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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눈으로 하룻밤

    속보=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을 잃고 인근 남산 국민교의 11개 교실에 분산 수용중인 서울 남산동 판자촌 이재민들은 찬 마룻바닥에 주저앉아 통곡으로 하룻밤을 새웠다. 발 디딜 틈 없

    중앙일보

    1966.01.20 00:00

  • 동정

    ▲향토 개발 연구 수상 학교 대표 39명은 20일 상오 권 문교부장관의 안내로 청와대로 박 대통령을 예방. ▲이효상 국회의장은 20일 하오 3시 남산동 화재 이재민이 수용되고 있는

    중앙일보

    1966.01.20 00:00

  • 사망자는 모두 21명

    남산동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 경찰서는 20일 상오 소사자는 21명 (주로 아녀자)이며 피해액은 4백만원, 실종으로 알려졌던 5명의 어린이들은 19일 밤 그들의 부모 슬하

    중앙일보

    1966.01.20 00:00

  • 소를 잃고도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과 사후약방문이라는 격언이 있다. 예비성이 없는 생활, 그리고 부질없는 후회를 비웃은 것이다. 외양간은 소를 잃기 전에

    중앙일보

    1966.01.20 00:00

  • 과로 끝에 사망

    19일 밤 11시45분쯤 남산동 화재로 남산 국민학교에 수용 중이던 이재민 단장 김지승 (42)씨가 적십자 구호미를 이재민들에게 나누어주다가 피로 때문에 쓰러져 적십자병원에 이송했

    중앙일보

    1966.01.20 00:00

  • 사당동에 집단 이주

    서울 남산동 화재민의 구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 당국은 20일 그들을 영등포구 사당동 난민 정착촌에 집단 이주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사당 정착촌의 총 면적은 5만여평, 그

    중앙일보

    1966.01.20 00:00

  • 남산동 판자촌 화재의 교훈

    l8일 밤10시께 남산동 판자촌에 대화재가 일어나서 1백 여동을 불태우고 21명의 소사자와 9명의 행방불명, 약3천명의 이재민을 낸 일대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이 일대 판자촌은 아

    중앙일보

    1966.01.19 00:00

  • 남산동 화재현장

    이 일대 판자촌은 아파트를 짓다만 3층 콘크리트 뼈대만의 건물 속에 판자와 천막을 이어 지은 집들이어서 출입구가 매우 좁아 빠져 나오기 어려웠다. 불길이 기둥처럼 솟는 가운데서 짐

    중앙일보

    1966.01.19 00:00

  • 불길·발길에 우아성

    18일 밤 영하12도의 모진 추위 속에 일어난 서울 남산동 판자촌의 불은 추위에 떠는 이재민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불이야』소리에 놀라 어린이들을 불

    중앙일보

    1966.01.19 00:00

  • 본사에 구호금품

    18일 밤 남산동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보내달라고 19일 상오 본사를 통해 서독안경센터가 1천2백원, 명일 제약회사(대표 유해영)가 1천원, 왕십리집배원 이철용씨의 4명이 4백

    중앙일보

    1966.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