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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영국서 13박14일 … 펍~공연장~미술관서 찾은 ‘여행의 기쁨’
장기하에게 여행은 …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타게된 전철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이, 문득 참을 수 없이 아름다운 것. 그렇게도 가보고 싶었던 영국이었다. 히스로 공항 바닥을 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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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한 피부, 스톤 테라피 받고 생기 되찾았죠”
강렬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가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잃고 뾰루지와 피부 칙칙함,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이때, 특별한 뷰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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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서정적인 경기민요 소리 처음 배울 때 날아갈 듯 행복
김문숙 은소림 국악원 대표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소리를 즐기고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래는 판소리를 배웠어요. 그러다 경기민요의 ‘노랫가락’에 반해 전향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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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소개팅녀 '돌직구'…"잘 잤어요?" 했더니
한 주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재미있는 소식들 전해드리겠습니다. 1. 하이힐 여성에 자리 양보 해달라 여성들이 많이 신는 하이힐. 키도 높여 주고 멋도 있지만, 사실 불편한게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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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브라이틀링 TVCM ‘TOO LATE BABY’
쨍한 햇빛을 받아 빛나는 비행기가 열심히 프로펠러를 돌리며 하얀 모래 사막 위를 유유히 날고 있다. 그 비행기 안에는 노란 헬멧을 착용한 남성이 질(Jill)이라는 여성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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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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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두른 할아버지들 뭐 어때? 좋기만 한 걸
6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웅진요리직업전문학교 조리실습실에서 노인들이 이한철 원장(가운데)의 조리비법을 수첩에 메모하고 있다. 공주시가 실습·재료비 등을 전액 지원해 운영되는 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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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한국 男, 한류 붐타고 日 여성 유혹”
‘질나쁜 한국 남자들이 일본에 몰려들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 주간지 SPA의 표지 한류 붐을 타고 질 나쁜 한국남자들이 일본에서 날뛰고 있다? 한 일본주간지가 최근호에서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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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女100명 만난 '연애술사' 작업의 기술
[JTBC 영상 캡쳐] 영화 `로빈꼬시기` 포스터. [중앙포토]잘 차려 입은 옷차림으로 길거리, 지하철, 카페에서 여성들의 전화번호를 받아내는 남자들. 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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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女100명 만난 '연애술사' 작업의 기술
[JTBC 영상 캡쳐] 영화 `로빈꼬시기` 포스터. [중앙포토]잘 차려 입은 옷차림으로 길거리, 지하철, 카페에서 여성들의 전화번호를 받아내는 남자들. 연애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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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에 ‘리포트’ 쓰는 야콥스, 그에게 지휘는 공부다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세계적 지휘자 르네 야콥스. “내 악보엔 음표보다 글자가 많다. 나는 학자에 가깝다.” ‘공부하는 지휘자’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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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보고 운 좋은 날만 도둑질
지난 6월 3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고층 아파트 입구. 40대 남성이 한손에 테니스 라켓, 다른 손엔 묵직한 가방을 들고 나오는 모습이 폐쇄회로TV(CCTV) 에 찍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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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일본 쇼와여대 총장 반도 마리코 ‘품격 있는 여자 되는 법’
길에서 나눠주는 공짜 물건을 받지 마라. 연예인 이름보다는 꽃과 나무 이름을 외워라. 경비원, 청소부 등 이해관계가 없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예의를 갖춰라.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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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장근석 미소에 ‘대동단결’한 할머니·엄마·딸 3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제 ‘장근소쿠(장근석의 일본식 발음)’의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반신반의했다.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여성지를 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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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장근석 미소에 ‘대동단결’한 할머니엄마딸 3대
이제 ‘장근소쿠(장근석의 일본식 발음)’의 이야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사실 그동안 반신반의했다.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여성지를 서점에서 발견했을 때도, 그의 일본 첫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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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듣는데 4개 국어 능숙 … 일본 감동시킨 한국여성
국제적인 금융회사의 법무담당 심의관으로 일하는 30대 후반의 여성.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가 성실한 남편, 귀여운 딸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책으로 썼다면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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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알에서 나왔다면 오리 틈서 태어난 건 중요치 않다”
안데르센은 부모가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태어났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18년 연상이었다. 그들은 안데르센의 생부모가 아닐지도 모른다. 소위 미물(微物)인 곤충이나 동물도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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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김구라 호통 개그, 원시시대부터 내려온 싸움놀이죠
“잘 웃기지 못하니 웃음에 관한 책이라도 쓰자고 시작했다”는 이윤석. 한 TV토크쇼에서 밝힌 ‘이경규 어록’은 절반 정도 완성됐다고 한다. “경규 형님이 취중에 철학을 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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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해법은 철저한 준비밖에 없어 … 자기소개, 경력 나열보다 이야기 담아라
‘한여름에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모의 면접장에 들어선 지원자, 면접 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나와 준비하고 있던 지원자, 자문단의 조언을 한마디도 빼놓지 않으려고 노트에 빼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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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메모] 창원 복합쇼핑몰 시티세븐몰 外
창원 복합쇼핑몰 시티세븐몰 도시와사람은 경남 창원시 두대동에서 복합쇼핑몰인 시티세븐몰(사진)을 분양한다. 지상5층 3개 동 15~1000㎡ 241개 점포다. 이미 완공돼 모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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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전거 순찰대
자전거 타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 3명의 여성이 탄천 주변을 질주하다 멈춰선다. 길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진을 찍고 수첩에 메모를 한다. “강남구 자전거 순찰대가 뭐야?”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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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 미니 스커트 입지 말라, 영국 시청
영국 사우샘프턴시는 시청 여직원들에게 미니 스커트를 입지 말 것을 요구하고 이 규정을 위반하면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우샘프턴시는 메모를 통해 의복은 품위있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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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인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 5층 회의실에 20대 남녀 6명이 모여 3대 3 미팅을 시작했다. 여자 참석자는 건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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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정면에 둔다? 상대방 싫다는 무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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