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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女화장실 등 235회 불법촬영 10대 징역 4년…檢 “피해자 216명” 항소
200여 차례에 걸쳐 여자 화장실에서 상습 불법촬영을 일삼고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10대 남성이 다시 법정에 선다. 제주지검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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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 시장서 사라지는 40대…‘경제 허리’ 튼튼하게 해야
40대 취업자수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째 줄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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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참사…김정은·푸틴 정상회담(11~16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모로코 지진 #수출감소세 #선관위 채용비리 #북러 정상회담 #취업자수 두달 연속 증가 #클린스만,6경기만 승리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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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전쟁준비 김정은(7~12일)
8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일상회복 2단계 연기 #경상수지 흑자 #전경련 류진 풍산회장 추대 #분당흉기 난동 최원종 신상공개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 #미 중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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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63.5% 역대 최고인데…알고 보면 허탈한 '일자리 풍년'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도 35만명가량 늘면서 2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취업자와 고용률 증가를 견인한 건 보건‧복지업과 숙박‧음식업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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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빌렸는데 1년 뒤 7억…'살인이자' 붙인 조직 끔찍 수법
사진 셔터스톡 급전이 필요한 이들의 간절함을 악용해 돈을 빌려주고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른바 '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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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 속 성착취물 1910개…초등교사의 은밀한 충격 수법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 여성 청소년에게 신체 사진을 촬영하게 한 초등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초등교사가 가지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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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3명 평생학습 참여…코로나19로 참여율 급감
울산대학교 강의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성인 10명 중 3명은 학교, 대학(원), 학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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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달픈 세대는 ‘삼대남’…2년 연속 일자리 최대 감소
민모(32)씨는 대학에서 2년간 공인회계사(CPA) 시험공부를 했다. 졸업하고 2년을 더 공부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일반회사 취업에 도전했는데 번번이 실패했다.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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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엄마는 집안일 늘고 자녀는 디지털에 빠졌다
울산시에서 조사한 코로나19 시대 생활상 변화. [사진 울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2년째 이어지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느는 등 국민 생활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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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 착한 심성 노렸다"···86차례 성폭행한 그놈 징역 10년
광주고등법원. 뉴스1 2년여간 10대 의붓딸을 수십 차례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김성주 부장판사)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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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참을 수 없다”…반중 감정 깊어지는 필리핀, 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가 중국인의 도시가 되고 있다 필리핀 국민들의 해묵은 반중 감정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중국인에 의한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상승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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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는 것 같아…" 연인 살해 하루 만에 자수한 태국인 구속영장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사실혼 관계인 여자 친구의 외도를 의심하고 살해한 태국인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9일 살인 혐의로 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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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부터 생산인력 못 구할지도…생산가능인구 260만명 줄어
5년 뒤부터 생산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로 2028년까지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60만명 줄어들면서다. 특히 생산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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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후 해외로 도피한 범인…살길 막막해 21년만에 자수
[연합뉴스] 1998년 당시 20대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범행 21년 만에 자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28일 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특수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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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500명 피신 도운 중국인, 한국서 난민 최종 인정
제주에 입국해 난민신청한 예멘인들. [뉴시스] 중국에서 라오스·태국 등으로 500명 넘는 탈북자들의 피신을 도운 중국인 남성이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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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취업자수 감소폭 IMF 이후 최고치
[중앙포토] 지난달 40대(40~49세) 남성 취업자수감소폭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F 외환위기 시절이었던 1998년 8월 (8만2000명 감소) 이후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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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늘 손도끼 차고다녔다···강남 덮친 묻지마살해 공포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무직 남성이 처남·매부 사이인 60대 경비원 2명을 잇따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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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령자 3514만명...90세 이상도 첫 200만명 넘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351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현재 인구 1억2671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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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30대 남성 '유전결혼 무전비혼' 수렁에 빠졌다
백영민(38·가명)씨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의 기간제 체육 교사다. 백씨는 스스로를 ‘결포자(결혼을 포기한 사람)’라고 부른다. 4년제 사립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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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유전결혼 무전비혼’ 수렁에 빠졌다
백영민(38·가명)씨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의 기간제 체육 교사다. 백씨는 스스로를 ‘결포자(결혼을 포기한 사람)’라고 부른다. 4년제 사립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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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응팔’ 뽀글머리 아줌마는 어떻게 변했나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shutterstock.com]대한민국 주부 연대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선 쌍문동 골목의 ‘주부 삼총사’가 풀어내는 에피소드가 고교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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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업스트레스 때문에" 쿠팡맨 사칭, 일베에 살인 암시글 올린 20대 취준생 덜미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살인 등 범죄 암시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해당 남성은 경찰에서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글을 쓰게 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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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세 이상 취업자가 20대 청년 취업자보다 많아...신생아수는 역대 최저
지난해 서울 취업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대 청년 취업자수는 오히려 줄었다.서울시가 28일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사회상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50세 이상 취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