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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조국 반대 60%···20대가 70% 최다, '자칭 진보'도 반대 더 많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는 세대·이념·지역을 넘어 반대가 우세했다. 세대별로는 20대의 반대가 두드러졌고,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도 반대가 우세했다. 중앙일보 조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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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출신 영국 학자 “방탄소년단, 전통적 성 역할 깨는 대안적 남성상”
콜레트 발메인 공부하는 ‘덕후’들이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6~28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BTS 인사이트 포럼’은 그 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사흘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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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일조량 적은 가을···여성은 정수리, 남성은 이마 허전
━ 남녀유별 탈모 양상 고대 로마 시대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강력한 남성성을 지닌 역사적 인물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강인했던 그도 숨기고 싶어 했던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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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 시위자 "경찰서 알몸 조사...수치스러웠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다 체포된 현지 여성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경찰이 알몸 수색을 했고 이를 다른 남성 경찰들도 지켜봤다는 주장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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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률 0%, 직원 위한 요가교실, 걷기대회 만든 덕분일까?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2) 직원의 건강이 나쁘면 업무 생산성은 떨어지고 경영 비용은 늘어난다. [사진 pixabay] 미국 기업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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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영국사회 BTS에 깜짝 놀라…‘대안적 남성상’ 될 것”
지난 6월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부하는 ‘덕후’들이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6~28일 서울 삼성동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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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위 전화 다 받는다, 생명 살리는 베테랑들 한마디
한강 교량 위 'SOS생명의 전화'는 2011년 7월 설치를 시작했다. 현재 19개 교량 위에 74개 전화기가 있다[중앙포토] “힘들어서 (한강 다리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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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팬티남'이 밝힌 노출 이유…"그날 어머니 기일었는데"
[SBS '궁금한 이야기 Y'] 최근 '충주 티팬티남'으로 알려진 40대 남성이 자신이 속옷 모양의 짧은 바지를 입고 공공장소에 나타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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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닭살 커플 파경에 2030 "오늘도 비혼을 다짐한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8/23/d27a4fc6-ba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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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이름을 빚진 소설, 100년 전 부활한 『모비 딕』
허먼 멜빌(1819~1891),[사진 위키피디아] "책을 손에서 내려놓자마자 '내가 썼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했다."(윌리엄 포크너)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놀라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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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42명 중 재범 0···여성범죄자도 거세받을 가능성
화학적 거세 어떻게 하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가가 개인의 신체에 약물을 주입하여 범죄를 통제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의견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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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현미 “총리설 터무니 없다” 유은혜 “출마하고 싶지만…”
━ 내년 총선 앞두고 내각에 남은 유은혜·김현미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취임 후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 등에 대해 엄정 대응했다. 사진은 3월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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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15년 형 살았다고 무기징역 면했는데…결국 법정구속
[연합뉴스] 과거 브라질에서 한인 동포를 살해한 혐의로 현지에서 15년 넘게 수감 생활을 한 뒤 강제추방된 40대가 한국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1심에선 징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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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상에 화염병 투척한 50대 체포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세종대왕상에 화염병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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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상에 화염병 투척한 50대 남성 검거…범행동기 조사 중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에 화염병을 투척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김모(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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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날 성폭행’ 20대…1심 무죄→항소심서 실형 이유는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처음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유죄를 선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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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수법 잔인하다"… 법원, 친부·노부부 연쇄살인 30대 무기징역
잔혹한 범행수법으로 친부와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친과 노부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1)가 지난 2월 9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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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남혐 아닌 정의구현…남성도 행복해진다”
첫 방한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의 작가 아디치에. ’페미니즘은 불의에 맞서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오랜 억압과 소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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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때문에? 반말해서?···석연찮은 '한강 몸통 시신' 해명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A씨(39·모텔 종업원)가 18일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A씨가 진술한 "피해자의 태도가 화가 나서 그랬다"는 이유 외에 다른 동기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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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낀채로 10m 끌려가···이월드 알바생 다리 절단 순간
지난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놀이기구 허리케인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아르바이트 2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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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성 폭행 후 "염산 마시고 죽겠다" 협박한 60대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TV] 여성이 이별을 요구하자 "염산을 마시고 죽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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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전철서 여성 뒤 밀착···수상한 그놈 잡으러 타는 그들
지난 12일 오전 8시 1호선의 한 전철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인파 속에 철도특사경 수사관이 섞여 있다. 이후연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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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무죄, 목격자 사라져···청도군 미궁의 대낮 살인사건
[중앙포토] 지난 1월 21일 오후 1시쯤 경북 청도군의 한 파출소. A씨(54)가 “우리 집에 사람이 죽어있다”며 경찰을 찾았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신의 집에 친구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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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화장실·지하철 플랫폼까지…어디든 찾아간 성수동 수제 구두의 성공 전략
손님이 어디에 있든 찾아와 자신의 발 치수와 모양대로 구두를 만들어주는 남성 맞춤 수제화가 있다. 고급 가죽을 사용해 성수동 구두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어 집으로 보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