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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청계천 ~ 남산 서울서도 1만 명 ‘워크홀릭’
‘2008 하이서울 국제걷기대회’에 참가한 오세훈 시장(右)과 이의민 서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오 시장 왼쪽),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오 시장 오른쪽)이 서울시민과 함께 출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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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문화는 삶입니다. 그리고 삶은 선택이지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는 ‘어떤 문화적 체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얘기 아닐까요.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려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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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① 이재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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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림랜드 일대 90만㎡ 생활형 녹지공원 계획 확정
서울 강북구 드림랜드 일대 90만㎡에 선보일 강북녹지공원(조감도)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 공원은 50여 곳의 출입구와 그물망형 산책로를 놓아 강북 6개 구 주민을 위한 ‘생활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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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門)’을 찾아서 ⑧ 혜화문
서울 도성 8대 소문을 따라 걷는 여행, 그 길 끝에서 만나는 마지막 문은 혜화문(惠化門)이다. 혜화문은 다른 문들과 마찬가지로 태조 5년(1396) 도성을 쌓을 때 축조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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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누구 동상을 모실까
서울 광화문 광장의 주인공은 이순신 장군인가, 세종대왕인가. 서울 한복판에 새로 조성하는 광화문 광장에 누구의 동상을 세울 것인가를 놓고 서울시가 고민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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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대선후보에 국회의원 후보들까지 점집으로 몰려가는 까닭은 점복이 한국인의 불안을 반영하는 거울이기 때문 예측가능한 세상만이 '직관적 추측언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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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치기 권하는 사회
하늘을 떠도는 별과 형체 없는 시간을 틀어쥐었다고들 하는 21세기 문명사회에서도 여전히 ‘직관적 추측언어’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늙은 창녀는 화투짝 확률에, 자식의 대학입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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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야기 ① -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서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사실이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 아름답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그것은 거의 모든 대도시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밤은 도시의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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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엔 무심했던 숭례문 개방
서울시가 2005년 숭례문 광장을 조성하면서 화재 예방 문제는 사전에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서울시 산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2003년 12월 숭례문·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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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쟁 상대는 홍콩… 국제화 아직 부족”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왼쪽)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문화혁신 정책을 놓고 대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이 매력적인 도시가 되어야 경쟁력을 갖는다는 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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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김덕기·김형정·박대득·박두학·심용하·안양정·윤용진·이상복·한종헌·홍만기·홍일표·서승교·김갑회·오세일·이동대·임행열▶ 멀티채널 조현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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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아모레퍼시픽 外
◆아모레퍼시픽은 연말 이웃 및 태안 주민 돕기에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우선 여성 가장을 돕는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또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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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한강’ 재개발 지역을 노려라
부동산 시장에 메가톤급 재료가 터졌다. 초미의 관심을 끌어온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지난 2일 선정된 것이다. 삼성물산과 국민연금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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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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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 주변 90만㎡ 숲 만든다
서울 동북부 지역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으로 평가됐다. 주거 환경도 좋지 않은 데다 시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도 변변한 게 없어 주민들은 불만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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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걷는 서울
“장충단(奬忠壇)은 을미사변•임오군란으로 순직한 충신과 열사들을 위한 사당이 있던 곳입니다. 권면할 장, 충성 충, 제터 단. 이름부터 가슴을 아리게 하죠?” 지난 10월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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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셋, 청년화가 전혁림
전혁림은? 1915년 경남 통영군에서 태어나 통영수산학교를 다니며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학창시절에 그림 솜씨를 인정받아 미술학교 유학을 꿈꿨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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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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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4. 광석 라디오 조립
1950년대 남대문시장. 필자는 이곳에서 미 군용 배터리를 광석 라디오 부품과 맞바꿨다. [중앙포토] 남산의 미군부대 하우스보이한테서 얻은 배터리는 내게 또 다른 기쁨을 줬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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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11] 연쇄살인범의 흔적 쫓아 걷기
비틀스뿐 아니라 셜록 홈즈와 제임스 본드를 거쳐 문학과 살인마까지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걷기 관광 아이템은 묘하게도 ‘잭 더 리퍼 흔적 찾아 걷기(Jach the Ripper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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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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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선정의 비밀] "2기 신도시 입지는 7년 전 정해졌다"
신도시 입지는 어떻게 정할까.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를 올해 상반기 안에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10여 곳의 후보지가 입소문을 탔다. 오포·모현을 비롯해 과천~양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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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입지는 7년 전 정해졌다
1991년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 중앙포토 신도시 입지는 어떻게 정할까.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를 올해 상반기 안에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10여 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