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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정경두·김현종 워싱턴 총출동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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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은 극비 방미 ‘볼턴 오른팔’ 접촉…한·미 간극 좁히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극비리에 방문해 찰스 쿠퍼먼 백악관 NSC 부보좌관(아래 사진)과 회동했다. 백악관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25일 미국을 방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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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회의도 빠진 김현종, 극비밀리 긴급 방미설
청와대에서 대미 외교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며칠째 행방이 묘연하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한반도 상황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비공개 방미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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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외교부에 던진 말 "금강산 얘기할 거면 오지 마라"
━ 위기의 한국 외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를 언급할 거면 (워싱턴에) 오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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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재 철회” 이틀 만에…북한 개성사무소 일부 복귀
김정은 지난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던 북한이 25일 일부 인원을 복귀시켜 정상 근무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북측이 “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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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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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연락사무소, 北은 철수 南은 정상근무중…"안전 우려 없어"
남북연락사무소 [개성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북측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인원을 전원 철수했지만, 남측 인력 25명은 정상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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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락사무소 철수…한반도 ‘3월의 겨울’
━ 뉴스분석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문을 연지 18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연락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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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과 대화중단 다음은 '미사일 모라토리엄' 취소?
22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격 철수는 향후 미국과 한국을 향한 공세적 행보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TV]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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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대남창구 봉쇄…美에 경고장 던졌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연락사무소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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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종로서 뺨 맞고 한강서 눈 흘기면 안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2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상주 인력을 일방적으로 철수한 데 대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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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의용 주재 NSC 상임위 열고 北 연락사무소 철수 대책 논의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뉴스1] 청와대는 22일 오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을 철수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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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벼랑끝 전술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 일방 통보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뉴스1] 북한이 22일 개성공단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다고 통보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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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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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바람맞히나…남북관계 ‘바로미터’ 개성연락사무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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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머지않아 대북특사 방북할 것…4월 태양절 예상”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9일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에 따른 남측 중재와 관련해 “남북 간 실무선에서 비밀접촉이 있을 것”이라며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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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하노이의 세 가지 의문, 세 가지 오해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달 26일 오전 8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메리어트 호텔 4층 엘리베이터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주쳤다. 우연히 방이 같은 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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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군축 아닌 비핵화, 미국의 대북 협상 노선 분명해졌다”
지난달 28일 김일성광장에 나온 평양 시민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 소식을 보도한 노동신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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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빅딜만 성공인가…빅딜·스몰딜 무 자르듯 나눌 수 없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두고 ‘빅딜이냐, 스몰딜이냐’는 논의가 오가는 데 대해 “스몰딜이 되면 성공하지 못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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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7일 오후부터 일정 비우고 ‘하노이 담판’ 주시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첫날인 27일 오후부터 일정을 비우고 ‘하노이 담판’ 상황을 주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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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시작도 안 했는데…일본 “북한 지원 불참” 미국에 통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본 정부가 이미 “대북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미국 측에 통보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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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노이 옆방의 조력자·감시자, 이도훈 "영변 포함 희망적"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중앙일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은 25일 밤 10시가 넘어 숙소인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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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회담 시작도 안했는데···日 "대북지원 못한다" 통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의 북ㆍ미 정상회담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본 정부가 이미 "대북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미국측에 통보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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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북미 정상회담, 실질적 결과 도출돼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신인섭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