
짧은 바지에「티·샤쓰」또는 소매 없는「미니·원피스」로 지내던 집안에서의 옷도 이제는 여자답고 우아하게 차려 입을 계절이 되었다. 종아리에 산뜻한 촉감으로 감기는「롱·스커트」는 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