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단보도 건너는데 뒤에서 '와락'…대낮 길거리서 벌어진 일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 6명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미성년을 포함한 여성 6명을 성추
-
"도박 끊게 해주세요"…강원랜드 1조 벌어도 치유예산 0.5%뿐 [도박중독 237만 시대③]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 시대③ 2023년 11월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 사무실에서 단도박모임이 열리고 있다. 김민중 기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스스로를 지
-
[강주안의 시선] 청와대보다 셌던 ‘청장 스폰서’
━ 브로커 통해 승진 경찰 간부 파문 ━ 과거엔 청와대 인사 청탁 증언도 ━ 대학 의혹 드러나도 수사 무관심 강주안 논설위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집행유예 확정… 4년간 변호사 자격 정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4년간 변호사 등록을 하지 못한다. 연합뉴스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이용구 전
-
檢, '사건 브로커' 관련 전남경찰청 압수수색
23일 오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인사계 사무실에서 검찰 수사관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건 브로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남경찰청을 또한
-
‘미성년자 성관계·성착취물’ 전 경찰관 징역 6년형…쌍방 항소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갖고 성착취물까지 요구한 20대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이 모두 항소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
남양주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동급생 2명 부상, 무슨 일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A
-
전청조 '임신 사기' 더 있었다…채팅男 속여 돈 뜯어내 재판행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씨. 김민석 서울강서구의회 의원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전청조씨가 지난 4월에도 "임신했다"고 속인 뒤 돈을 뜯어
-
"개가 낑낑대더니 지붕서 쾅쾅"…밤톨만한 우박 쏟아졌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떨어진 우박. 연합뉴스 26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 천둥을 동반한 가을비가 내리는 동시에 일부 지역에는 우박까지 쏟아졌다. 수도권기
-
밤 주우러 간 노인 실종 일주일…구조견이 2시간만에 시신 찾았다
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명구조견은 이 남성을 투입된 지 2시간 만에 발견했다. 뉴스1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
-
"이선균 내사" 최전방만 화려…'마약과 전쟁' 이러다 질 수 있다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사회 디렉터 지난해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꼭 승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실상 첫 선전포고였다. 며칠 뒤 마약류 대책회의
-
강제추행 재판 중 또 성범죄 저지른 아이돌 "모두 인정한다"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3). 연합뉴스 보이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3)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받던 도중에 또 다른
-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계보도 없는 '크레딧 조폭' 정체 [월간중앙 단독취재]
“강남 롤스로이스男도 선배 대우했다”… 중랑구 출신 패거리가 결성한 ‘비즈니스 조폭’ 문자 메시지 무작위 발송해 해외 선물 사기로 막대한 범죄 수익 거둬들여 명품 짝퉁 밀수입
-
남양주서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암시 메모 남겨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교사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이재명 봐주기" "윤 장모 부실수사" 공방전 재연한 행안위 국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를 했다. 손성배 기자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
"유명 연예인 마약 목격" 허위신고 50대, 순찰차 치고 도주
경기 포천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유명 연예인이 마약 투약을 하고 총책 역할까지 하는 현장을 목격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의 순찰차를 치고 도주하
-
입찰정보 몰래 주고, 괌 여행비 챙겼다…부패 공직자 300명 적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사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공무원 300여명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권에 개입하는 등 비위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이들 중 일부는
-
노상 방뇨하다 신고된 60대…잡고 보니 벌금 안낸 수배범
뉴스1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된 60대 남성이 노상 방뇨로 시민과 다투다가 신고당한 탓에 결국 벌금을 내게 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 50분께 경
-
조정훈 입당 이틀뒤 이용호 현수막 걸렸다…불붙은 與내부경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 문재인
-
인재 영입 총력전 나선 與…스타트업 창업자들도 잇따라 접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에서 참석자쪽부터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 문재인
-
與, 시대전환 합당 추진…이재명과 싸운 野인사에 개그맨도 영입
내년 4·10총선을 200여일 앞둔 시기에 국민의힘이 시대전환과 합당을 추진하고 문재인 정부 고위 공무원을 영입키로 했다. 총선을 앞둔 빅텐트 구축 작업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
여친 5일 감금∙성폭행, 얼굴에 소변도…'바리캉男' "사실 아냐"
여자친구를 5일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바리캉'으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엽기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
-
테니스동호회 벤츠 질산테러…"왜 편 안들었나" 그 일이 발단
테니스 동호회에서 알게 된 남성의 벤츠 승용차에 화학물질 테러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최치봉 부장판사
-
마약과 전쟁도 무색…국내 최대 주거형 재활시설도 문 닫았다
2023년 7월 15일 마약류 중독자 주거형 재활시설인 경기도다르크의 임상현 센터장이 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마약류 전과가 9건 있지만, 이후 재활에 성공해 재활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